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제3차 전당대회 100% 당원 투표제에 대해 "온갖 외부의 중상 모략과 비난을 이겨낸 새로운 전당대회 룰을 만들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데 대해 비대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6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김종혁 비상대책위원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선출하는 제3차 전당대회 투표율이 어제까지 47.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려 39만 7805명이 당원들이 투표에 참석해 투표율 뿐 아니라 투표인 숫자에 있어서도과거와는 비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은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에 대해 법원이 6일 절차적·법적 하자가 없다고 인정했다.국민의힘 비대위는 이준석 前 당대표가 제기한 법원의 가처분 신청으로부터 벗어나게 됐고,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저녁 7시 당 중앙윤리위원회(위원장 이양희)로부터 징계 심의 절차를 밟게 됐다.우선, 법조계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황정수 부장판사)는 이날 이준석 전 대표가 제기한 제3차·4차·5차 가처분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이 전 대표가 제기한 안건은 ▲전국위원회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정지 안건 ▲정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맡은 정진석 비대위원장에 대해 법원이 직무집행 효력을 인정한다고 6일 결정함에 따라 문제를 제기한 이준석 前 당대표의 향후 징계 처리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남부지방법원 민사합의51부(황정수 부장판사)는 이날 이준석 前 국민의힘 당대표가 제3차·4차·5차 가처분(전국위원회 당헌 개정안 의결 효력정지 안건·정진석 비대위원장 직무정지 안건·지명직 비대위원 6인 직무정지 안건)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이준석 전 대표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제기한 제3차 가처분 신청안건에 대해 법원은 각하 처리했고, 정진석 비대위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가 14일 첫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민 선택을 받은 윤석열 정부가 순항할 수 있도록 당·정이 일체감을 갖고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8시 서울 동작구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참배함으로써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현충원 방명록에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이라고 적기도 했다.이는 '눈앞의 이익을 보면 대의를 생각하고 나라의 위태로움을 보면 목숨을 바친다'라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가 13일 새로운 비대위원 인선을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새로운 비대위의 신임 비대위원 인선을 밝혔다. 주요 인사 6명은 다음과 같다.현역 국회의원인 김상훈(대구 서구, 3선) 의원과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재선) 의원을 비롯해 원외 인사로 주기환 前 비상대책위원(호남), 김종혁 혁신위원회 대변인(경기), 김행 前 청와대 대변인(서울), 김병민 前 비상대책위원(서울)이 임명됐다.이어 주요 당직사 인선으로는 당 사무총장으로 김석기 의원(경북 경주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가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밝힌다. 정진석 비대위의 비대위원은 9명으로 구성되며 기존의 주호영 비대위 체제 인사는 포함되지 않는다.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비공개회의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정 위원장은 "원내외 인사를 총 망라해 비대위를 구성하려고 현재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내일까지 (인선을)마치는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국민의힘 비대위의 비대위원 현황은 9명으로, 당연직 비대위원 인사로는 비대위원장·원내대표·정책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지도체제 정비를 위한 전국위원회가 8일 열린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상정될 예정이다.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당 전국위는 이날 오전10시 국회에서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건을 표결하기 위한 자동응답ARS가 진행된다.주호영 비대위 이후 비상상황에 대한 당헌 개정안을 반영했고, 이렇게 당헌 요건을 정비한 채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비대위를 맡게 됐다.한편, 정진석 신임 위원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대위원 인선 등에 대해 "내일 오후 비대위를 출범시켜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지휘봉을 맡게 될 인물로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7일 나타났다.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날 "정진석 부의장을 설득하러 가고 있다"라고 말한 것.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유력했던 박주선 前 국회부의장이 사실상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거절하면서 당내 중진 정진석 국회부의장에게 관심이 쏠리게 됐다.이런 상황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부의장실로 이동하며 "설득하러 가고 있다"라고 말한 것이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부의장실로 이동하던 중 기자들에게 "나중에 설명하겠다"라면서 "의원총회에서 (설명)할 것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지휘봉을 맡게 될 것으로 유력했던 박주선 前 국회부의장이 사실상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거절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내 중진이자 '친윤(親尹)계'로 통하는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급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차기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됐던 박주선 전 의장이 제의를 거절했다는 소식을 전했다.당초 원외 인사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잇따라 거절의사를 밝히면서 추석 연휴 전날 새로운 비대위를 꾸리겠다는 국민의힘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진 셈이다.그 전날에는 권성동 원내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를 총괄할 신임 비대위원장 발표가 빠르면 7일 공개될 것이라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만난 기자들에게 "(비대위원장 발표는)빠르면 의원총회에서 발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의원총회는 이날 오후 2시 예고된 국회 본회의 직후 본관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신임 비대위원장이 누구인지 밝히겠다는 것.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오는 이는 모두 '친윤(親尹, 친윤석열계)'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재출범을 위한 당 전국위원회 소집날인 5일, 기존 비대위원들이 총사퇴 절차를 밝아 눈길이 쏠리고 있다.기존 비대위원장인 주호영 의원을 필두로 한 국민의힘 비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고서 사퇴서를 작성했는 소식을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밝혔다.박정하 대변인에 따르면 당대표 권한대행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현재 상황을 비대위 체제로 전환할 것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이로써 국민의힘은 기존 비대위를 해체하고 새로운 비대위 출범에 나서게 된다. 같은날 오전 전국위원회가 소집돼 비대위 출범을 위한 당헌상 요건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재출범을 목표로 한 전국위원회가 5일 소집돼 당헌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비대위 출범 요건의 골자인 '비상상황'에 대한 구체적 조건 문구가 담긴 당헌조항을 명문화한 것이다.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인 윤두현 의원은 이날 낮12시경 국회 본관에서 "찬성 415명, 반대 51명으로 당헌 제13조, 제19조 및 제91조에 의거해 당헌 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라고 밝힌다.윤두현 전국위의장은 "당헌 개정안은 당헌 제91조 제2항에 따라 전당대회 재적 대의원 또는 전국위 재적 대의원 과반수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재출범을 목표로 한 전국위원회가 5일 소집돼 열린 가운데, 당 비대위 지휘봉을 잡게 될 것으로 알려진 주호영 의원이 "비대위원장 제의가 오지 않았다"라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주호영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로부터 '비대위원장을 다시 맡게 되는 것이냐'라는 질문을 받자 "알 수 없다"라며 "저보고 맡으라고 해야 맡는 것"이라고 답변했다.당 비대위원장을 맡았던 주호영 의원은 이준석 전 대표의 비대위원장 직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인용됨에 따라 비대위원장으로서의 권한이 정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5일 오전10시 온라인 방식으로 회의를 열고 1시간 동안 당헌 개정안 ARS투표에 돌입한다. 당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을 목표로 한 최종관문인 셈이다.지난 2일 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를 통과한 당헌 개정안이 5일 전국위를 통과할 경우, 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그 직후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발표하게 된다.새로운 비대위원장으로는 그 직전 비대위원장이었던 주호영 의원이 유력하다. 새 비대위원장 발표는 권성동 원내대표가 발표할 예정이다.권성동 원내대표의 향후 거취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당 안팎에서 터져나오는 사퇴론에 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재편에 대해 당 안팎의 비판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권성동 원내대표가 30일 "새로운 비대위 말고 대안이 있는가"라며 강행 의지를 밝혔다. 즉, 새로운 비대위로의 재출범 의지를 권성동 원내대표가 피력한 것이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의원총회에 참석해 "법원의 (이준석 전 대표가 신청한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결정은 정당의 자율적 의사결정에 대한 과다한 개입"이라면서 "이런 혼란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현행 당헌당규를 좀 더 세밀하게 개정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했다"라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이 29일 비상대책위원회 효력 관련해 서로를 무력화하기 위한 가처분 신청을 사실상 동시에 제출했다.이 대표 변호인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무효인 비대위 활동을 중단하기 위한 추가 가처분을 신청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에 따라 권성동 원내대표 등 비대위원 8명의 직무집행과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추가로 제출한 것.변호인단은 입장문에서 "무효인 비대위원장의 직무대행도 무효이고, 무효인 비대위원장이 임명한 비대위원도 무효이며, 비상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설치한 비대위
국민의힘이 29일 오전9시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개회한다. 하지만 이번 비대위회의에서는 회의주재자 없이 진행되는 만큼, 사실상 당내 혼란 상황이 적나라하게 반영돼 있어 실질적으로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국민의힘이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밝힌 29일 일정은 비대위회의 한건 뿐이다. 이번 비대위 회의보다는, 이날 혹은 그 다음날인 30일 예정된 긴급 의원총회에서 비대위 지도부 권한대행 분배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8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은 소식을 전했
이준석 前 국민의힘 당대표의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26일 사실상 받아들이면서 주호영 비대위원장 체제는 출범하자마자 동력을 잃게 됐다.하지만 국민의힘이 이날 곧장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 인용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하는 등 2차전 양상으로 번지고 있어 당내 분란이 연장되는 모양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3시30분경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의신청 제출 완료 소식을 전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또한 이날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유감"이라면서 "이의신청 완료 소식을 재차 알렸다.그와
이준석 前 국민의힘 당대표의 당 비상대책위원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26일 일부 받아들이면서 사실상 권성동 원내대표의 직무대행권 발동이 불가피해지게 됐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당 지도부 체제 재전환 등을 논의해야 하는 혼란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다.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권성동 원내대표는 오는 27일 오후4시 국회본관 246호에서 의원총회에서 긴급현안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띄웠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지역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의원총회에 반드시 전원 참석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긴급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주호영)가 18일 오전8시30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비대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번 비대위 첫 회의를 통해 향후 비대위 운영 방향 논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비대위 첫 회의에서는 사무총장과 비서실장 및 대변인 등 주요 당직 인선 절차도 진행된다. 그중에서도 '곳간지기' 역할이기도 한 사무총장직에는 당초 박덕흠 의원이 맡기로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과거 '이해충돌 논란 사건'이 거론됨에 따른 것.전날인 17일 주호영 의원은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