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공식 표어와 함께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 특강, 체험, 전시,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남구도서관은 어린이 취미와 감성 계발 체험 프로그램으로 ▲4월 6일 모루철사를 이용한 귀여운 인형 만들기 ▲4월 13일 펀치니들로 하트 가방고리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남구도서관은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4월 20일 인형극 ‘토토와 친구들’
이헌승 국민의힘 부산진구을 총선 예비후보는 19일 이종혁 자유통일당 부산진구을 예비후보가 제기한 폭행 사건 주장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가 아닌 ‘흑색선전’이라고 19일 밝혔다.이헌승 후보에 따르면 이종혁 후보 측이 주장하는 시간인 오전 7시 20분, 김창수 이헌승 후보 사무국장은 위치를 바꾸기 위해 이종혁 후보를 지나가는 중이었으나 이종혁 후보는 이헌승 후보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을 시작했다.이에 김 사무국장은 “네거(티브) 그만 합시다”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이종혁 후보는 “이 XX 뭐야”라는 폭언과 함께 선거운동 방해라는 주
부산시설공단은 19일 오후 복지 매니저 등 고객 접점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 및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하여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공단 이동처 두리발팀은 2024년 복지 매니저 업무역량 강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연간 교육 계획을 수립하면서 감정노동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힐링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날 첫 힐링 교육 프로그램에는 시민공원 문화예술촌 내 박효정 섬유 공방 소속 권연우 작가가 초빙되어 가죽공예 수업을 진행했다.교육 참가자들은 작품을 만
부산 연제구는 부산시 주관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참여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구군은 민간과 협업하여 사업을 추진한다.연제구는 이번 공모에 청년단체 등 2개 기관과 협업하여 ▲청년이 있다, 청년을 잇다▲댕댕 시티 트래블러'S 총 2개 사업을 추진한다.'청년이 있다, 청년이 잇다'는 지역 청년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
부산 연제구는 지난 14일 부산시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법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지도 점검 및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정당 현수막 설치 개수, 장소 등의 제한을 강화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이 시행(2024년 1월 12일) 된 후, 구는 지역주민과 각 정당에 해당 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그러나 일부 정당에서는 여전히 개정 법률을 준수하지 않아 주민 피로도가 높아지면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고 도시미관도 저해하고 있다.이에 정당 현수막 관리 강화를 위해 구 주관으로 부산시와 함께 지도 점검 및 합동 단속에 나섰으며
이종혁 자유통일당 부산진구을 총선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후보의 사무국장의 선거방해 및 폭행을 규탄하고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민주주의의 꽃인 자유공정선거를 짓밟는 이헌승 국민의힘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이 후보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7시 부산진구 가야공원 입구에서 선거운동 중이었으나 7시 20분께 정체불명의 남자와 국민의힘 구의원 등이 다가와 폭언과 폭행을 하며 선거 운동을 방해했다.정체불명의 남자는 이 후보의 명함 및 팻말에 쓰여있는 ‘십수 년간의 무능’, ‘심판’
전라남도는 법무부에 건의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의 개정 기준이 최근 반영돼 지역 조선업계의 용접 등 외국인력 수급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내국인의 30%까지 고용이 가능한 외국인력(E-7) 고용비율 산정 시 별도 지침에 따라 운영되는 숙련기능인력(E-7-4, 30%)과 지역특화형비자(F-2, 50%) 인력까지 합산했다. 이 때문에 외국인력(E-7) 고용 규모가 그만큼 제약을 받아, 업계에서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실제로 지역 조선업계는 이 같은 고용 규모 합산으로 외국인 유학생
벤처기업협회 부산지회 2024년도 정기총회 및 공동회장 이취임식이 1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1부 정기총회 안건 심의 및 의결, 2부 시상식 및 공동회장 이취임식, 3부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엔 김선오 벤처기업협회 수석부회장, 조승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부산본부 본부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 박성백 PIPA 고문, 전혜정 부울경여성벤처협회 회장, 손영희 부산시 창업벤처담당관실 팀장, 박철희 벤처기업협회 전국협의회 사무총장, 김병국 부산지회 명예회장, 이상복 부산지회 고문, 심술진 부산지회 공동회장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9일 오전 8시 10분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 주관으로 창신초등학교 인근에서‘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하 교육감을 비롯해 창신초 교직원, 연제 녹색어머니회, 연제구, 연제경찰서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 통학로인 월드컵대로에서 홈플러스에 이르는 스쿨존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통학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따라 학생수가 급격하게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는 19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제22대 총선 정당별 수용 결과를 발표했다.연대에 따르면 연대는 지난 2월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의제를 5개 분야 10개 의제로 정리해 제안했고, 27일엔 각 정당에 공약채택 수용여부를 확인하는 질의서를 7개 정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진보당, 녹색정의당 부산시당, 개혁신당, 새진보연합, 조국혁신당)에 발송했다.연대가 제안한 5개 분야는 ▲기후환경 에너지 ▲시민안전 ▲민생안전 ▲문화 ▲지역경제 및 지역균형발전 등이다,연대는 “선정 의제 공약
부산 금정문화재단이 오는 4월 14일까지 2024 금정산성 축제의 굿즈 상품인 '금정템' 개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금정산성 축제와 금정구를 상징하는 굿즈 상품을 통해 축제를 브랜드화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는 방문을 추억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코자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사업자등록이 완료된 업체(개인)▲상품 대량 제작(생산)이 가능한 업체(개인)▲축제 전일 현장 판매가 가능한 업체(개인)를 대상으로 한다.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 이사는 "지역 내 제조업체 및 소품 제작자 등 보다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19일 오전 8시 10분 동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창신초 인근에서 ‘신학기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캠페인은 학생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해 학부모와 유관기관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엔 하 교육감을 비롯해 창신초 교직원, 연제 녹색어머니회, 연제구, 연제경찰서 등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주 통학로인 월드컵대로~홈플러스에 이르는 스쿨존에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 통학로는 최근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입주에 따라 학생
부산시는 미래세대의 건강증진과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도모를 위해 총 122억 원을 투입해 맞춤형 농식품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임산부와 태아 건강증진을 위해 2023년 이후 출산 산모와 임신부 70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 꾸러기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건강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시내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 1만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성장기 학생들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학교 우유급식 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한다. 시비 투입은 물론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시력이 떨어졌다면 교정이 필요하다. 일반적인 방법은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안경은 착용이 간편하고 또렷한 시야를 회복할 수 있지만 생활 속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야기할 수 있다. 렌즈는 위생을 신경 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안경과 렌즈 없이 선명한 시야를 확보하고 싶다면 시력교정술을 고려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각 시력교정술은 수술 방법이 다르고 이에 따른 장단점이 분명하다. 이에 정밀검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수
부산 사하소방서는 지난 16일 사하구 괴정골목시장 방앗간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대원이 도착하기 전 상인들이 비상소화장치로 화재를 조기 진화했다고 18일 밝혔다.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8분께 발생한 화재는 방앗간 건물 외벽에서 미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외부 연기를 목격한 상인들이 신속하게 화재현장 부근 비상소화장치로 조기 진화해 인명 및 재산피해 등 큰 피해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이상근 사하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예방 사업 일환으로 설치한 비상소화장치와 용감한 시민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며 “긴급한 순간
해양경찰청은 오상권(57) 경비국장이 본청 차장으로 내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청은 또 중부해경청장 자리에 김용진(54) 본청 차장을 내정했다.이번에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본청 차장으로 내정된 오 차장은 경북 김천 출신이며 1993년 간부후보생 41기로 해경에 입문, 본청 경비과장, 서귀포해경서장, 인천해경서장, 동해해경청장 등을 지냈다.정년퇴직을 앞두고 사직한 김병로(60) 중부해경청장 자리에 내정된 본청의 김 차장은 2008년 경정 경력채용으로 해경에 입문한 뒤 본청 조직팀장, 대변인, 동해해양경찰서장, 중부해경청 수사정보과
“장예찬 후보는 지금이라도 무소속 출마를 취소하고 자숙하시기 바랍니다”유동철 더불어민주당 부산 수영구 후보는 18일 오후 3시 부산시의회에서 장 후보의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유 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장 후보에게 정치, 국민, 수영구를 우롱하지 말고 후보직을 내려놓으라고 전했다”며 “국민의힘 공관위는 당일 오후 장 후보의 공천 취소 결정을 내렸지만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막말공천, 음란공천에 대한 사과는 없었다”고 밝혔다.이어 “조금 전 장 후보의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소식을 듣고 아직 이번 사태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장예찬 전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는 18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에서 공천 취소에 따라 “무소속 출마를 결단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장 후보는 “국민의힘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며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10년 전 철없는 20대 때 남긴 글에 대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국민의힘을 향한 마음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고 20대 시절 말실수가 부끄럽지만 수영구 주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저버릴 수 없었다”며 “주민들이 사과와 반성을 받아주고 청년기의 실수를 포용해 주길 부탁드린다. 방
인천광역시는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사업에 포함된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사업'의 지하차도 공사비를 5천41억원에서 6천123억원으로 1천82억원(20%) 증액했다고 18일 밝혔다.이 공사는 인천대로 2단계 구간 하부에 총길이 4.5㎞,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국비 50%가 투입된다. 2022년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지난해 6월 행안부 투자심사를 통과해 올해 설계를 위해 191억 원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시행하고 있다.시는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물가가 급격히 오르자
부산 동래구는 지난 2월 온천동 1853-18번지에 ‘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 조성 공사가 완료됐고, 위탁운영 관리자가 선정되면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온천2동 제2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973.4㎡ 부지면적에 장애인 주차구역 1면, 가족배려주차구역 1면, 일반주차구역 29면으로 총 31대의 차량을 수용 가능하다.주차장은 하루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10분당 300원, 1일 최대 8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장준용 구청장은 “금정상가시장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