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동조합이 사측의 민노총 편파 보도를 비판한 조합원이 탄압받고 있다며 기자회견, 사법기관 고발 등을 예고했다.이들은 "민노총 출신 보도국 간부들은 민노총 편파 보도를 지적하고, 이에 항의하는 KBS노동조합 소속 기자와 전현직 노조 간부들에게 연이어 탄압과 갑질을 일삼고 있다"라며 "수신료분리징수 절차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민노총 편파방송은 수신료를 내는 국민의 비난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큰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도 보도 핵심 관계자들은 소통은 물론 아무런 반성과 수정 없이 마치 폭주기관차처럼 이를 비판하는 기자들을
KBS가 9시 뉴스에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수산물 피해 내용를 보도하면서 왜곡이 있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온라인 설문조사라는 점을 밝히지 않은채 수산물 피해를 과장해서 보도했다는 의혹이다. 민노총을 두둔하기 위해 영상바꿔치기 논란을 빚었던 KBS가 잇따라 비판받을 보도를 한 셈이다.30일 KBS 노동조합에 따르면 KBS는 26일 9시뉴스에서 '오염수 방류에 수산물 수입재개까지?...수산업계 시름'이라는 보도를 내보냈다. 한국 시찰단의 후쿠시마 원전 방문을 계기로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내 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를 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민노총의 도심 집회를 규탄하면서, 민주당이 노란봉투법 등으로 민노총에 날개를 달아준다고 비판했다.30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민노총이 내일 퇴근 시간대에 대규모 도심 집회를 열겠다고 한다. 민노총의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법이 오늘 본회의에 직회부되는 노란봉투법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노란봉투법은 파업 조장법이다. 하청노조가 원천기업을 상대로 단체 교섭을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회사의 인사, 경영권에 대해서도 파악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도심 집회 강행을 예고한 민노총을 규탄했다.29일 김민수 대변인은 라는 논평을 통해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김 대변인은 "민노총은 오는 31일 세종대로 일대에서 ‘경고파업 결의대회’를 강행할 것을 예고했다"라며 ",민노총은 그간 선량한 노동자를 등에 업고, 정치 집회, 폭력 집회, 불법 집회를 일삼으며 시민의 자유를 침해해 왔고, 노동자의 이름에 먹칠을 했다"라고 지적했다.이어 "민노총은 편향된 정치 집회를 문
민노총이 오는 31일 대규모 도심 집회를 예고한 가운데 대통령실이 28일 시민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집회에 대한 엄정 대응 기조를 재천명했다.민노총은 정부가 '반(反) 노동자 정책'을 펴고 경찰이 '표적 수사'를 하고 있다며 강도 높은 투쟁을 예고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민노총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대로 일대에서 조합원 2만여명이 참여하는 '경고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한다.평일 퇴근시간대에 도심 한복판에서 열리는 집회라 경찰과 민노총 간 '강대강' 충돌이 빚어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지난 민노총 건설조노의 1박 2일 집회와 관련한 KBS의 보도에 대해 "역대급 조작"이라고 비판했다.26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KBS 오보 은폐 사건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국민이 낸 수신료로 운영되는 KBS가 조작 보도까지 내보냈다"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이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참으로 민망할 정도이다. 지난 18일 KBS 9시 뉴스에서 앵커는 허위 멘트를 생방송으로 내보냈다. 경찰이 민노총 건설노조 1박 2일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공공질서를 파괴하는 불법 집회에 대하여 법 개정을 통해 엄정한 원칙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5일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제 국민의힘과 정부는 당정협의에서 불법 전력이 있는 단체의 집회·시위를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고, 출퇴근 시간대 주요 도심 도로상에서 개최하는 시위 신고를 제한할 수밖에 없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라며 "또한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위축시키는 지난 정부의 매뉴얼이나 현장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해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국민에 해를 끼치는 ‘불법’에 있어서
KBS가 민노총을 비호하려다 공영방송 기능을 망가뜨리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다.KBS 9시 뉴스에서 앵커가 영상을 바꿔치기한 것도 민노총을 옹호하려다 빚은 사고이다.KBS는 이미 오래전부터 민노총 뉴스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어왔다.지난주 KBS 보도국장이 KBS방송인연합회 회장을 불러 갑질 압박을 벌인 것도 민노총 이슈 때문이다. KBS는 KBS방송인연합회가 5월11일 사내게시판에 ‘민노총 출신 간부들이라서 ‘민노총 간첩단’ 뉴스를 다룰 수 없는 것인가?‘라는 비판 성명을 게시한 걸 문제삼았다. KBS 뉴스에서 민노총 비판기사가 사라
KBS 9시 뉴스에서 뉴스 종료후 앵커멘트를 갈아끼운 사건이 발생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KBS방송인연합회는 이같은 영상 바꿔치기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관련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이번 논란은 9시 뉴스 앵커가 사실이 아닌 멘트를 하다가 뒤늦게 이를 정정하면서 비롯됐다. 앵커는 보도에서 “경찰은 건설노조의 1박 2일 집회를 불법이라고 못박고 강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으나, 어떤 부분이 집회시위법에 어긋나느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경찰은 뚜렷한 답을 내놓지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에게 도 넘은 욕설과 성희롱을 자행하는 개딸과 민노총의 행태를 비판했다.24일 강사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가 일부 정치세력에 매몰된 강성 지지자들의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태로 인해 억압받고 있다"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개딸’ 등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자들로부터 욕설과 성희롱, 인신공격 등의 도 넘은 비방을 당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이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의혹과 당 지도부를 비판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라고 밝혔다.이어
KBS, MBC, YTN, 연합뉴스TV, TBS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5월 셋째 주(5.15-5.21) 모니터링 결과 모두 52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14건, YTN과 TBS가 각 3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10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10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
24일 공정언론국민연대가(이하 공언련) 성명을 통해 "MBC 신임 경영진이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라며 "공공기관의 공개적 감사 거부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초유의 일"이라고 규탄했다.또한 공언련은 MBC 경영진의 주장은 궤변이라며 "노골적인 법 무시 행위"라고 비판했다.다음은 공언련의 성명서 내용.[공정언론국민연대 성명서]‘우리는 감사를 거부한다!’법위에 서겠다는 MBCMBC 신임 경영진이 감사원 감사를 거부하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감사원으로부터 자료 제출 요구를 받는 중에 느닷없이 감사를 못 받겠다는 것이다. 공공기
국가정보원 등 방첩 당국은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도지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북한과 연계된 지하조작 활동 혐의가 포착돼서다.국정원은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합동으로 전교조 강원지부 사무실과 신체, 차량 등 8건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다.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경남 지하조직 '자주통일 민중전위(자통)' 수사 과정에서 '이사회'란 지하조직이 별도로 포착됐고, 이와 관련된 국가보안법 혐의가 추가로 발견됐다.국정원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고 공공질서를 무너뜨린 민노총의 집회 행태는 국민들께서 용납하기 어려울 것"이라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주 1박 2일에 걸친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의 교통이 마비됐다"면서 이와 같이 민노총을 비판했다.이어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이 타인의 자유와 기본권을 침해하거나 공공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까지 정당화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지적하고, "과거 정부가 불법 집회, 시위에 대해서도 경찰권 발동을 사실상 포기한 결과 확성기 소음, 도로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북한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하여 반일 민심을 부추기는 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22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김기현 대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도 북한은 지령을 내렸다.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를 두고 반일 민심을 부추겨 일본 것들을 극도로 자극시키라고 지령하고, 일본 사이의 대립과 갈등을 되돌릴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넣도록 하라며 북한은 한일 관계 갈등 극대화를 꾀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또 지난 연말 전에 국민을 볼모로 했던 화물연대 총파업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는 조선반도에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온 겨레 성원 모두가 우러르는 주체혁명의 새 세상을 열어주시었습니다"(2018년 12월 9일)"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이남 사회에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을 빛나게 실현함으로써 이 땅 위에 꿈에도 그리던 조국 통일을 이룩하는데 한 몸 바쳐 투쟁할 것을 결의합니다"(2020년 9월 30일)"백두에서 개척된 우리 혁명의 영원한 수뇌부를 결사옹위로 정의롭고 아름찬 역사를 계승하고, 경애하는 영도자 김정은 동지께 대를 이어 바쳐가자"(2021년 1월 11일)"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민노총 건설노조의 서울 도심 1박 2일 불법집회를 비판하며 '민폐노총' 본색에 여론이 역풍중이라 지적했다.19일 김민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노총 건설노조가 벌인 서울 도심 1박 2일 불법 집회로 시민 일상이 망가졌다. 기득권 노조의 기고만장한 일탈 시위에 시민의 분노가 끓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건설노조의 불법 집회로 세종대로 왕복 8개 차로 중 5개 차로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등 교통 혼잡이 빚어졌고 다음 날은 서울 도심 전역으로 확산됐다"라며 "설상가상 일부는 술판을 벌였다
KBS 보도국장이 비판 성명을 발표한 단체 대표를 불러 압력을 행사한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비판 성명을 발표한 당사자는 큰 충격을 받아 스트레스성 공황장애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S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사건은 지난 5월12일 성재호 KBS 보도국장이 정철웅 KBS 방송인연합회장을 부른데서 시작된다. KBS방송인연합회는 전날인 5월 11일 KBS 사내게시판에 ‘민노총 출신 간부들이라서 ‘민노총 간첩단’ 뉴스를 다룰 수 없는 것인가?‘라는 성명서를 게시했다. KBS에 따르면 이 성명서는 전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가 KBS에서 민노총 간첩단 보도가 사라졌다며 공영방송이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잘 보여준다고 규탄했다.18일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위는 성명서를 통해 "성재호 KBS 통합뉴스룸 국장의 갑질과 폭언 논란은 공영방송 KBS가 얼마나 망가졌는지를 잘 보여준다"라며 "성 국장은 얼마 전 성명서를 통해 '민노총 간첩단' 보도 누락을 비판한 KBS방송인연합회장에게 명예훼손성의 비판이고 이런 비판이 직장 질서 문란에 해당한다며 폭압적인 경고를 했다. 방송인연합회장이 스스로를 기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