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이 이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와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이들은 "새만금 잼버리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그 정치적 잇속 때문에 논란이 많았다. 문재인 정부, 전라북도, 민주당 정치인들은 새만금 잼버리 행사를 빌미 삼아 새만금 신공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했다"라고 밝히며 민주당을 비판했다.3일 민노총 전북본부는 성명을 통해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간척지 일대에서 스카우트 잼버리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행사가 시작된지 사흘도 지나지 않아 400명 이상의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전날(2일) 저녁 개최된 개
KBS 사측과 민노총 본부노조가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고용안정협약 체결을 시도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이날 오후 KBS 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KBS 사측의 행동을 규탄했다.특히 KBS 내부 직원들도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는데, 사측과 민노총 언론노조 KBS 본부가 노사협의회를 열겠다고 하면서 소수노조인 KBS노동조합에 통보를 했다는 점이 비난을 사고 있다. 안건을 소수노조에게 알려주지도 않았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KBS 내부에서는 사측과 민노총 본부노조가 노사협의회를 개최하는 이유가 다음주 중으로 고용안정
KBS 김의철 사장이 직원들을 소송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김 사장은 KBS 대외 이미지 훼손과 시설물 관리에 대한 업무 방해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1일 KBS노동조합은 성명을 통해 김 사장의 소송 소식을 전했다.이들은 "무능과 불공정으로 방송계에서 쫓겨날 운명인 김의철이 노조 탄압에 나서 회삿돈을 이용해 KBS노동조합에게 소송을 제기했다"라며 "KBS노동조합은 최근 무능경영과 불공정 편파방송 등으로 수신료분리징수 찬성 여론을 야기 시키고 결국 회사를 최악의 위기로 빠뜨린 김의철 사장과 남영진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KBS 고대영 전 사장과 MBC 김장겸 전 사장을 내쫒은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방송 장악을 자행했다고 직격했다.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박 정책위의장은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민노총, 언론노조 등이 방송 장악, 언론 통제 운운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사돈 남말 정당이 사돈 남말을 하고 있다. 이렇게 극렬하게 반발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뻔하다"라며 "문재인 정부 시절 민노총 노조에 장악돼 노영방송이 되어 버린 공영 방
전국교직원노조, 전교조는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의 좌경화를 주도했다.지난 40년 가까이 전교조는 교육현장에서 미래세대인 중·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상대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친북 편향의 역사의식을 심어 주었다.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류, 언론 문화계룰 지배하는 좌파의식은 전교조를 빼고 설명하기 어렵다.하지만 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로 죽음을 계기로 전교조 시대가 서서히 종언을 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일선 교사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두차례 대규모 추모 집회에서 전교조는 “얼씬도 하지말라”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에 대한 일부 언론들과 단체들의 항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KBS 직원들은 "문재인 정권과 민노총이야말로 '방송장악'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31일 새KBS공투위는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지명하자마자 언론노조와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유관단체들이 득달같이 핏대를 올리고 나섰다"라며 "이미 여러 단체에서 지적했듯, 이들의 오바스러운 대응은 그들 주장의 설득력을 드러내기보다는 그들 자신이 행해왔던 방송 장악의 종말을 예감하는 두려움에서 비롯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가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 지명 이후 언론과 시민단체가 보여준 모순과 이중성을 비판했다.31일 공언련 측은 성명을 통해 "지난 28일 대통령이 이동관 특보를 신임 방통위원장 후보로 발표하자, 민주당을 선두로 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련),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방송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등 소위 친 민주당 성향으로 평가받는 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라며 "뒤이어 MBC, KBS, YTN, 연합뉴스 TV, 한겨레,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오마이뉴스 등 평소 민주당에 우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별위원회가 3대 불법 폭력 시위 단체로 민노총(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진연(한국대학생진보연합)을 지목하며 정부보조금 지급을 제한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시민단체선진화특별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제9차 회의에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취합된 경찰청 자료를 토대로 민노총, 전장연, 대진연을 3개 불법 폭력 시위 단체로 꼽았다.특위 위원장인 하태경 의원은 브리핑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구속자가 발생한 불법폭력시위 78건 중 67%인 52건이 민노총"이라며 "불법 폭력 시
성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외교부 민간 개방직 인사가 해임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한 비판 기사가 동아일보 등에서 나온 가운데, 언론 기사를 반박하는 성명문이 나왔다. 성명문을 발표한 MBC노동조합(3노조)은 이 인사가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MBC본부 간부직을 맡았던 기자라며, MBC 우파 직원들을 탄압하던 그가 우파 정권에 자리를 청탁하다니 양심이 있느냐고 비판했다.3노조는 25일 낸 성명문에서 그 전날 외교부 민간 개방직 인사 A씨에 대해 보도했던 동아일보를 반박하면서 이와 같이 주장했다.동아일보는 24일 "외교부, 성과 최우수 개
KBS 직원들이 김의철 사장과 남영진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퇴진을 촉구하며 대국민사과 삭발식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KBS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편파 불공정 방송을 했다고 규탄하며, 이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을 강조했다.삭발에 동참할 직원은 허성권 KBS노동조합 위원장과 이영풍 기자 등을 포함해 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새KBS공투위는 "16인 삭발로서 KBS 개혁 의지를 밝힌다. 6년전 KBS를 국민에게 돌려주겠다며 회사를 장악한 KBS 민노총 무리들은 갖은 편파 불공정 방송은 물론 공영방송의 역할을 의심
23일밤 히스토리채널은 6·25 한국전쟁 종전 70주년을 맞아 기획한 한국전쟁 특집 다큐멘터리 중 2부를 방영했다.앞선 시리즈 1부는 2차대전 종전후 한반도 분단과정을 다뤘고, 이날 2부는 6·25전쟁 직전 남북한의 단독정부 수립 및 6·25전쟁이 발발하는 상황을 당시 영상과 관련자(생존자) 회고, 학자들의 견해등을 통해 분석했다.하지만 히스토리채널의 이날 다큐는 그동안 북한 및 북한을 추종하는 세력들이 주장해온 북침설 내지 한반도 내부갈등에 따른 것이라는 ‘내재적 원인설’을 집중 부각함으로써 친북 좌파 가 장악하고 있는 방송 문화
본 인터넷뉴스는 2023년 5월 24일 같은 날, 「KBS 9시 뉴스 '영상 바꿔치기' 파문 확산...민노총 옹호하려다 사고낸듯 "비겁하고 역겹다"」 , 「[방송모니터] "KBS 9시뉴스, 앵커멘트 갈아끼우다 들통"」 , 「"민노총 옹호하려다 KBS 다 죽는다" ...KBS 내부 부글부글」 이라는 제목들로 KBS가 2023. 5. 18. 9시 뉴스 앵커의 리포트 소개 멘트를 방송 종료 후 재녹화해 홈페이지 다시 보기 뉴스영상의 해당부분을 교체했다고 보도하며 KBS가 오보를 은폐하기 위하여 뉴스 앵커멘트를 조작했다는 취
미국과 중국 간의 공급망 갈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리스크 등으로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하는 각국의 경제 정책에는 상당한 차이가 발견된다. 비슷한 글로벌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내부 경제구조는 다르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대표적 제조기업인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미토모화학, 중국의 공기업인 중국연초(담배)총공사의 일자리를 둘러싼 고민은 극명하게 대조된다. 이러한 대조를 통해 경제 및 인구정책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다.현대차 노조의 정년연장 요구는 글로벌 산업 변화에 역행...노사간 정면대결 양상 펼쳐져
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7월 둘째 주(7.10-7.16) 모니터링 결과 모두 54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19건, YTN 4건, 연합뉴스TV 1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6 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6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1. [
17일 KBS 앞에서 김의철 사장의 퇴진을 외치며 경영진의 편파적인 보도 행태를 규탄하는 '전국언론노조 실업자 만들기 프로젝트_TV수신료 분리 환영' 집회가 열렸다.이날 집회에는 오정환 MBC제3노조 위원장과 이영풍 기자를 비롯한 언론인과 시민단체 인원들 수십 명이 참석했으며, 이효령 청년포럼시작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았다.집회 참석자들은 "KBS의 수신료 분리징수를 환영한다" "방만경영 편파방송 이제 못 참는다" "김의철 퇴진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또한, 최근 논란이 일었던 이영풍 기자의 해고는 부당하다며 KBS
종북 인사들이 대거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촛불행동, 촛불전진 등 37개 단체들이 지난 주말 서울 도심 곳곳에서 ‘못살겠다 갈아엎자!’며 대규모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개최해 물의를 빚고 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빈민해방실천연대(빈해련),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촛불연대, 촛불전진, 사회주의정당건설연대 등 37개 단체들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앞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7.15 범국민대회’를 진행했다.윤석열 정권 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