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120여 년 전 일어난 동학농민운동 참여자들의 명예회복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오군란,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도 다루도록 탄원해야 한다’며 냉소어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 겸 이런선한교육문화운동본부 대표 또한 현 정부의 행태를 강도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대표는 5일 밤 늦게 페이스북에서 ‘동학 내세워서 돈 받을 생각은 없고’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가 ‘동학 고흥 책임자’였다고 밝힌 뒤 ‘동학농민운동 참여자들의 명예회복 사업’과 관련해 세 가지 문제점을 제시하
극좌 정권의 대표적 사례는 소련의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북한의 김일성 3대 세습정권, 캄보디아의 폴 포트 정권이 꼽힌다. 또 전형적 극우 정권으로는 독일 히틀러 나치 정권, 이탈리아 무솔리니 파시즘 정권, 과거 일본의 '천황제 전체주의 정권' 등을 들 수 있다. 극좌와 극우는 계급과 민족을 중시한다는 차이는 있지만 둘다 자유주의와는 거리가 먼 전체주의 정권에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폭력도 무방하다고 여기거나 한걸음 나아가 노골적으로 폭력을 조장하는 공톰점이 있다.한국에는 명백히 극좌에 가까운 강성좌파 성향의
지식공유 공공 플랫폼인 위키피디아의 은밀한 좌편향성에 대항하기 위한 '자유우파 위키 사이트'가 개설된다.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 겸 이런선한교육문화운동본부 대표는 19일 펜앤드마이크(PenN)와의 통화에서 20일 오전 10시 ‘우남 위키’ 사이트가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키 사이트 명칭에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의 아호인 '우남'을 붙인 이유에 대해서는 “건국 대통령인데 동상하나 못세우는 현실, 비석도 없다. 비석조차 ‘건국대통령’이라고 칭해지지 않았다”며 “이 분에게 바치는 동상이고 비석이다.
서울지역의 최고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건국 70주년, 8.15 국가해체세력 규탄 범국민대회’가 열렸다. 또 서울역과 대한문 앞 등에서도 다양한 단체의 '태극기 집회'가 개최됐다. 이날 서울 도심은 펄펄 끓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을 걱정하는 수많은 국민이 '8.15 국민대회' 등에 참여했다. 과거에 비해 젊은층의 참여도 늘었다.그러나 사회면에 이날 집회를 비교적 비중있고 사실 중심으로 보도한 조선일보를 제외한 대부분 언론은 해당 집회들에 대해 불편한 시
트럼프가 국가주의자(nationalist)라고? 그의 ‘아메리카 퍼스트!’라는 구호가 트럼프의 국가주의를 증명한다고? 웃기는 이야기다. 이는 트럼프의 행태를 보면 안다. 미국 국내에서는 불법 이민 단속을 추진했고, 캐나다에 대해서는 “미국산 우유에 대한 부당한 관세를 철폐하라!’고 주장했다. 서유럽 맹방에 대해서는 “너희 유리한 공산품에는 관세를 낮게 하고 너희 불리한 농산품에는 고율 관세를 유지해온 기존의 게임 규칙을 고쳐라!”라고 윽박질렀다.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통해서는, 한편으로는 중동을 안정화시키고 다른 한편으로는 중국을
가장 위대한 군사사상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클라우제비츠(Carl von Clausewitz)가 말했다. “전쟁은 우리 측의 의지를 상대에게 강요하기 위한 행위이다. 전쟁은 정치의 연속인 것이다.”지금 미국은 기로에 섰다. 이 같은 질문이 미국 코 앞에 닥쳤다.“너의 의지가 뭐야? 전쟁을 치르고라도 북한 CVID를 이루겠다는 거야? CVID는 곧 CVIL, 즉 ‘완벽하고 증명가능하며 되돌이킬 수 없는 자유화’(complete, verifiable, irreversible liberalization)이잖아? 김가(金家) 대량학살 전체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던 이정미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군 물망에 올랐다는 설이 불거지면서 자유우파 진영에서는 "한국당이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조선일보 계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은 6월 30일 오후 한국당 혁신 비대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10여명 정도이지만 비대위원장직 수락 의사를 내비친 사람은 김병준 전 교육부총리(前 '노무현 청와대' 정책실장, 現 국민대 명예교수)가 사실상 유일하다는 정황을 보도했다. 한국당이 이번주 초 의원총
자유우파 성향 국민 사이에 인지도가 높은 각계 인사들이 잇달아 1인 유튜브 방송을 새로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거짓과 선동에 휘둘린 '탄핵 정변'과 문재인 정권 출범, '적폐 청산'이란 미명 하에 진행된 대대적인 정치보복, 6.13 지방선거 여당 압승 등 '좌파 광풍(狂風)의 시대'에 무력감과 좌절감을 느끼는 상당수 국민의 의식을 깨우는데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우파에게 불모지나 다름없던 유튜브방송은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겸 주필이 한국경제신문 주필로 재직하던 시절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및 그 이후 한국사회의 흐름과 관련해 24일 “원숭이 중에 가장 잔인한 원숭이 종의 이름은 한국인”이라고 통렬하게 비판했다.'머리의 정직성과 진실 존중'을 중시하는 박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원숭이 중에 가장 잔인한 종자’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함께 ‘거짓’을 떠들고 ‘거짓’에 열광하고 ‘거짓’에 취해 잔인한 짓을 저지른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 그 ‘거짓’이 ‘참’이라고 믿고 싶어한다”고 썼다.그는 "아무리 쉴드 쳐도 그게 거짓이었음이 자꾸 드러나면,
북핵 문제는 2018년 6월 12일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르다. 그 이전에는 핵 위기 심화 과정이었고 그 이후는 평양붕괴 진행 과정이다. 순전히 이는 트럼프가 엄청난 리스크를 감내했기에 일어난 변화다. 글로벌 시스템을 이끄는, 압도적 초강대국의 대통령이 대량학살 전체주의 사교(邪敎) 체제의 3대 계승자를 ‘국가 정상’으로 만난다는 것 자체가 득보다는 실이 많은 일이다. 격과 체통이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잘 풀려서 전쟁 없이 CVID(완벽하고, 증명가능하고, 되돌이킬 수 없는 비핵화)가 이루어진다는 보장은 아직도 없다. 미북 정
대한민국 언론은 북이 핵, 미사일, 대량살상무기(WMD)에 관한 미국의 전략에 대해 헛다리 짚어왔다. 크게 3개 명제로 이루어진 가짜 스토리를 떠들어 왔다.1. 북이 핵과 미사일을 적당히 내려 놓으면, 김일성 대량학살 전체주의 사교(邪敎) 체제가 면죄부를 받는다.2. 김정은이 북한을 개혁개방으로 이끄는 ‘매력적인 뚱보 청년 지도자’로 변신하게 된다.3. 문재인 정부가 트럼프 행정부를 적절하게 제어해서 전쟁 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가져온 주체다.그러나 더 이상 진실을 감출 수 없게 됐다.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moment of tru
자유우파 성향 저술가이자 사회운동가인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가 잔인한 전체주의의 북한을 향한 ‘무분별한 똘레랑스(관용)’에 물든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강도높게 비판했다.박 대표는 15일 저녁 페이스북에 올린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어설픈 똘레랑스만 견지할 경우 “진실과 거짓 사이의 구분점 일체가 사라진다”고 지적했다.박 대표는 남조선민족해방전선(남민전) 관련자로서 프랑스로 망명했던 홍세화씨가 ‘빠리의 택시 운전사’라는 책에서 똘레랑스를 언급하고 유명세를 탄 사실을 거론하며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 잔인한
일부 언론인이 실체와 맞지 않는 '극우(極右)' 딱지를 남발하며 공산주의에 강력히 반대하는 자유우파 성향 인사 흠집내기에 나서고 있다. 이들 중에는 명색이 언론사 생활을 할만큼 한 논설위원 등 중견 언론인도 포함돼 있어 "이념에 대한 최소한의 공부도 하지 않은 무식하고 한심한 행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극우는 본래 '민족우월주의'에 빠져 극단적인 폭력과 대량학살을 자행한 독일 나치 정권의 히틀러나,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의 무솔리니 같은 집단을 지칭하는 말이다. 반대로 극좌는 구 소련의 스탈린이나
종합 인터넷미디어 펜앤드마이크(PenN) 홈페이지 누적 조회수(페이지뷰)가 3일 1000만회를 돌파했다. 자유·진실·시장·국가정체성의 가치 존중을 내걸고 올해 1월 2일 창간한 지 3개월, 날짜로는 91일만에 세운 대기록이다.1월 2일 오전 9시 공식 창간과 함께 처음으로 기사와 칼럼, 영상들을 내보낸 PenN 홈페이지(www,pennmike.com) 누적 조회수는 4월 3일 오후 2시30분 1000만회를 넘어섰다. 국내에서 인터넷 언론이 창간한지 석 달만에 조회수 1000만을 돌파한 것은 전례를 찾기 어려운 빠른 성장세다.특히 P
문재인 정권 출범 후 가히 '좌파 전성시대'다.최소한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지 않은 함량미달 인물이라도 현 정권과 '코드'가 맞는 좌파라는 이유만으로 주요 공직(公職)에 기용되는 일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다. 반면 우파 성향의 인사는 공직자 인사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 언론계와 문화계 등에서도 좌파의 득세가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다.이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자유우파 성향 저술가이자 사회운동가인 박성현 자유시민연대 대표가 "좌파는 레드오션, 우파는 블루오션"이라고 역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문재인 정권이 추진하는 졸속 개헌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가 대거 참여한 '자유시민연대(Freedom Alliance)'가 29일 출범했다.이 단체에는 이런교육감선출본부(이선본) 자유와인권연구소 트루스포럼 등 최근 활동이 활발한 자유우파 성향 단체를 중심으로 10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 자유시민연대는 김철홍 장신대 교수와 박성현 이선본 대표가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고영주 변호사와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상임고문을 맡았다.자유시민연대는 30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개헌 저지’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