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당은 오히려 정부가 잘 모르는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역할이고, "그것이 건강하고 건설적인 당정관계"라고 강조했다.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안철수 위원장은 "저는 당과 정부는 서로 다른 건설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예전부터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어 "왜냐하면 정부는 직접적인 국민과의 접점이 없고 당은 현역 의원들이 국민과 접점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오히려 정부가 잘 모르는 민심을 제대로 전달해 줄
"한순간에 매국노 브랜드가 됐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겨우 극복하나 싶었더니 때아닌 '매국노' 논란에 휩싸인 청년 CEO의 한탄이다.17일 '스페샬나잇트'의 권순호 대표는 sns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저는 최근 매국노, 친일파 논란이 된 브랜드 스페샬나잇트의 대표 권순호 입니다. 최근 한 스토리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 되면서 저의 브랜드는 친일 논란에 중심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권순호 대표가 언급한 '한 스토리 게시물'은 대한민국 양궁 안산 선수의 게시물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안산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출마를 선언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노무현 대통령을 '매국노'라고 부른 사람이 '민주당'의 후보라고 한다"며 "당 지도부에게 바란다. 부디, 민주당의 가치와 명예를 지켜주시기 바란다. 결단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은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16일 보도에 의하면 양문석 후보는 과거 "노무현은 매국노"라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한 것으로 전해졌다.16일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 죄송합니다. 대통령님께서 살아 계셨다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과거 방송에서 '2찍'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 펜앤드마이크 취재에 의하면 양문석 후보는 과거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정치 현안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완벽하게 이 부분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끊임없이 당내의 반란 분자들, 살아남은 반란 분자들 일정하게 격리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입을 틀어막을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이어 "그러면서 그들이 말하고 글을 쓰면 '2찍 선동 언론'들이 계속해서 대서특필 하면서 당내 분란, 그리고 겉잡을수 없는 분열의 심화 이런 단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과거 "노무현은 불량품"이라는 내용의 칼럼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자, 새로운미래는 "노무현 정신을 버린 가짜 민주당"이라고 규탄했다.16일 김효은 새로운미래 선임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버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만 남길 거냐"고 비판했다.이어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불량품’이라며 저급하게 비하했던 사람을 기어이 국회의원 후보로 내세웠다. 어쩌다 민주당이 이렇게 됐냐"고 지탄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버린 김대중,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새로운미
애니메이션 '소드아트온라인'과 '귀멸의 칼날' 등의 OST 활동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일본의 인기 가수 리사(LiSA)가 오는 7월 첫 단독 내한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15일 리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아 투어 'LiVE is Smile Always ~ ASiA TOUR2024~' 일정을 알렸다.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서울,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며, 한국 콘서트는 오는 7월 2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리사는 국내 팬들에게도 각종 애니메이션의 OST를 부른 활동 등으로 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에 대해 "정치인이 정치인에 대해 말하는 게 무슨 문제냐"며 두둔하고 나섰다. 그러나, 과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내가 철새면 노무현·김대중도 철새"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을 모욕하지 말라"고 분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보도에 의하면 이 대표는 전날 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인이 정치인에 대해 말하는 게 무슨 문제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대표가 말한 '정치인'
"DMZ에서 지뢰를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과거 발언과 관련하여 거센 논란이 일자 더불어민주당은 정봉주 서울 강북을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이와 관련하여 안귀령 서울 도봉갑 후보는 "언론의 과도한 공격도 없지 않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15일 안귀령 후보는 MBC 라디오 에 출연하여 "야당에 대한 언론의 공격이나 여당의 비난이 도를 넘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일 것 같다"고 밝혔다.안 후보는 "사안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리·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하지만 아무래도 야당 입장에 속해 있다 보니 언론의 공
정봉주는 시작에 불과했던 것일까? 국민의힘이 연일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과거 논란되었던 발언들을 재조명하면서 다시금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경기 화성병에 출마를 선언한 권칠승 후보와, 인천 부평구갑 노종면 후보의 과거 '천안함' 관련 발언에 대해 "천안함 막말"이라고 규탄했다.15일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내 뿌리 깊은 천안함 막말은 국민적 아픔에 거듭 상처를 내고 분노를 일으켜 왔다. 멀리 되돌아볼 것도 없이 지난해 6월"이라고 전했다.이어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최원일 전 함장을 향해 '무슨 낯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막말 리스크'에 부담을 안고 있는 것일까? 15일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가 과거 칼럼에 "노무현 불량품"이라고 표현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취재진은 이재명 대표를 만나 해당 논란에 대해 질문했으나, 돌아온 대답은 '동문서답'이었다.이날 이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과거 양문석 후보는 "노무현은 실패한 불량품"이라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평소 민주당은 '노무현 정신'을 강조해왔으며, 특히 오는 4.10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를 공
오는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경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진출한 양문석 후보가 과거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불량품"이라고 비판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15일 이 단독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안산갑 양 후보는 지난 2008년 라는 매체를 통해 "국민 60~70%가 반대한 한미 FTA를 밀어붙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양 후보가 작성한 칼럼의 제목은 '이명박과 노무현은 유사불량품'이다.당시 양 후보는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김대중 전 대통령 때문에 한국경제가
강사빈 국민의힘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를 언급하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혁신 공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15일 강사빈 예비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회의를 통해 도태우 후보의 공천 취소를 의결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공천관리위원회의 판단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이다. 이제 중구남구에 필요한 것은 ‘혁신 공천’이다. 현재 대구 지역 공천은 ‘세대교체’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비무장지대(이하 DMZ)에서 수색 작전 도중 북한군의 목함 지뢰 폭발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30)가,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의 지난 2017년 "DMZ서 지뢰 밟으면 경품으로 목발 주자"는 발언에 대해 "사과를 받아줄 생각은 전혀 없다"며 "애초에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야 한다"고 규탄했다.14일 하재헌 중사는 와의 통화에서 "정 후보가 찾아와도 만날 생각이 없다. 사과하고 사진 찍고 넘어가려고 하겠지만 거기에 이용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10 총선 서울 강북을 공천이 확정된 정봉주 후보의 과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 거야.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는 거야"라는 발언에 대해 상당한 논란이 일자, "아주 많은 세월이 지났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10년 전 장예찬 sns글 가지고 비판할때는 언제고, 전형적인 '내로남불'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이재명 대표는 서울 동작구 지원 유세 현장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민주당 후보 한 분이 과거 아주 오래전에 특정한 발
더불어민주당의 경선과정에 반발하며 탈당한 이수진 의원이(서울 동작을) "일부 당원분들은 이제는 나와서 도와달라고까지 요구한다"며 규탄했다.지난 13일 이수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나라는 총 유권자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당원들을 합하면얼추 4분의 1 정도라고 한다"며 "즉, 총 유권자 중 4분의 3의 절대적 규모의 유권자들은 투표를 할지말지 어느쪽 손을 들어줄지가 유동적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래서 각 정당이 선거에서 이기려면 비당원들인 4분의 3의 유권자들의 눈을 직시해야 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DMZ 지뢰를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는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논란 이후 당사자들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지만 정작 당사자로 지목되는 북한의 목함지뢰 폭발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용사들은 정 후보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사과도 받은 적 없다"고 밝혀 더욱 큰 파장이 예상된다.13일 에 의하면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로 큰 부상을 입었던 당시 육군 제1보병사단 소속 김정원 상사(진)는 "(정 후보가 언급한) '당사자'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아무런 연락도 사과도 받은 적 없다"
13일 오전 인천 계양구 작전동 한 식당에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와 이천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등장했다.이날 펜앤드마이크는 계양구 취재차 작전동 한 식당에 들려 점심을 먹던 도중, 원희룡 후보와 이천수 전 선수를 만났다.식당을 찾은 대부분의 손님들은 원 후보와 악수 및 기념촬영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일부 손님들은 "원희룡 파이팅"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12일 펜앤드마이크는 오는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에서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정봉주 후보가, 지난 2017년 "DMZ서 지뢰 밟으면 목발을 경품으로 주자"는 발언을 한 영상을 공개했다.당시 정 후보는 한 방송에 출연하여 "'DMZ에 멋진 거 있잖아요? 발목지뢰 DMZ에 들어가서 경품을 내는거야. 발목 지뢰 밟는 사람들한테 목발 하나씩 주고"라고 발언했다.해당 영상은 상단 링크 또는 펜앤드마이크 유튜브 채널인 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최근 펜앤드마이크 단독 보도로 알려진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갑 후보의 "'호국영령'이 일제 잔재라고 한다"는 과거 sns글에 대해, 국민의힘은 "'호국영령'에 담긴 그 의미는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뿐"이라고 지적했다.12일 정광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호국영령은 국가를 위해 조국 수호의 희생정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죽은 이들의 영혼을 경칭하는 말"이라며 "‘호국영령’이라는 단어는 국가의 부름에 헌신과 희생으로 답한 국군장병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명예로운 영혼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전했다.이어 "그런데 인천 부평
오는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천 부평갑에 전략공천한 노종면 후보가, 과거 자신의 sns에 "'호국영령'이 일제 잔재라고 합니다"라고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펜앤드마이크 취재 결과 지난 2017년 6월 7일 노종면 후보는 자신의 sns에 다음과 같이 게재했다.당시 노 후보는 "'호국영령'이 일제 잔재라고 합니다. 일반인은 별 문제의식 없이 써왔을 지 모르지만, 노태우 정권 때 공식 용어로 채택된 건 그 뿌리가 '친일'임을 의심케 한다"고 주장했다.호국영령(護國英靈)이란,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장에 나가 자신의 목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