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지도체제 정비를 위한 전국위원회가 8일 열린다. 이 자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이 상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당 전국위는 이날 오전10시 국회에서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 임명 건을 표결하기 위한 자동응답ARS가 진행된다.

주호영 비대위 이후 비상상황에 대한 당헌 개정안을 반영했고, 이렇게 당헌 요건을 정비한 채 정진석 국회부의장이 비대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비대위를 맡게 됐다.

한편, 정진석 신임 위원장은 지난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비대위원 인선 등에 대해 "내일 오후 비대위를 출범시켜야 하니 더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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