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임 당대표 송영길 전 의원이 전당대회 간 돈봉투 살포로 혐의를 받아 수감된 이후 옥중 창당한 소나무당의 황당한 공약 소식들이 27일 눈길을 끌고 있다.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소식통에 따르면 '소나무당 파격 공약'이라는 이름하에 황당한 내용들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개중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가발을 벗기기'를 비롯해 '윤석열 대통령 사형'과 '검찰 특활비 폐지 및 중립의무 법제화' 등 우리 사회의 법제동향과는 동떨어진 극단적인 형태의 내용이 포함된 것.자세히 들여다보면, 이는 소나무
※ 비례대표 국회의원 전용 위성정당 별 후보 종합 = 이름(나이, 성별, 직업) - 재산, 병역, 납세, 전과 여부 순.▲ 더불어민주연합(30명)△ 서미화(56세, 여자, 정당인) - 12억9천800만원, 병역 비 대상, 4천170만원, 전과 없음.△ 위성락(9세, 남자, 정당인) - 40억4천400만원, 병역 필, 1억7천601만원, 전과 없음.△ 백승아(39세, 여자, 정당인) - 5억8천100만원, 병역 비 대상, 2천114만원, 전과 없음.△ 임광현(54세, 남자, 세무사) - 25억4천500만원, 병역 필, 1억600만원,
정혁진 변호사는 18일 국민의힘 입장에서 마포을이 계양을보다 더 험지라면서 만일 마포을에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꺾는다면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김 위원에 대한 논평을 하던 중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전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위원을 정 의원 맞상대로 소개한 것과 관련해 이들이 실제로 맞붙었을 경우를 상정해서 논평한 것으로 풀이된다.정 변호사는 "계양을보다 마포을이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중공군과 북한인민군 군가를 만든 작곡가 정율성 기념사업 추진이 최근 논란이 되자 "그에 대한 평가와 공과는 역사에 맡겨두자"고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서 이미 정율성과 정율성이란 이름을 지어준 김원봉 등 친중,친북 사회주의자들에 대한 평가를 역사에 맡겨두지 않은 걸로 드러났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중국 국빈 방문 당시 베이징대 연설에서 정율성을 특별히 기념했고 2019년 현충일 추념사에선 김원봉을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라고 선언했다.
추미애 전 법무무 장관이 연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급기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폭로전에 끌어들였다. 2020년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과 ‘추윤갈등’을 벌이던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자신을 해임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존재감 없이 지내던 추미애, 내년 총선 앞두고 ‘친명’ 자처하면서 ‘공천전쟁’ 시작정철승 변호사는 “추 전 장관이 ‘문 전 대통령은 기회주의자’라고 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지난 20여일간의 행보를 통해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3일 "가짜 독립유공자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독립유공자 서훈 재검증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건국에 공로가 뚜렷하거나, 국가의 기초를 공고히 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건국 훈, 포장을 주는 것"이란 상훈법 조항을 들며 이와 같이 밝혔다.이어 "항일운동 했다고 무조건 OK가 아니다"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건설이 아니라 북한 김일성 정권 만드는데 또는 공산주의 혁명에 혈안이었거나 기여한 사람을 독립유공자로 받아들일 대한민국 국민이 누가 있겠냐"고 말했다.
정부가 '독립유공자 서훈 공적심사위원회 운영규정'을 대폭 개정, 친북 논란이 있는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다시 검증해 박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국가보훈부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친북 논란이 있음에도 독립유공자로 포상돼 사회적 갈등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기준을 명확히 하겠다"며 "독립운동이 오늘날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것이었는지, 공산주의국가 건립을 위한 것이었는지 기준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적 재검토 대상에는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부친 손용우(1923∼1999년) 씨와 고(故) 김원웅 전 광복회장의
조국 전 장관이 ‘험난한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 전 장관은 지난 10일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 후 ‘길 없는 길’을 가겠다고 해, 내년 총선 출마로 해석됐다. 그 길이 다소 험난할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발표돼 주목된다.조국의 총선 출마, 고향인 부산에서도 반대 여론이 높아국민 절반 이상이 조 전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 뉴시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국민리서치그룹·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3.1%가 '조 전 장관 총선 출마에
한국 사회의 가짜뉴스를 고발해오고 있는 바른언론시민행동과 공정언론국민연대가 사회정의를바라는전국교수모임 및 신전대협과 함께 5-6월 사이의 '이달의 10대 가짜뉴스'를 공동 선정한 결과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440만원만 현금화'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네 단체는 "김 의원이 5월초 SNS에 'ATM 출금 내역을 확인해본 결과 대통령 선거일 전후로 해서 22년 1월-3월말까지 3개월 동안 인출한 금액은 440만원이었다'고 밝혔지만, 검찰의 거래 내역 분석 결과 2억5000만원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기지(경북 성주)에 대한 환경영형평가가 완료됐다고 정부가 21일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결론은 사드에 의한 전자파 위협 수준이 인체보호기준의 0.2% 수준으로 인체와 주변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것. 게다가 이번 환경영향평가는 문재인 정부 초창기에 진행됐는데, 거의 6년만에 이같은 결론에 이르게 됐다.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방부·환경부는 21일 공동배포한 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이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이재명 대표에게 "이걸 보고도 강성 팬덤과 단절하고 싶은 생각 없는지 묻고 싶다"라고 전했다.21일 이원욱 의원은 자신의 sns에 "오늘 아침에 받은 문자 하나 소개한다"라며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된 문자를 공개했다.이 의원이 공개한 문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더불어 열린개혁민주당(수박파괴당. 미꾸라지 사냥 메기당.윤석열탄핵당)을 창당하세요. 비례의원을 열린공천으로 선발하고, 호남.영남 모든 지역구와 수박의원새끼 공천지역구.국힘당 쓰레기의원 지역구에 열린공천으로 출마시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 언젠가부터 유행하는, 엄마들이 아들을 칭찬할 때 쓰는 말이다.반대말은 ‘엄친아(엄마친구 아들)’. ‘엄친아’를 들먹이며 “그런데 너는 왜 그러니”라고 자신의 아들을 질책하는 것과 반대다.국회의원 활동중 거액의 코인투기로 국민적 공분을 사고있는 김남국 의원에게는 “다 계획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18일 펜앤드마이크 취재에 따르면 김남국 의원은 2020년 9월 김용민 최강욱 등 민주당내 이른바 ‘친조국파’ 의원들과 함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공직자윤리법 개정법률안, 일명 ‘이해충돌 방지법’을 발의했다.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을 살려내자는 손혜원 전 의원의 유튜브 채널 동영상을 언급하며, 황당한 망상을 멈추고 국민들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지적했다.16일 강사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남국 의원이 저급한 망상으로 일관하는 와중 손혜원 전 의원까지 망상에 가세했다. 손 전 의원이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남국 의원, 우리 같이 살려냅시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라고 밝혔다.이어 "손 전 의원은 동영상에서 '우리가 다음번 국회에서도 김 의원을 만날 수 있는 방
문재인 前 대통령의 '평산책방'이 26일 오전10시부터 본격 영업을 시작한다. 지난 2022년 3월30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조계사에서 열린 조계종 제15대 종정 추대 법회 참석 직전 불교계 원로들에게 "자연으로 돌아가서 잊혀진 삶, 자유로운 삶을 살 것"이라고 하더니, 기어코 '잊혀질 수 없는' 기록과 증거를 뜻하는 책방을 열게 된 것이다.문 전 대통령은 지난 25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자신의 책방인 '평산 책방'의 비공개 현판식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그는 이날 자신의 S
대법원이 손혜원 전 국회의원의 '목포 투기' 차명 매입에 대해 벌금 1000만원을 확정했다. 다만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는 무죄를 확정했다. 부동산을 매수한 시점이 사업계획이 발표되기 2달 전이었기 때문이라는 이유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7일 손 전 의원의 부동산실명법 위반죄에 벌금 1000만원을, 부패방지법 위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손 전 의원은 2017년 5월 목포시의 '도시재생 사업계획'을 미리 파악해 2019년 1월까지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명의로 총 14억원어치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지난 2020년 9월 북한군의 총격으로 피살된 후 소각당한 일명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정부가 지난 16일 입장을 밝혔다. 바로 "월북(越北) 의도를 찾지 못했다"라는 것인데, 그간 정치권을 중심으로 떠돌았던 '월북 시도설'을 전면 뒤집은 것이다.그런데, 일명 '월북 시도설'은 2020년 당시 여당이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발언에서 비롯돼 눈덩이처럼 커진 결과다. 바로 민주당 최고위원이던 신동근(인천서구을) 의원의 SNS글에서 나온 것.사건은 지금
문재인 정부의 사드(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THAAD) 전자파 측정 결과 미공개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바로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문제가 거론된 것.최초 시작은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정책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요금 원가인상 보고서에 대한 비판이 주요 주제였다. 이 과정에서 '보고서 묵살 행태'가 '결과 보고 미공개 행태'와 함께 거론되면서 '사드 전자파 괴담론'까지 끄집어 올라온 셈이다.권성동 국민의힘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전 법무부 장관 조국을 비롯한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및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정 씨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조국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우 전 기자, 방송인 김어준 등을 고소한 취지에 대해 "(국정농단 사태 당시) 저에 대한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 허위 폭로가 이어졌지만, 저는 검찰 단계에서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됐다"며 "이제 세상에 억울함을 밝히고자 용기를 냈다"고 설명했다.정 씨는 이들을 허위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김정숙 여사의 '특수활동비 사용과 옷값 파동' 논란이 더 거세지고 있다. 여기에 김정숙 여사의 단골 디자이너로 알려진 '양해일'의 딸 '양 이네스'가 청와대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이 확인되며 '특혜채용과 보안·기밀 위반, 뇌물 등 은밀한 거래' 의혹으로 확산되고 있다.'양 이네스'는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프랑스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이다. 그녀는 프랑스 국적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들어가기 가장 어렵다고 하는 청와대에서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초부터 지금까지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