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이재명 후보가 도덕과 청렴을 강조하니 본인 반성문을 쓴 것 같다"며 "전과 4범에 수많은 범죄혐의로 법원을 안방 드나들듯 하는 사람이 법치주의를 말한다"고 규탄했다.
10일 원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내 비판세력과 경쟁자들을 ‘입틀막’하고, 공천이라는 허울을 쓴 사천으로 ‘비명횡사’시킨 사람이 민주주의를 말한다. 독재를 말한다. 대화와 타협, 공존을 말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농단은 성남시민이 준 권력으로 측근들 배불린 이재명, 이재명 뒷배로 돈받고 술마신 정진상, 김용이 농단"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게이트는 이재명이 재판받는 대장동 백현동 성남FC, 이게 게이트"라며 "농단과 게이트라는 말을 먼저 꺼내드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계양구민을 더 부끄럽게 하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선우윤호
yuno93@pennmike.com
다른기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