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16일 "(사법부는) 안보사건 전담재판부를 둬서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사건은 신속 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유 원장은 이렇게 주장하고 "참여재판이나 법관기피신청도 횟수를 제한하는 등 형사소송법을 개정해야 한다. 이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파괴하는 간첩들이 신성한 법정을 놀이터로 삼는 것을 허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유 원장은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간첩사건 등 안보재판을 보게 되면 사법시스템이 간첩들에게 농락당하고 있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16일 전임 문재인 정권에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기로 한 것에 대해 "어느 때보다도 간첩공작을 막아야 할 시점에 대공수사권을 뺏은 것은 정말 잘못됐다"고 비판했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유 원장은 이렇게 지적하면서 "4월 총선에서 (여당이) 다수당이 되면 다시 국정원법을 재개정해 국정원에 대공수사권을 다시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과 경찰, 방첩사령부가 서로 협업하는 가운데 경쟁하면서 안보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원장은 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양천구 목동 방심위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방심위는 앞서 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 성명불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이 정보는 최종적으로 MBC, 뉴스타파에 전달돼 보도됐다.현재 경찰은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과정에 민노총 언론노조가 개입됐을 가능성을 포함해 전방위로 수사에 나선 상태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국민의힘에 입당해 부산 서구동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영풍 전 KBS 기자는 9일 이준석 전 대표의 개혁신당의 1호 공약인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에 대해 '전형적인 인기영합적 선전·선동'이라며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낸 성명서에서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개혁이 아닌 개악 정책"이라며 "사안의 본질을 보지 못한 것은 물론 중도좌파 진영의 표심을 사려는 전형적인 인기영합적 선전, 선동"이라 지적했다.그 이유로 ▲ KBS, MBC, EBS가 사실상 민노총 언론노조 세력이 장악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고 ▲ K
KBS노조가 개혁신당(가칭)을 준비 중인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만나 "민주당의 ‘공영방송 영구장악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전했다"라고 밝혔다.6일 허성권 KBS노조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 KBS노조 사무실을 방문한 이준석 위원장을 만나 개혁신당의 언론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허 위원장은 “민주당이 추진 중인 방송법은 껍데기만 국민을 위한 것일 뿐, 내용상으로는 좌파의 공영방송 영구 장악을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 방송법 반대 투쟁에 동참할 것을 이준석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이어 “수신료 분리징수 결정 이후 KBS는 재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얽혀 있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의 재판이 2달째 중단된 상태이다. 예정대로라면 총선 전에 1심 선고가 가능했지만, 이 전 부지사 측이 재판부 기피신청으로 재판지연 전략을 펼친 탓이다.‘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이화영, 돌연 재판부 기피신청...3~4개월 재판 지연 수순이 전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기소된 이후 1년 넘게 재판을 받아오다 갑자기 지난 10월 23일 기피신청을 냈다. 명백한 재판지연 의도로 분석된다. 이 전 부지사의 기피신청에 대해 1심과
(KBS노동조합 성명)수신료 정상화의 첫걸음은 임세형 제작본부장 퇴출이다!우리의 소중한 일터 KBS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말도 못할 정도로 극도의 불안감이 엄습하고 있다. 아파트 일괄 징수는 겨우겨우 내년 2월까지 유예되었지만 한전과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일반주택의 수신료는 직접 징수가 확정됐다. 사측의 추정에 따르면 내년부터 당장 3000억원의 재정손실이 현실화되고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 지난 6년간의 경영참사와 편파방송으로 등을 돌린 국민을 설득하지 못하고 수신료분리징수 절차는 진행되어 왔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15일 "'네이버·카카오'는 더이상 국민 포털이 아니라 민주당 눈치를 보며 가짜뉴스를 저지른 중대 범죄자들을 비호하고 국민과 맞서 싸우려는 '좌편향 포털'로 전락했다"고 밝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네이버·카카오 포털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정치편향 등의 문제로 문을 닫은 지가 벌써 6개월인데 포털은 새로운 제평위를 구상하겠다고 각계각층에 약속해 놓고 그 약속을 어기고 있다"면서 두 포털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 비판했다.그는 "특히 네이버의 경우 댓글 1
이영풍 전 KBS 기자가 11일 펜앤드마이크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오전 부산에서 공식 출마 선언이 예정된 가운데 그 전에 본지 방송에서 먼저 밝힌 것이다.이 전 기자는 11일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아시는 것처럼 보수 우파 국회의원 상당수가 열심히 싸우고 계신다"라면서도 "여전히 보면 샌님 국회의원, 생계형·웰빙 국회의원이란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이제는 자신의 목숨을 내걸고 나라를 구할 수 있는 투사형 국회의원이 필요하지 않겠냐"라고 밝혔다.그는 조금 뒤 있을 공식 출마
전 KBS 기자인 이영풍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부산 서구동구 지역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이 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운영 정상화를 위해 활동 무대를 여의도 KBS 아스팔트에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으로 옮기겠다”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후보는 “거대 야당인 이재명 민주당의 ‘입법 횡포’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망치고 있고, 국회는 ‘개딸 세력’과 종북 좌파 세력이 판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수당 입법 독재를 청산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후보는 ▲대한민국 국가운영 정상화 ▲언론개
김준용 국민노동조합 사무총장이 5일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양경수 민주노총위원장 연임 등에 대한 논평을 했다.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지난달 28일 사상 첫 연임에 성공한 것에 관련해 경기동부연합 등 통진당 세력에 장악된 민주노총이 이념지향으로 완전히 돌아섰단 평가가 나왔다.5일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김준용 국민노동조합 사무총장은 우선 "양경수는 민주노총 최대 NL계파인 전국회의의 후원으로 최초의 위원장이 됐고, 애시당초 한총련 운동을
우파 지식인들이 내년 총선에서 우파진영의 압도적 승리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자는 결의를 다졌다.이인호 서울대명예교수, 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등 우파진영 인사들은 지난 11월25일 오후 3시 변호사회관에서 자유수호포럼(상임대표 : 구상진 헌변명예회장)과 자유민주통일교육연합(자교련, 석희태 대표) 주도 아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우파진영의 원로및 지식인들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우파진영이 압도적으로 이기지 못하면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리려는 전국적 소요 등 내전적 상황으로 가는 것을 직시하며, 이번 총선이야말
22대 총선을 앞두고 기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외에 다수의 신당이 출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도 보수쪽에서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창당을 기정사실화 하며 세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출신 양향자 의원과 금태섭 의원도 진작부터 신당창당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원칙과 상식’이라는 단체를 만든 이원욱 조응천 김종민 윤영찬 의원등 민주당 비명계 의원들의 행보 또한 신당창당으로 이어질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작 현재 대한민국의 노동계 및 각종 시민단체를 움직이는 좌파 배후세력으로 꼽히는 종북 주
이순임 전 MBC 공정방송노동조합에 대한 MBC의 징계가 위법무효라는 판결이 나온 것과 관련해 MBC 노동조합(제3노조) 측의 MBC 비판 성명이 16일 발표됐다.제3노조는 성명에서 "당시 (MBC가 이 전 위원장에게 내린) 징계는 정년퇴직을 한달 반 남겨두었던 이순임 위원장을 욕보이기 위해 최승호 사장이 감정적으로 중징계를 내려 사내 표현의 자유를 탄압했던 폭거"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MBC는 이순임 전 위원장에게 가한 탄압과 폭거에 대해 지금이라도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도리일 것"이라 지적했다.다음은 제3노조의 성명서
민노총 언론노조가 생존해가는 방식은 보도국을 장악하는 일이다.보도국을 장악하면 뉴스를 입맛에 맞게 편파적으로 내보낼수 있기 때문이다.보도국 장악의 상징적인 제도가 국장임명동의제이다. 기자들이 동의를 해야 국장을 임명할수 있다.국장을 사장이 마음대로 임명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이다.공정언론국민연대는 15일 성명을 내고 "민노총 언론노조원의 동의가 필요한 주요 직선제 국장들이 이번 인사 명단에서 모조리 제외된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보도·시사제작·시사교양1·시사교양2·라디오제작 등 5개 국장은 뉴스와 각종 프로그램 제작을 총괄하는
우파 성향의 KBS 노동조합이 13일 박민 사장에게 이색제안을 했다.민노총 언론노조 출신이라도 탈퇴를 하면 인사불이익을 주지말라는 요청이다.KBS 박민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KBS 노조는 박민 사장 취임에 즈음한 성명을 통해 "공영방송의 정상화개혁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면서 "새 경영진은 노영방송의 사영화에 염증을 느끼고 민노총 언론노조를 탈퇴한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에 불이익을 주시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KBS노조는 "지금 개혁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더이상 공영방송이 지속할 수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등 양대노총이 11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이번 양대노총의 집회에는 10만명 가량 운집, 그 여파로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도 야기했다.민노총은 11일 오후2시 서울 서대문역 사거리 일대에서, 한국노총도 이날 오후1시 여의도 여의대로 일대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이번 노동자 대회에 대해 양대노총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 정책에 대하여 '노동개악 및 노조탄압'으로 규정한 후 총력 투쟁을 결의했다.민노총은 "이번 집회는 윤석열 정권의 반(反)노동 공세
KBS 박민 사장의 취임을 앞두고,방송정상화가 제대로 될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는 내부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이들 우려 목소리는 대부분 내부에서 떠돌고 있는 박민체제의 인사안을 둘러싼 비판적인 내용들이다.9일과 10일 이틀동안 KBS 안팎에서 이같은 성명이 동시에 쏟아졌다. 이들 성명은 반문재인 투쟁에 앞장섰던 우파성향의 단체들에서 나온 것들이다. 떠돌고 있는 인사안이 전혀 근거없지는 않다는 판단때문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공정언론국민연대와 KBS노동조합,KBS공영노조,KBS방송인연합회 등은 최근 일제히 우려 성명을 냈다.KBS
민주당이 9일 국회에서 방송법 개정안을 단독처리한데 대해 언론계가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당의 법안은 좌파들이 공영방송을 영구적으로 장악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을 받고있다.언론단체 미디어연대는 10일 성명을 내고 "공영방송 영구장악 법안"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미디어연대는 "민주당의 방송3법 개정안은 외형적으로 다양한 단체ㆍ기관 참여 확대, 정치적 후견주의 배제, 사장 선임 시 특별다수제 도입이라는 그럴싸한 모습을 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실상을 면밀하게 살펴보면 민주당과 민주노총이 공영방송을
‘문재인 정권은 노사문제에 시달려 오랫동안 국내에는 완성차 공장을 세우지 않던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을 압박해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스스로 최대의 업적중 하나로 자랑하고 싶을, 소위 지역 노사상생형 ‘광주형 일자리’다.광주에 현대차 공장을 지어주고 싶어 다각도로 현대차를 압박하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9년 1월10일 청와대 신년회견에서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생산라인이 국내에 설립돼야 한다”며 ‘최후통첩’을 했다.‘광주형 일자리’는 문 정부가 고용 창출을 국정과제로 내세우며 추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