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서울 마포을 후보가 "어르신을 '짐짝 취급'했다"며 "다시 한번 드러난 민주당의 뿌리 깊은 '노인 비하' 의식"이라고 규탄했다.1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본투표 당일에도 선량한 국민들을 비하하고 폄훼하는 민주당의 망언은 멈추지 않나 보다"고 밝혔다.공보단은 "오늘 오전 민주당 정청래 후보는 본인의 SNS에 '투표소로 노인 실어 나르기도 선거법 위반', '두눈 부릅뜨고 감시합시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며 "인천 강화군의 한 노인보호센터 대표가 거동이 불편하
오는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전략공천으로 서울 마포구을에 출마하는 함운경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장이 5일 지역구에서 맞붙을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에 대해 "20년 정치꾼"이라 비판했다.함 회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정청래 의원은 20년 간 정치꾼으로 있었지만, 나는 그동안 생업을 꾸준히 해 오면서 소신 발언을 해 왔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그는 "그전에도 선거 나가보고 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떨어지고 나서도 여의도 언저리에서 놀더라. 인연과 끈을 가지고 공기업에
정혁진 변호사는 29일 전날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표를 손흥민 선수에 빗대며 "당의 시대정신이며 상징"이라 한 것에 대해 "민주당의 시대정신이란 말엔 100% 동감하지만, 손흥민이 왜 나오냐"고 비판했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정 변호사는 "이재명보다 더 내로남불이 어딨나. 이런 걸 종합적으로 보면 민주당의 시대정신은 이재명이라는 정청래의 말에 100% 동감한다"면서도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손흥민이 왜 나오나. 손흥민은 국가적 영웅"이라고 말했다.그는 "손흥민은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장이 23일 오는 4월 총선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후보로 전략공천된 것과 관련해 정치 평론가 사이에서 전혀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다. '아쉽다'는 지적과 '재밌는 선택'이란 분석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우선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23일 함 회장 인선에 대해 '아쉽다'는 평가를 내놨다. 그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서울 총선 판세 분석을 하던 도중 이와같은 의견을 피력했다.'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엄 소장은 "마포을 지역구에 함운경 회장이 전략공천이 됐다는 뉴스가 나왔
22대 총선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서울 마포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후보와 국민의힘 김경율 후보가 맞붙었을 경우 45% 대 34%의 지지율로 정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 총선때 이 지역구에서 정청래 후보와 김성동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인 16.97%p 차이에 비해서는 크게 좁혀진 결과이지만,민주당 강세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지역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당지지도는 각각 41%, 30%로 조사됐다.두 후보간의 11%p 격차는 정당지지도 격차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2일 펜앤드마이크가 (주)리서치앤리서치와 (주)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나온 서울 마포을·인천 계양을 여론조사 관련해 엄경영 시대신연구소장은 김경율 예비후보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충분히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엄 소장은 이날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마포을에서는 접전을 벌이거나 역전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고 밝혔다.엄 소장은 해당 여론조사에서 정 의원이 45%, 김 예비후보가 34%로 나온 것에 대해 "여론조사 응답률이 6.2%로 낮은 편"이라며 "수도권 지역에서 민주당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호남 비하 발언'을 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의 보도는 명백한 가짜뉴스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은 해당 가짜뉴스를 자신의 sns에 게시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최초 보도 및 인용보도한 기자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20일 국민의힘은 위에 언급된 총 4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고발한 소식을 전했다.앞서 박 위원이 sns 단체 대화방에서 "광주 정신이 민주화란 것은 포장이고 과장"이라고 '호남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을 포함한 각종 매체를 통해 제기되
정혁진 변호사는 18일 국민의힘 입장에서 마포을이 계양을보다 더 험지라면서 만일 마포을에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을 꺾는다면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정 변호사는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김 위원에 대한 논평을 하던 중 이렇게 밝혔다. 그는 전날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국민의힘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 위원을 정 의원 맞상대로 소개한 것과 관련해 이들이 실제로 맞붙었을 경우를 상정해서 논평한 것으로 풀이된다.정 변호사는 "계양을보다 마포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해 민주당 내에서 의혹 제기를 넘어선 ‘음모론’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11일 이 대표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이후, 민주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경찰 수사 결과에 대한 부실 의혹을 제기하며 ‘재수사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경찰 수사를 믿지 못하겠다며, 특검 필요성까지 거론하고 있는 실정이다.검수완박 강행했던 민주당, 경찰의 축소·은폐 수사 의혹 거듭 제기해검수완박을 외치며 수사권을 경찰에게 몰아준 더불어민주당이 이제 와서 경찰도 못 믿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2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일정을 소화하던 도중 60대 남성으로부터 피습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이후 이재명 대표는 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이 선택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이 거센 역풍을 일으키고 있다.2일 정청래 의원은 이 대표의 서울대병원 헬기 수송에 대해 "이 대표가 피습을 당한 목은 민감한 부분이라 후유증을 고려해 (수술을) 잘 하는 곳에서 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는데, 자칫 듣는 이들로 하여금 '부산대병원은 수술을 못하는 병원'이라고 인식될 수 있는 발언이다.아니나 다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신공항 부지를 방문했다 괴한의 흉기 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같은 당 소속 정청래 의원의 발언이 역풍에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그가 말로써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패싱' 논란을 더욱 가열시킨다는 것이다.이날 정 의원은 "(이 대표가 피습을 당한) 목은 민감한 부분이라 후유증을 고려해 (수술을) 잘 하는 곳에서 해야할 것"이라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조치는) 이 대표 가족들이 원한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정 의원의 이 발언은 이 대표가 헬기를 통해 서울대병원까지 후송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대표적 비명계(비이재명계)인 조응천 의원은 5일 "이재명 사당화가 점점 더 심화하고 있다"면서 이재명 대표 및 친명계 지도부. 강성 이재명 지지층을 한꺼번에 비판했다.그는 이날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특정인의 보위를 위해 당이 운영되고, 여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거나 다른 소리를 내면 '수박'이란 딱지를 붙이거나 온·오프라인에 테러를 가한다"면서 이와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조 의원은 "과연 이런 정당이 공당이냐, 이런 정당이 민주정당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는 말도 했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26일 윤석열 대통령 내외와 여권 인사들부터 후쿠시마 오염수를 시음하라는 더불어민주당에 "저급한 막말들" "이성을 잃었다" 등의 표현을 써 가며 비판했다.그러면서 김남국 의원의 '코인 논란'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민주당이 국면전환용으로 또다시 반일 선동에 나섰다고 역공세에 나섰다. 또 김 의원이 열흘째 잠행중이라면서 국회 차원에서 고강도의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우선 이철규 사무총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안민석, 정청래 의원을 두고 "민주당의 망언제조기들이 자기반성은 하지 않고 습
이낙연 전 총리가 장인상으로 지난 8일 일시 귀국함에 따라 비명계가 다시 결집하면서 ‘제2의 명낙대전’이 진행되는 모양새다. 지난 10일 친문계 홍영표 의원의 발언에 친명계 정청래 의원이 다음날 맞받아치면서다.홍영표, 개딸들과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팬덤정치’를 주제로 토론회 개최지난 10일 이낙연계 싱크탱크인 ‘연대와 공생’은 국회에서 ‘정치공황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철민 윤영찬 의원과 신경민 전 의원 등 친이낙연계 뿐 아니라 박용진 조응천 의원 등 비명계 의원이 참석해
정진술 서울시의원의 '성비위' 의혹과 관련된 논란이 확산되면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8일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민주당 서울시당이 지난 3일 서울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정진술 서울시의원을 제명한 것으로 언론에 뒤늦게 알려졌다. 제명은 당적을 박탈하는 조치로 민주당 당헌·당규상 징계 가운데 가장 수위가 높은 처분이다"라고 밝혔다.김예령 대변인은 "제명된 다음 날인 4일 정진술 의원은 서울시의회에 ‘건강상의 이유’로 원내대표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언론에 알려진 정진술 시의원의 제명 처분 이유는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캠프 손수조 대변인이 21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처럼회' 소속 의원들에게 직격을 가했다.손 대변인은 "민주당 정청래 의원 등 일명 '처럼회'를 저격하기 위한 저격 공천을 이야기하니 이들이 발끈하고 나섰다"라며 "이모교수 김남국 의원, 김건희 여사 스토커 장경태 의원, 호가호위 무슨 뜻인지 모르는 고민정 의원 이분들은 국가에 전혀 도움 되지 않는 혈세 낭비 의원이다"라고 밝혔다.김 의원과 장 의원, 고 의원의 '흑역사'를 언급하면서 현직 국회의원으로 국가에
6일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영호 후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정청래 의원을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다.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 본회의장 앞에 음주측정기 설치해야 한다. 그 동안 국회에서 보좌관으로 일하면서 낮이고 밤이고 술에 취해 의정활동하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수도 없이 봐 왔다"라며 "그런 '음주정치'를 마치 대단한 의정활동인 마냥 으스대는 모습이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런 조직문화에 저도 모르게 젖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오늘 정청래 의원님의 '
26일부터 연일 북한의 군용 무인기가 한국 상공에서 포착되고 있는 가운데 무인기가 북한의 것이 아닐 수 있단 황당무계한 주장을 한 야당의 발언이 새삼 재소환되고 있다. 북한은 핵·미사일 기술 고도화를 정권의 사활을 걸고 추진해 왔고, 이에 더해 무인기로 한국의 안보와 역내 평화를 해치고 있음에도 야당은 '눈가리고 아웅' 식의 북한 옹호를 해온 것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 형국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거듭된 '종전선언' 주장에 더해 무인기 관련 발언에서도 야당의 대북안보관이 문제가 있단 주장이 힘을 얻고 있
더불어민주당 새 당대표로 이재명 의원이 선출됐다.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8일 개최된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회의 당 대표 경선에서 이 의원은 77.77%의 득표율을 획득하면서 신임 당대표 자리에 오르게 됐다.이 신임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준비하는 미래정당, 유능하고 강한 정당, 국민속에서 혁신하는 민주당, 그리고 통합된 민주당을 만들겠단 약속을 드렸다, 반드시 이 약속 지키고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재집권을 위한 토대 구축이라는 이 막중한 임무에 실패하면 저 이재명의 소명도 끝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