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성향 언론・단체들의 음해로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가운데, 콜마 직원이 쓴 것으로 알려진 SNS 글이 퍼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글에는 “(윤 회장은) 영상 속 사람처럼 역사 인식이 잘못되면 일본한테 지배당한다는 것으로 말씀하셨다. 왜 언론에서는 앞뒤 상황 다 자르고 보고싶은 것만 자집기해서 보도하나”라며 “월례조회에 광복절 노래를 부르는 기업이 어떻게 친일기업인가”라 규탄했다.자신을 콜마 직원이라고 밝힌 한 시민은 지난 10일 인스타그램에 ‘월례조회에 광복절 노래를 부르는 기업이 어떻게 친일 기업 입니까?
중국 인민일보가 홍콩 중국 송환법 반대 시위 사태에 관해 미국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자신들이 과거 아편전쟁 때의 중국이 아니라고 경고했다.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매체 관찰자망(觀察者網)에 따르면 인민일보는 같은날 중국SNS인 웨이보 계정에 “세계에 알린다: 중국은 이미 1842년의 중국이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1842년은 중국이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패한 뒤 홍콩을 상실한 해다. 중국은 같은 해 8월 난징조약을 맺고 영국에 홍콩섬 등을 영구 할양했다.이 동영상은 1분 25초짜리로 홍콩 시위를 지지하고 중국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S펜 원격 제어 기능을 비롯해 업무 효율 증대를 위한 성능 개선에 힘썼다.7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센터(Barclays Center)에서 ‘삼성 갤럭시 노트10 언팩(공개행사) 2019’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전자는 사상 최초로 갤럭시 노트10을 2가지 모델로 동시출시했다. 6.3인치 일반 모델과 6.8인치 플러스 모델로 화면 크기에 대한 수요층의 다양한 취향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대수장)'은 29일 최근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공동으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을 침범하는 등 국가 안보에 심각한 구멍이 뚫린 상황을 두고 "대한민국은 오면초가(五面楚歌)의 고립무원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우려했다.대수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2019년 7월 23일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들이 연합편대를 구성하여 KADIZ 내를 휘저으며 비행하고, 러시아 조기경보통제기는 독도 영공을 침범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고 했다.대수장은 "우리 공군이 전투기를 발진시켜 이에 대응하는
지난 21일 홍콩의 한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친(親)공산주의 세력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적색 테러' 폭력배들과 경찰 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이날 밤 11시쯤 위안랑(元朗) 전철역에서 흰 상의로 옷을 통일한 폭력배들이 각목과 쇠몽둥이로 만삭 임산부를 포함한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했다. 이 사건으로 최소 4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임산부는 유산한 것으로 전해진다.23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경찰 30여 명을 대동한 홍콩 경찰 지휘관이 테러 장본인으로 추정되는 흰 옷 입은 남성들과 대화하는 장면이 찍힌
대규모 반중(反中) 범죄인 인도법(송환법) 반대 집회가 열린 21일 홍콩의 한 전철역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옷을 입은 남성들이 각목 등을 들고 시민들을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번 '테러 사건'으로 시민들이 폭행당해 수 백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중에는 만삭의 임산부와 홍콩 야당 입법회 의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전날 밤 위안랑(元朗) 전철역에서 벌어진 폭력 사건의 모습을 담은
공영방송 KBS의 '총선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권 홍위방송으로 전락한 KBS는 각성하라', '노골적인 총선개입 KBS는 해체하라', '편파방송 민심조작 KBS는 사과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권의 홍위방송으로 전락한 KBS를 규탄하는 피켓팅을 진행했다.자유한국당 ‘언론장악 저지 및 KBS 수신료 분리징수특위’ 위원장인 박대출 의원은 전날인 21일 KBS의 사과에 대해 "‘편파 본색
‘양치대첩 조작’의 본산(本産) 격인 한 MBC 기자가 우파 유튜브 채널들을 ‘가짜뉴스’라 낙인찍으며 “SNS 퍼진 식민사관”이라는 보도를 내놨다.MBC는 16일 이라는 보도를 내놓고 “최근 한일 간의 갈등과 관련해 ‘일본이 아니라 한국이 잘못한 거다’는 식의 말을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이 많이 한다고 한다”며 “왜 그런 말들이 난무하는지 취재했더니 바로 유튜브에서 퍼지는 가짜뉴스들 때문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를 취재해 보도한 사람은 과거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지난 9일(현지시간) ‘유상리: 북한의 산 밑 대륙간탄도미사일 격납고(Yusang-ni: North Korea's ICBM Mountain Silo)’란 제목의 고해상도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 14일 CSIS는 북한의 비공개 미사일 기지 중 하나인 유상리 기지에 대한 해당 영상을 트위터를 통해 다시 알렸다. 안보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의 미·북 협상에서 유상리 기지를 포함한 여러 미사일 기지들이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CSIS가 제작한 영상에 따르면 평안남도 은산군에 위치
AM 10:14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 의사진행 발언 시작"(윤석열) 후보자가 국민과 함께하는 검찰이라고 하는데, 우리 야당은 국민도 아닌가. 말로만 국민 국민 한다. 국민이 요청하는 자료는 왜 안 내놓고 있나."10:16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 의사진행 발언"후보자와 관련 있는 질문만 했으면 좋겠다. 그동안 청문회가 비난 받았던 이유가 다 있지 않나."10:18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 의사진행 발언"(윤석열 후보자가 스스로) 부동시라는 걸 증명하면 되는데, 자료 제출하지 않고 있는 이유 알 수 없어." 10:28 김종민 더불어민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G20 정상회의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일정에 거의 참석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제기한 영상에 대해 “함께 다녀온 저로서는 정말 황당한 영상”이라고 말했다.고 대변인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리면서 KBS ‘팩트체크K’ 내용을 담은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아래 팩트체크 뿐 아니라 여러 언론들에서도 지적해 주고 있지만 2박3일 동안 이른 아침부터 새벽까지 강행군을 했던 g20이었다”라며 “심지어 러시아 정상회담은 새벽1시 30분에 끝났고 돌아오자마자 트럼프 대통령과 만찬 일정을 소화하며 다음날 역사적
5일 친문(親文)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의 여론 조작이 또 드러났다. 이들은 이달부터 커뮤니티에 ‘자유우파 성향 유튜브 영상에 ‘가짜뉴스’ ‘Fake News’ 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자며, “이렇게 하면 유튜브 인기 영상 순위에서 (우파 영상을) 끌어내릴 수 있다”는 방법을 공유하고 있었다.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간 ‘7월 4일 6시 PenN 뉴스’ 영상 댓글에는 ‘Fake News’ ‘가짜뉴스 아웃’ 등의 댓글이 다수 달리고 있다. 댓글을 남긴 대다수 이용자는 프로필 사진이 없거나 영문명을 내걸고 있었다. PenN 뉴스의 경우 영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하는 SK텔레콤과 CJ ENM 등 IT 업체들이 뭉쳐 통합 단체를 결성한다. 국내에서 OTT 관련 단체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OTT 시장에 대응하고 국내 시장에서 유튜브·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기업에 대항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단법인 OTT포럼을 오는 16일 설립한다.이 포럼과 호흡을 맞추는 기업들 협의체 OTT협회(가칭)는 오는 10월에 문을 연다. OTT협회엔 SK텔레콤, KT, CJ, 방송3사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현
그 동안 이승만학당(교장 이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이승만TV를 통해 방영되어 한국 사회는 물론 일본에까지 신선한 충격을 던진 인기 동영상 프로 『반일 종족주의』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이승만TV를 통해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3월 14일까지 업로드 된 시리즈 강의 30회분 강의록과, 2019년 2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업로드된 시리즈 강의 16회분 강의록을 27편의 글로 간추려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이승만학당은 전통적인 한·미·
자유한국당이 23일 북한 목선 귀순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방문 요청을 거절 당한 가운데, 24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강원 삼척항 현장을 방문해 "이번 사태는 은폐 수준을 뛰어넘은 국방 게이트"라며 청와대와 군 당국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당 백승주 의원도 24일 펜 앤 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삼척항 방문을 통해 정부와 군 당국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17일 허위 보고를 한 사실관계를 밝혀냈다"고 말했다.자유한국당은 북한 주민 4명이 목선을 타고 NLL을 침범해 강원 삼척항에 상륙한 귀순 사건을 조사하는 진상조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딸 가족의 해외이주와 관련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곽 의원은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6일 직접 태국 방콕 소재 ‘타이 이스타제트’라는 회사를 찾아가, 문 대통령의 사위인 서씨가 이 회사에 취업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곽 의원은 “사무실에 찾아가 대표이사 박모 씨를 만났다”며 “서씨가 2018년 7월에 입사해 3주간 근무했다고 한다. 공개채용이 아니라 회사 대표 e메일로 연락이 왔고, 현지에 살고 있다고 해 채용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정식 채용 절차 없이 서씨가
국내 유튜브 모바일 동영상 앱 사용시간 점유율이 88%로 지난해보다 더 높아지면 꾸준히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은 18일 지난 5월 전국 3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를 통해 한국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 앱의 사용시간 점유율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는 3272만명이 총 414억분을 이용하며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의 '동영상 플레이어·편집기'로 등록된 모든 앱의 총 사용시간인 468분의 88%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유튜브로 뉴스나 시사정보를 시청하는 우리나라 국민 비율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간한 미디어이슈 5권 2호에 실린 '디지털뉴스 리포트 2019(Digital News Report 2019)'에 따르면, 국가별 설문조사에서 '유튜브에서 지난 1주일 동안 뉴스 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다'는 응답 비율이 한국은 40%를 기록했다.이는 38개 조사대상국 중 4위로 전체 평균 26%보다 14%포인트 높은 수치다.유튜브 뉴스·시사정보 시청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터키로 57%를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13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문재인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 ‘기획사정’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현직 국회의원이 현역 대통령을 형사 고소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곽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이 김학의 전 법무차관 의혹 사건과 관련해 자신을 겨냥한 수사를 지시했고, 이는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곽 의원은 이른바 ‘김학의 사건’의 수사 대상으로 지목됐는데, 김 전 차관 임명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기 때문에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은 것이다. 그러나 곽 의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