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시가 '성인 엑스포'라 불리우는 성인 페스티벌에 대해 "행사를 강행한다면 전기 공급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를 향한 네티즌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재준 수원시장도 지난 3월 29일 "성인페스티벌 행사를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고 밝히는 등 대한민국의 지자체들이 '결사 반대'를 외치고 나섰다.지난 15일 서울시는 ㈜플레이조커 주최, (사)한국성인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2024 KXF The Fashion 성인 페스티벌’(이하 KXF) 한강 개최에 대해 "
오는 4.10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는, "계양과 대한민국에 이재명 대표가 없어도 아무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에 제가 없더라도 아무 지장이 없다"고 말한 것을 규탄한 것으로 해석된다.26일 원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계양이야말로, 그리고 대한민국이야말로 이재명대표가 없어도 아무 지장이 없을거다"고 지적했다.이어 "아니, 없는게 나을거다"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 대표는 재판에 출석하면서 "저는 (반드시 출석해야 한다는) 검찰의 입장이 이해가 가지
'영웅', 남다른 용기와 재능, 지혜로 보통 사람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내어 대중들에게 추앙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영웅'이라고 하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20일 펜앤드마이크는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을 만나 청년보좌역 특집 두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허 보좌역은 "우리나라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며 보훈부 청년보좌역에 지원한 계기를 밝혔다.또한, "영웅을 예우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하다"며 "그런 만큼 보훈부의 첫 청년보좌역으로서 첫발을
홍준표 대구시장도 대한축구협회를 겨냥한 듯한 글을 게재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7일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나라 축구 선수들이 세계수준에 올라가 있고, 박항서 감독 등 능력이 출중한 감독들이 즐비 한데도 왜 축구협회는 막대한 연봉을 지불하고 외국 감독들만 데려 올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고 지탄했다.이어 "출중한 선수 출신 이더라도, 감독 능력은 또다른 영역이고, 그사람 감독시절 전적은 별로이던데. 한국축구가 더 망가지기 전에 정비하는게 어떠할지"라고 지적했는데, 클린스만 감독을 겨냥
7일 자정(한국시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3 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을 맞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이날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PSG) 황희찬(울버햄튼) 황인범(즈베즈다) 이재성(마인츠) 박용우 (알아인)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이상 울산HD) 김태환(전북현대) 조현우(울산HD)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전반 휘슬이 불리자마자 이어진 요르단의 공세에 대표팀은 여러차례 위험한 순간을 맞이했으나, 골키퍼 조현우의 기적과도 같은 선방 퍼레이드로 실점하지 않았다.이후, 한국 대
사우디아라비아전에 이어 호주전까지, 조현우는 또 '빛현우'가 됐다.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마음 졸이면서 보던 경기, 조현우는 담담하게 믿기 힘든 슈퍼세이브를 해냈고, 이는 곧 황희찬의 동점골과 손흥민의 결승골로 이어졌다.3일 새벽(한국시간), AFC 20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은 호주와 8강전을 치뤘다.9년 전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호주에게 정말 아쉽게 패배했던 아픈 기억이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간절했던 경기였다. 경기는 치열하게 흘러갔고, 다소의 불운이 겹치면서 먼저 실점을 한 대표팀이었다. 그리고 후반전에서도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신년에도 어김없이 이어지는 북한의 만행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에 있는 종북 좌파들은 반성하라고 직격했다.지난 10일 태영호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북한 김정은이 오늘 대한민국을 '주적'이라 규정하고 '기회가 온다면 대한민국을 초토화해 버릴 것'이라고 밝혔다"라며 "새해 들어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관계'라며 '잠정적 특수관계'를 부정하더니 민족 자체를 '초토화'해버리겠다고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김정은의 ‘두 개 국가론’은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부정하고 분단을 고착시키겠다는 주장이며 김정은 스스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광역시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세계양궁연맹은 앞서 지난 12월 16일 튀르키에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시와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이날 영상회의에는 광주시 체육진흥과장과 광주시장애인실업팀 양궁감
이종찬 광복회장은 "우리나라는 기원전 2333년에 이미 건국했다. 우리는 정부의 형태만 변화했을 뿐 나라는 계속돼 왔다"며 "그래서 1919년 임시정부도 건국이 아니고, 1948년 대한민국 정부도 건국이 아니다. 정부를 '수립'한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이 회장은 지난 6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강포럼 강연에서 '역사 인식'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던 와중 "한국이 언제 건국되었는지"와 "대한민국의 국호 사용은 언제부터인지"에 대한 논란을 바로잡아야 대한민국의 정체성 논란이 바로잡힐 수 있다며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자랑하고 싶은 양산의 모습, 그리고 나' 라는 주제로 ‘100초에 담은 양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주제에 맞게 100초 내외의 동영상을 제작한 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25kg@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상금은 총 600만원으로 대상 1명(팀) 200만원, 최우수상 1명(팀) 150만원, 우수상 1명(팀) 100만원, 장려상 3명(팀) 각 50만원을 상장과 함께 시상할 예정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자유 대한민국 수호를 강조하며, 6.25전쟁 영웅들의 피와 눈물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25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오늘은 6‧25전쟁이 발발한 지 73년이 되는 날이다"라고 밝혔다.이어 "73년 전 오늘, 트루먼 미국 대통령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을 결정했다. 미군 178만 명을 포함해 유엔군 195만 명이 우리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라고 말했다.또한 "3년여간 이어진 전쟁에서 62만 명의 국군과 13만 명의 미군을 포함한 15만 명의 유엔군이
간호직역 13개 단체를 포함한 수많은 대한민국 의료인들이 간호법 제정에 사활을 걸며 반대하고 나섰다.오늘 예정된 부분 파업과 향후 총파업을 예고할 만큼, 생업마저 뒤로한채 간호법 제정 반대를 외치며 거리로 나선 것이다.그렇다면 대한민국 의료인들은 왜 간호법 제정에 반대하는 것일까?3일 펜앤드마이크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진행중인 단식투쟁 현장을 찾았다.입구로 들어서자 '국민건강 갈라치는 간호법 폐기하라' '의료분열 조장법 간호법 폐기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천막들이 우뚝 솟아있었다.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다가
더불어민주당이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대한 해임 건의서를 전달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국익 수호를 폄훼하는 선동"이라고 비판했다.17일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을 일주일여 앞두고 있다. 지난 70년 한미혈맹의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간 새로운 미래를 위한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윤석열 정부는 오직 국익의 관점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서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미 양국의 신뢰와 믿음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굳건하다"라고 밝혔다.이어 "김태효 국가
최근 대한민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마약범죄가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 영향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1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검수완박’이라는 민주당 입법폭거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지금 대한민국의 현실이 되었다"라며 "영화에서나 보는 마약, 조폭, 총기 밀수 범죄가 우리 사회에 버젓이 등장했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마약과 총기류를 몰래 들여온 밀수 사범이 체포됐다고 한다"라고
"JMS는 빙산의 일각이다" 종교계 관계자 A씨는 펜앤드마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터진 JMS는 빙산의 일각이며, 2023년 현재 대한민국 곳곳에 사이비 종교가 녹아들어 있다"라고 밝혔다.앞서,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KBS1TV '더 라이브'에 출연하여 "(JMS 교주) 정명석을 비호하는 세력이 여기 KBS에도 있다"라며 "제가 이름도 말씀드릴 수 있다"라고 발언해 큰 충격을 주었다.JMS는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정명석 총재가 이끄는 종교 단체이다.김도형 교수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이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깡글이 무시하고 있다"라고 직격을 가했다.30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진행됐다. 발언에 나선 주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사법 체계를 깡글이 무시하고 있다. 첫째 출석 날짜와 시간을 자기 마음대로 해서 갔다. 그 다음에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다. 엄청난 질문을 모두 진술 거부하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30페이지 정리한 걸로 버티다가 나갔다"라며 "이 대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려고 했던 사람이다
2022년 우리의 현실, 2023년 우리의 희망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또 그 이전 해에도… 한 해를 마무리할 때마다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는 말이 너무 잘 어울릴 정도인 대한민국은 2022년 한 해도 역동적인 변화를 겪었다.어쩌면 이런 변화를 더욱 잘 느끼기 위해서는 외국 생활의 경험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 필자의 경우 3년 반 동안 유학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생활이나, 1년간 방문교수로 가보았던 미국 위스콘신 주의 주도였던 매디슨 시의 생활은 서울의 생활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고적한 삶이었고, 귀국 후에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지난 20일(현지시각)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오른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이 24일(한국시각)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벤투호의 미래가 순항일지, 난항일지가 이 경기에서 판가름될 것으로 보인다.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양국의 최고 골잡이인 손흥민(30, 토트넘) 선수와 루이스 수아레스(35, 나시오날) 선수의 득점 맞대결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의 지휘 하에 있는 한국 대표팀은 객관적인 전력에
문재인 前 대통령의 숙원(宿願)이던 국가보안법 철폐가 코앞에 닥치게 됐다. 바로 이번 15일 오후2시 헌법재판소에서 국가보안법의 핵심 조항인 제2조(반국가단체 정의)·제7조(찬양·고무죄) 위헌판단에 대한 공개변론이 열리게 된 것. 지난 73년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한 방어적 민주주의의 최후 구현 수단인 국가보안법은 사실상 풍전등화 상태에 놓이게 됐다고 볼 수 있다.그동안 헌재가 국가보안법 사건 등에 대해 심판했던 적은 있으나, 국가보안법의 세부 조항에 대한 공개변론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 그런만큼 이번 사건이 주는 함의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 농성이 7일째를 맞이하는 26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이 황 대표의 단식에 힘을 보태고자 ‘동조 단식’에 나선다.‘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하 ‘고교연합’) 및 ‘반(反)대한민국세력 축출연대’(이하 ‘축출연대’)는 26일 오후 3시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서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거짓말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했다.‘고교연합’과 ‘축출연대’는 주로 젊은 날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몸바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