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유족 이래진씨는 26일 최근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파 가격 논란 관련해 "자기들이 집권했을 때 대파 한단에 7천원, 9천원 할 땐 입 다물고 가만 있던 놈들이 지금에 와서 대파를 흔들어댄다"고 지적했다.이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선동조작질에 흔들리지 말고 이런 자들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중책을 맡았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당시 집권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높은 물가를 지적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이씨는 "지금 우리는
지난 2020년 서해상에서 북한에 피살된 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 전 국정원장 공천을 강력 비판하는 성명을 냈다.이씨는 이날 오후 낸 규탄성명서에서 "민주당은 얼마나 국민과 유권자를 우습게 보길래 재판 중인 박지원 같은 자를 공천해 유가족들의 아픔과 분노를 유발하느냐"라고 비판했다.그는 "박지원은 (사건 당시) 국정원장으로서 안보 장관 회의에서 아무 말도 안 했다고 하지만 그 주둥아리를 닫았다면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살인 방조행위가 분명하다"며 "국정원장의 자리가 아무 말도 안하고 가만 있어도 되는 자
국민의힘 박정훈 송파갑 후보는 1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송파갑으로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오면 솔직히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 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박 후보는 이와같이 말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경쟁이기 때문"이라 밝혔다.박 후보는 이어 보다 자세한 이유를 밝혔는데, 임 전 비서실장이 문재인 정권의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문재인 저우건은 이미 실패한 정권으로 결론이 났다.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잘못들이 벌어졌는데, 그
지난 2020년 서해에서 북한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는 7일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의 전날 발언을 공개 규탄하면서 "문재인은 잘했는가. 민주당은 잘했는가"라고 물었다.이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임 공관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윤석열 정부의 탄생은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과 거짓말과 조작과 은폐 만행에 대한 국민의 명령으로 정권이 교체된 것"이라면서 "민주당 스스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후안무치한 발언"이라 비판했다.이는 임 공관위원장의 "윤석열 검찰 정권 탄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는 1일 전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한 권력이 국정농단을 자행하면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이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능한 권력이 오판했을 때 발생하는 위험이 얼마나 끔찍한지 국민이 알아야 한다"며 이와같이 지적했다.그는 "서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한 자국민을 자진월북자로 둔갑시키려 했던, 무책임하고 사악한자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법치는 무너질 것"이라며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날 이씨는 유튜브 기자회견에서 이와같이 주장했다. 유튜브 기자회견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후 공식 기자회견이 끝나고 다시 한번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이씨는 "오늘 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해수부 북한 피격 사건에 대해 조작과 은폐로 일관하며 국정을 농단했던 위법부당한 행태를 바로잡아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앞에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상처받은 유족의 명예를 회복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가 1일 전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국정조사 요구서 전문을 공개했다.다음은 국정조사 요구서 전문. < 서해 공무원 피격 및 조작 사건 국정조사 요구서 > 2020년 9월에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보면 문재인 정부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 및 조작한 것으로 백일하에 드러났다. 지난 12월 7일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의 다수 국가기관이 공모하여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조직적으로 은폐 . 조작한 혐의가 사실이고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 등이 다음달 1일 서해피살 사건 관련해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조사를 요구한다.이씨 등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기자회견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후에 이뤄질 예정이다.이들은 취지에 대해서는 보도자료에서 "서해 피살 사건에 대한 검찰조사와 재판 진행이 장기화되는 와중에 감사원의 최종보고서가 완료되어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이 밝혀졌다"면서 "국가의 안보 시스템이 훼손되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조작 은폐 사건을 입법부가 조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얼마전 SNS에 올린 글은 최근 정국의 흐름과 관련해 문 전 대통령의 식구들이 느끼는 ‘공포’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문다혜씨는 지난 24일 문 전 대통령의 71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SNS에 "멋지다! 울아빠 71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라며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 모두의 평안과 무탈만을 기원한다"고 적었다.문씨의 글에서 눈에 띄는 것은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와 우리 가족”이라는 표현이었다.최근 서울고검은 문재인 정권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 조국 전 청와대 민
최근 전임 문재인 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른 감시초소(GP) 철거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표명을 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16일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정혁진 변호사는 "지난 2018년 9·19 합의를 통해 양자간에 GP 11개를 전면 철거하겠다고 했었다. 상호검증까지 했었다"면서 이와같이 밝혔다.정 변호사는 "같은 해 12월 12일에 남북이 철거에 대한 상호검증을 실시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우리만 다 폭파해버린 것"이라며
지난 2020년 어업지도활동 중 북한 해역으로 떠밀려 갔다 북한에 의해 사망·시신 훼손을 당한 故 이대준씨 관련해 문재인 정부 인사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씨의 형 이래진씨가 박 전 원장 등에 대한 정치 행위 금지 조치가 필요하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6일 이씨가 펜앤드마이크에 공개한 입장문에 따르면, 그는 "지난 12월 22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서관 앞에서 박지원이 법원 출입 때 감사원의 최종 보고서를 보여주고 그의 생각을 들어보려 갔으나 막강한 경호대의 제지를 당했다"며 "너무 황당하고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석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과 레바논에서 최소 103명이 사망하는 폭탄 테러와 하마스의 고위인사가 폭격으로 숨지는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며 중동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AFP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이란 혁명수비대(IRGC) 정예부대 쿠드스군 사령관 가셈 솔레이마니의 추모식에서 2차례 폭발이 발생해 최소 103명이 사망하고 188명이 크게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다. 부상자 중 다수가 중상이어서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45분께 이란 수도 테
서해에서 북한에 의해 피살된 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준씨는 12일 전임 문재인 정권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말과 행동이 완전히 다른 배신자다. 대한민국의 배신자 아니겠냐"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이씨는 "안보팔이(를 했다는 것이다). 평화를 가지고 장난쳤다는 것"이라며 이와같이 말했다.이씨는 현재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동생의) 월북 프레임이 그 실체는 벗겨졌지만 이러한 행위를 했던(주장을 했던) 당사자들은 계속 말을 해오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문재
지난 2020년 서해에서 북한에 의해 피살된 공무원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는 12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만행적 폭거에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윤석열 정부에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해산 절차를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의 주선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씨는 정당 해산의 이유로 "범죄를 덮으려고 범죄를 저지른 정당"이라 밝혔다.그는 "민주당은 거짓 조작된 정보로 저를 찾아와 회유와 협박을 했고 입법 기관인 국회에서 스스로 범죄를 범죄로 양산하는 작태까지 일삼았다"며 "이런
서해 피살 공무원 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11일 "감사원 내 좌파들 방해로 밖에서 기자회견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 사전녹화를 위해 펜앤드마이크 본사를 방문한 이씨는 같은 날 있었던 감사원에서의 기자회견 상황에 대해 이와같이 말했다.그는 "유병호 사무총장 직권으로 기자회견을 안에서 하려 했는데 자꾸 밀어내려는 사람들이 있더라"라고 말했다.이씨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감사원 감사 결과 문재인 정권 때 정부 관계부처·기관들이 사건 왜곡·은폐 정황이 밝혀진 것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표했
감사원은 7일 오전 지난 2020년 9월 22일 발생했던 서해 공무원 이대준씨 피살사건에 대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시기 관련 부처·기관들이 부실 대응·사건 은폐·거짓 발표 등 총체적으로 문제점을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사건의 객관적이고 실체적인 진실을 규명함으로써 국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감사는 문재인 정부 시기 국가안보실, 국방부, 통일부, 해경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감사원이 전날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감사 대상 기관들은 '서해 공무원이 북한 해역에서 생존하고 있던
개화파 엘리트 김옥균 등이 주도한 1884년 갑신혁명(갑신정변)은 결국 3일천하로 실패로 돌아갔다. 김옥균을 필두로 한 개화파는 갑신혁명을 통해 혁명정부를 수립하고 14항목에 달하는 정치강령을 발표했다.그 주요내용은 청국으로부터의 독립자주, 신분제도의 폐지, 인민평등의 권리, 조세제도의 개혁, 경찰제도의 신설, 행정기구의 개편 등 근대화 개혁, 근대국가의 창설에 위한 요긴한 조치들이었다. 일본의 메이지 유신을 모델로 한 군주입헌제 국가를 지향했다.역사를 돌이켜보면, 이미 청국이 세계정세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별 개혁을 보이지 못
한국에서의 가짜뉴스 확산과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할 인물이 방송인 김어준이란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국 좌파 진영에서 소위 '교주'라 할 수 있는 그가 자신의 진영만을 위한 가짜뉴스를 무분별하게 생산·유포해왔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김어준은 라디오 방송 등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와 팟캐스트,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동해오고 있는 좌파 오피니언 리더이자 인플루언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데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고, 그 결과 여론
12·12사태를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나흘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장기 침체에 시달리던 한국 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영화는 김성수 감독의 성향에 따라 전두환 전 대통령 등 12·12사태의 주역, 신군부를 철저한 악당으로 묘사하고 있다. 때문에 정치권에서는 이 영화가 얼마 남겨두지 않은 22대 총선에 미칠 영향에 까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44년이나 지난,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과 장태완 수경사령관, 정병주 특전사령관 등 당사자들 또한 대부분 사망한 시점에서 영화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
손석희 사장이 이끌던 JTBC는 자타공인(自他共認), 촛불사태및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일등공신이다. JTBC 기자가 쓰레기 더미에서 주웠다는 태블릿PC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연관된 문서가 쏟아져 나오면서 ‘국정농단’이라는 말이 생겼다.앵커 손석희는 2013년 5월 JTBC로 옮기기 전까지, 2000년 10월부터 MBC라디오에서 장장 13년 동안 ‘시선집중’이라는 출근길 시사프로를 진행했다.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오늘날 언론환경이 친민주당, 운동권 출신 종북좌파 쪽으로 기울어지게 된 시발점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몇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