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치러질 북한과 일본 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축구 예선 경기가 예상과 달리 평양이 아닌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시 제다에서 열린다. 사사키 노리오 일본축구협회 여성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파리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방향이 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을 통해 20일 밝혔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애초 북한과 일본 간 최종 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져 1차전은 24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2차전은 28일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각각 열리는 것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박정훈 송파갑 후보는 19일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송파갑으로 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것에 대해 "오면 솔직히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 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박 후보는 이와같이 말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경쟁이기 때문"이라 밝혔다.박 후보는 이어 보다 자세한 이유를 밝혔는데, 임 전 비서실장이 문재인 정권의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문재인 저우건은 이미 실패한 정권으로 결론이 났다.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잘못들이 벌어졌는데, 그
우남 이승만 박사의 최초의 기도' 나의 영혼을 구원해준 것처럼 이 민족을 구원해 주시옵소서!남북으로 갈라진 국토에 이념의 전쟁이 지금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어느 한사람의 진념과 신념으로써 우남 이승만 전 대통령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 역사를 잊은 국민에게는 미래가 없다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 것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써 깊은 죄책감이 든다. 항간에 상영되었던 다큐멘터리 영화가 우리 곁을 진짜와 가짜로 다가왔다.'길 위에 김대중‘은 개봉 28일 만인 12만 여명 관객을 넘었으며 지난해 상영된 '문재인 입니다’는 5월
북한이 설 명절인 10일 "설 명절은 우리 인민이 가장 즐겨 맞는 명절의 하나"라며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TV 등 관영매체들을 통해 명절의 의의와 풍습 등을 일제히 소개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설 명절 풍습'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설 명절 풍습은 크게 차례와 세배, 설빔과 세찬, 여러 가지 민속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신문은 "우리 인민은 설을 맞으며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데 여기에 떡국이 반드시 올라 떡국차례라고도 한다"고 언급했다. 또 웃어른에 세배를 하는데 이는 윗사람을 존경하
#. 여의도 한복판에서 터져 나온 문제적 발언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지난 1월 24일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남북 관계 근본 변화와 한반도 위기 이해–평화 해법 모색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참석자는 겨레하나, 국가보안법7조 폐지운동 시민연대, 전대협동우회, 남북민간교류협의회 민족위원회 등 20개 시민 단체였다고 한다. 워낙 나라 전체가 ‘기울어진 운동장’이 된 지 오래라 그저 그런 좌파 친북단체 행사려니 하고 잊혀질 법도 했다. 그런데 참석자들의 도를 넘은 강성 발언으로 요란하게 매스컴을 타게 되었다.
김영호 통일부장관이 2일, 더불어민주당당 이재명 대표가 최근 "6.25 전쟁은 군사 충돌이 누적된 결과"라는 그의 발언에 대해 "역사인식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라고 공개 비판했다.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를 통해 "6·25 전쟁은 김일성이 소련과 중국을 등에 업고서 일으킨 사대주의적인 남침전쟁"이라면서 이와같이 지적했다.김영호 장관은 "6.25는, 군사적인 충돌이 누적된 결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 김일성이가 일으킨 남침전쟁"이라면서 "그런데, (이재명 대표 발언은)역사적인 사실에도 부합되지도 않을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는 1일 전임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부도덕한 권력이 국정농단을 자행하면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는 교훈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이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공식 기자회견에서 "무능한 권력이 오판했을 때 발생하는 위험이 얼마나 끔찍한지 국민이 알아야 한다"며 이와같이 지적했다.그는 "서해상에서 조난 사고를 당한 자국민을 자진월북자로 둔갑시키려 했던, 무책임하고 사악한자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법치는 무너질 것"이라며 "정치적 이익을 앞세워
'서해 피살' 유족 이래진씨가 1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정권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날 이씨는 유튜브 기자회견에서 이와같이 주장했다. 유튜브 기자회견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후 공식 기자회견이 끝나고 다시 한번 국정조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열린 것이다.이씨는 "오늘 저는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 해수부 북한 피격 사건에 대해 조작과 은폐로 일관하며 국정을 농단했던 위법부당한 행태를 바로잡아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국정조사를 통해 "국민 앞에 진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고 상처받은 유족의 명예를 회복
역사는 승리자의 집권하에 입맛대로 기록된다. ‘조지오웰’이 영화는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前대통령의 가려져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다뤄졌다.김덕영 감독이 4년에 걸쳐 제작한 ‘건국전쟁’ 광주시사회가 30일 CGV 광주상무점에서 호남의길시민연대(상임대표 공성남)의 주최로 열렸다.시사회는 김덕영 감독의 영화 소개에 이어 김화진 국민의힘전남도당위원장·공형옥 호남의길공동대표의 격려사를 마치고, 상영에 들어갔다.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의 환호속에 애국가가 불리어져 눈물섞인 감동의 물결이 상영관 내에 울려 퍼졌다. 이런 장면은 70~80
신전대협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데 이어 고발보충의견서를 제출했다.29일 오전 11시경 신전대협 측은 "지난 19일,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 이라고 발언했다"며 "이에 신전대협은 해당 발언이 국가보안법 제7조를 위배했다 판단하였고, 지난 22일 서울중앙지검에 이재명 대표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전했다.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된 의혹들, '북한은 생존을 위해 핵무기
KBS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의 일부 PD가 새로운 박민 사장 체제의 요구에 이의를 제기하며 제작거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KBS에서는 그동안의 보도행태를 반성하기는 커녕,바로잡기위한 노력에 반대하는 일부 세력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또 박민 사장이 이같은 행태를 방치하지 말고 단호하게 대처하라는 주문도 이어지고 있다.KBS가 정상화 궤도에 올라야 하는데 이같은 일들이 반복되면서 정상화 속도가 늦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KBS 직원들을 주축으로 결성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민경우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우리 북한" 발언 관련해 "모골이 송연해졌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민 전 비대위원은 이렇게 말하면서 "단어 사용에 있어 굉장히 심각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지난 1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중단하라 발언하던 도중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정일 주석의 노력들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 말했다.민 전 비
정혁진 변호사는 23일 이른바 '한동훈 사퇴설' 관련해 "제일 속상한 건 이재명 대표의 발언이 묻힌 것"이라고 밝혔다.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대통령실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가 모든 정치적 이슈를 잡아먹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그는 "이재명 대표는 '우리 김일성, 우리 김정일'이라고 했는데 명확히 짚고 넘어가야 할 이야기"라면서 "이재명 대표는 이들이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 노력한 것은 딱 하나 '적화통일'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런 부분
대한민국의 주적인 북한 김씨 일가를 "우리 북한"이라고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22일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는 이재명 대표의 "우리 북한"이라는 표현과 함께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발언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기에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신전대협은 "북한이 대한민국을 '불변의 주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정부의 대북정책인 강 대 강 대치가 더욱 갈등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일성이 평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동시대 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선후배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특별히 누구한테 미안함을 가져야 할 이유는 없다"라고 맞받아쳤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 나와 "민주화 운동을 한 분들을 마음 깊이 존경하고 있고, 그분들의 그 당시 헌신과 희생을 생각하면 그분들에 대한 고마움이 대단히 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한 위원장은 "그렇지만, 민주화 운동은 우리 모든 국민들의 공이며 넥타이 부대의 공이기도 하다
지난 4년 동안 국민의 뜻인 '민의(民意)'를 담아냈던 제21대 국회는, 그동안 있었던 총선 전 보궐선거에서 현재의 제1야당 당수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국회로 입성시키는 형태로 민의를 실현하였다.그렇다. 이번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2022년 6월 인천광역시 계양구(을)지역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이재명 민주당 의원이 당선됐다는 점에서 이 또한 21대 국회가 국민의 뜻을 선거라는 매개를 통하여 실현한 하나의 사례라는 점은 이견이 있을 수 없을 것이다.즉 선거와 투표라는 정당하며 합법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지난 19일, 탄도미사일을 기습 발사 중인 북한을 향해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라면서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 및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촉발했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이날 "북한에 대한 적대적인 강경 정책을 전환해야 한다"라면서 "옆집에서 돌멩이를 던진다고 해서 같이 더 큰 돌을 던져 더 큰 상처를 낸다고 한들 이게 우리한테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라고 이재명 대표는 주장했다.지난 19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을 상대로 '우리'란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문제가 되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 또 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되지 않도록,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다.이 대표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미사일 도발 등 적대 행위를 멈춰야 한다고 요구하는 대목에서 이 표현을 사용했는데, 맥락상 할아버지·아버지 대의 평화유지 노력을 무위로 돌리지 말라고 촉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표는 이날 북한에 대해 총 두번 '우리'를 사용했다. 첫 번째는 "우리 북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북한의 도발과 한국의 강경 대응 모두를 비판했다.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한 이 대표는 이 과정에서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수석의 노력이 훼손되지 않도록 애써야 할 것"이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김정은을 향해 "적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무모한 도발을 지속할수록 국제 사회에서 고립되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할 것"이라며 "김정은 위원장은 미사일 도발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선대들, 우리 북한의 김정일·김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