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옥 전 의원이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후보에게 "자기가 출마한 지역구 동네도 모른다"고 규탄했다.지난 11일 전 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슬아슬했다. 불안한 눈빛, 배시시 웃어넘기는 너꼼수~ 인재근 지역구 알사탕 문 안귀령"이라고 전했다.이어 "드디어 대형사고 쳤다. 자기가 출마한 지역구 동네도 모른다"며 "'지역구 귀신'돼도 힘든 판에 '지역구 미아ㅡ귀령이'됐다. '무면허 후보 안귀령'"이라고 지적했다.또한 "하긴 '차은우보다 이재명'이니 천지분간 되겠는가"라며 과거 안 후보가 한 방송에서 이상형과 관련한 질문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오는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서 "도덕성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배제하겠다"고 밝혔다.12일 유일준 공관위원장은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 모두발언에서 "첫 번째 기준은 도덕성, 두 번째는 전문성"이라며 "몸담아온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을 평가하고, 그 역량이 의정활동에 어떻게 반영될 수 있을지를 많이 반영하겠다"고 전했다.이어 "세 번째는 국가적 현안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다.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그런 대응 능력이 있는 분들
11일 오는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정봉주 전 의원 공천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의 "DMZ서 지뢰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이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경선 결과 정 전 의원은 박용진 의원에게 승리하면서 본선행이 결정됐다. 이와 동시에 정 전 의원의 과거 발언들이 온라인 상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17년 정 전 의원은 한 방송에서 'DMZ에서 발목지뢰를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당시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국민의힘 영입인재이자, 탈북민 출신 김금혁 전 국가보훈부 장관정책보좌관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1번으로 알려진 전지예 후보에게 1대1 토론을 제안했다. 주제는 북한과 통일이다.11일 김 전 보좌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례대표 1번으로 반미, 친북 활동에 앞장섰던 '겨레하나'에서 활동한 전지예 후보를 내세웠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어 "비례 대표의 역할은 지역으로 커버하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특정 영역에서 전문성과 잠재력을 충분히 인정받은 사람들이 국회로 들어와 자신이 대변하는 계층과 직군의 이해관계를 의정 활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후보가 난관에 봉착했다. 11일 보도에 의하면 지난 8일 안 후보는 '동 이름'을 묻는 유권자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고, 해당 보도를 본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후보는 크게 분노하며 "도봉구가 민주당 호구냐"라고 규탄했다.이날 는 안 후보가 지난 8일 선거 운동을 하며 도봉구 창동 신창시장을 방문했는데, '여기가 무슨 동이냐'는 한 상인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그야말로 '우물쭈물'하는 안 후보에게 상인은 "좀 알고 다니시라. 욕먹는다"며 "여기 왔다 또 후딱 떠날 사람들인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금천구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강성만 후보의 개소식이 지난 9일 개최됐다.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금천구 독산동 소재 건물에는 1,000여명이 넘는 주민이 모이면서 험지에 속하는 금천에서도 국민의힘의 최근 상승세를 실감하게 했다.이날 축사자로 김선동 국민의힘 서울특별시당 위원장(도봉을 후보), 태영호 의원(구로을 후보), 조은희 의원(서초갑 후보),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관악갑 후보), 박용찬 전 앵커(영등포을 후보), 장진영 변호사(동작갑 후보), 이성심 전 구로구의장(관악을)
한국 야구의 전설이자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한 투수 박찬호의 근황이 사진을 통해 전해졌다. 사진 속 박찬호는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용인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원모 후보와 파이팅을 외치며 다정한 투샷을 남겼다.11일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해당 사진 속 장소는 이원모 후보의 캠프로 추정된다. 박찬호와 이원모 후보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고, 뒤편에는 '월드베스트 처인', '힘있는 여당 후보' 등의 문구가 적혀있다.검사 출신인 이원모 후보는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으로도 역임했는데, 훌륭한 행정 능력 등으로 주변
국내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있다.11일 전북경찰청 등은 지난 8일 오후 1시경 전주시 덕진구 한 모텔에서 발견된 A씨의 소식을 전했다.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는 점으로 미뤄 강력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경찰 측은 "유족 등 주변을 상대로 구체적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알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당의 20대 지지율이 낮은 것에 대해 "20대는 정치 자체에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일각에서는 조 대표의 발언에 대해 '다른 정당들은 2030에서 유의미한 지지율이 나오고 있다'면서 모순이라는 지적도 이어진다.10일 경남도당 창당대회 참석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은 조 대표는 봉하연수원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조국혁신당을 가장 강력히 지지하는 세대는 40대, 50대로 보인다"고 밝혔다.이어 " 20대 지지율이 낮은 건 사실인 것 같다. 다만, 현재 20대는 조국혁신당에 대해서
이효원 서울시의원이 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에 임명됐다. 이효원 시의원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 에 출연 중이다.11일 조정훈 후보 측은 언론공지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마포갑 조정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민석 현 서울시의원과 이효원 현 서울시의원을 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이번에 대변인으로 합류한 이효원 시의원은 펜앤드마이크TV 에서 깊이 있는 논평과 유쾌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있다. 특히, 2030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조국혁신당에 대해 "범죄 혐의자들의 도피처가 되다시피했다"면서 "민주당의 책임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11일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 원내대표는 "과거 같으면 범죄에 연루되었거나 파렴치 전과자들은 공직에 이은 거리를 두고 자중하는 것이 국민의 상식이었다"며 "이들이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검찰의 탄압으로 호도하고 나아가 국회에까지 들어와 자신들의 사법 리스크를 방어하려는 것은 법과 유권자에 대한 조롱이자 법치주의와 의회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규탄했다.이어 "우리 헌정사상
자유 우파 언론시민단체 미디어연대의 황우섭 상임대표가 여당인 국민의힘의 비례대표 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황 대표는 지난 9일 후보 공천을 신청했으며, 11일 ‘알리는 말씀’을 통해 “언론인, 우파 노조위원장, 시민운동가, 학자, 경영자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한국 언론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또 “국회의원이 되면 현재 좌우 두 진영으로 갈라진 언론과 민심을 하나로 모아 한국을 진정한 선진국으로 안착시키는 의정활동에 진력하겠다”고 약속했다.미디어연대는 자유·정의·공정의 기치 아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재명 후보가 도덕과 청렴을 강조하니 본인 반성문을 쓴 것 같다"며 "전과 4범에 수많은 범죄혐의로 법원을 안방 드나들듯 하는 사람이 법치주의를 말한다"고 규탄했다.10일 원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내 비판세력과 경쟁자들을 ‘입틀막’하고, 공천이라는 허울을 쓴 사천으로 ‘비명횡사’시킨 사람이 민주주의를 말한다. 독재를 말한다. 대화와 타협, 공존을 말한다"고 비판했다.이어 "농단은 성남시민이 준 권력으로 측근들 배불린 이재명, 이재명 뒷배로 돈받고 술마신 정진상,
국민의힘이 최근 기자회견 횟수가 많아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하며 "알맹이 없이 '심판' 부르짖느라 여념이 없다"고 비판했다.10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표의 기자회견이 참 많아졌다. 말 폭탄이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민주당의 공천 자화자찬은 빠지지 않고 있다. ‘혁신공천’으로 ‘공천혁명’을 했다는 이재명 대표의 일방적 외침을 믿는 국민이 있을거라 생각하는 것인가"라며 "도대체 어떤 부분이 ‘혁신’인지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없다"고 규탄했다.또한 "내 사람만
박성중 국민의힘 (재선·서울 서초을) 의원이 오는 4.10 총선에서 경기 부천을 출마를 공식화하며 "서초를 발전시킨 것처럼 부천시를 반드시 변혁시키겠다"고 강조했다.10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박성중 의원이 부천을 출마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저를 최초로 부천을에 전략공천한 이유를 생각해달라. 저는 서초구청장 출신으로 서울시의 버스전용차로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OK 민원센터'를 구축해 스마트 행정을 시작했다"며 "국민의힘은 부천시의 신도시 재정비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행정 전문가인 저를 '전략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총합 530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천 신청자수를 집계한 결과 남성 331명(62.5%), 여성 199명(37.5%)이 공천을 신청했다고 알렸다.해당 수치는 지난번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미래한국당' 공천 신청자 숫자(531명)와 비슷한 수준이다.이번 비례대표와 관련하여 공관위는 서류, 면접심사 등을 거쳐 후보자의 순번을 정할 예정이며, 비례대표 의석수가 46석임을 고려하면 40명 안팎의 후보자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최근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의 과거 발언들로 공세를 펼치는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의 발언들을 언급하며 반격에 나섰다.9일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 장예찬 후보를 향한 비난을 위한 비난이 한심할 지경이다. 지난 2014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언급하며 후보직 사퇴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마치 좋은 꼬투리 하나 잡았다는 식이다. 과거 발언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후보직 사퇴를 주장한다면, 이재명 대표는 어떠하겠는지 걱정되지 않는가"라고 지적했다.이어 "이재명 대표가 썼던 과거 수준 낮은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해 11월에 100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그는 미국의 2명 대통령 하에서 국무장관을 역임했고 12명의 전현직 미국 대통령에게 외교정책을 조언하면서, 미국의 외교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그의 외교업적 중에서 특히 미중관계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그의 사망은 미중 협력시대가 종언을 고했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키신저는 미중 협력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한 인물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중 신냉전의 원인의 일부는 그에게서 기인한다. 그는 ‘피상적인’ 미중 우호관계를 주장하여
최근 한정민 국민의힘 화성시을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직접 언급하기도 하는 등 같이 링 위에 서고 싶은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나, 이준석 대표는 무관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한정민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원에서 대구까지 검토하시다 결국 동탄으로 오신 이준석 후보님. '동탄은 이슈화가 안 된 게 너무 많다. 민주당이 60%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계속 이겨왔기 때문에 경쟁이 없었다' 압도적 지지 받고 3선씩이나 하시면서 이슈화를 못 시킨 분은 지금 어느 당 소속이냐"며 과거 이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여 지적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찍' 발언에 대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구자룡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 박정하 수석대변인 등 국민의힘 인사들이 일제히 "유권자 비하"라며 규탄하고 나섰다.앞서 지난 8일 이재명 대표는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주민들과 만나는 모습을 송출하던 도중 "설마 2찍, 2찍 아니겠지?"라고 말하며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2찍'이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기호 2번이었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한 사람들을 '2번 찍은 사람들' -> '2찍'으로 압축한 표현으로, 주로 극좌 지지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