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국 CGV 145개 상영관 대개봉 앞두고 열려
상영 끝나자 관객들의 ‘울려퍼진 애국가... 감동의 물결’

‘건국전쟁’ 광주시사회가 30일 CGV 광주상무점에서 영화 상영을 마치고  김덕영 감독과 관객들, 호남의길 시민연대가 기념촬영했다. [호남의길시민연대]
‘건국전쟁’ 광주시사회가 30일 CGV 광주상무점에서 영화 상영을 마치고 김덕영 감독과 관객들, 호남의길 시민연대가 기념촬영했다. [호남의길시민연대]

역사는 승리자의 집권하에 입맛대로 기록된다. ‘조지오웰’
이 영화는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前대통령의 가려져 있었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다뤄졌다.

김덕영 감독이 4년에 걸쳐 제작한 ‘건국전쟁’ 광주시사회가 30일 CGV 광주상무점에서 호남의길시민연대(상임대표 공성남)의 주최로 열렸다.

시사회는 김덕영 감독의 영화 소개에 이어 김화진 국민의힘전남도당위원장·공형옥 호남의길공동대표의 격려사를 마치고, 상영에 들어갔다.

영화가 끝나자 관객들의 환호속에 애국가가 불리어져 눈물섞인 감동의 물결이 상영관 내에 울려 퍼졌다. 이런 장면은 70~80년대 유랑극단이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영화·연극을 알렸던 시절을 연상케 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김덕영 감독, 황영철 안디옥교회장로, 김화진 국힘전남도당위원장과 광주광역시 국힘에서는 김정현 광산갑위원장, 안태욱 광산을위원장, 하헌식 서구을위원장, 문충식 동남을위원장, 호남의길시민연대에서는 공성남 상임대표, 공형욱·김순옥 공동대표, 황우진 청년위원장, 조현영 국힘강남(병)부위원장, 이정희 전남적십자협회동구회장 등 참석했고 객석은 만석을 이뤘다.

영화를 마친자리에 서구 주민 A씨는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으로 ‘김일성의 아이들’이 국내에 자리잡고, 난도질 한 역사는 현재까지 자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 ‘건국전쟁’이 전국 145개 CGV에서 2월 1일 대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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