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의 최대 주주이자 이사회 의장인 방시혁은 BTS, 방탄소년단으로 떼돈을 벌었다.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말 그의 재산을 29억달러, 한화로 3조85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당시 그는 국내 부자순위 12위로 재계 순위 2~4위 그룹 오너인 최태원 SK 회장,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회장 보다 앞에 이름을 올렸다.방시혁의 하이브가 이처럼 거대 기업이 된 것은 BTS, 방탄소년단의 인기 때문이다. 지금은 대부분의 멤버들이 입대중인 BTS의 전성기 때 연간 매출은 1조원을 넘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하며 "잊혀지고 싶다는 말은 허언에 불과했다. 경거망동 자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6일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잊히고 싶다’던 말이 허언에 불과했음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그 행보가 새삼 놀랍다"고 밝혔다.박 공보단장은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돌연 선거판에 나타나 현 정부와 여당을 향한 비난의 언어로 갈등을 조장하더니, 급기야 영종도에서 열린 콘서트에까지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며 "이 행사는 김어준·탁현민 씨와 아들인 문준용 씨 등이 제작에 참여한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4.10총선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전 장관 측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조 전 장관이 명절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17시경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에는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조 전 장관은 문 전 대통령을 만난 뒤 이튿날인 13일에는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러 선친에게 인사한 뒤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조 전 장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문재인 정권 7년차 운운하는 탁현민에게"라며 "5년 동안 나라 말아먹어 5년 만에 정권교체 당한 사람들이 입만 살아서 말은 많다"라고 지적했다.23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만약 탁현민의 끔찍한 농담처럼 문재인 정권이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막장 부동산 정책으로 서울 집값 평균 20억 돌파. 소득주도성장으로 최저임금 시급 1만 5천원 자영업자 줄도산"이라며 "김정숙 호화관광으로 대통령 전용기 타고 단독 세계여행. 중국몽으로 한미일 대신 남북중러 협력 강화. 한미동맹 파탄으로 연합훈
일장기는 한국인에게 무엇이었을까.지금까지 일장기는 한국 반일종족주의의 화신 좌파세력이 모멸하고 소각하는 대상물이었다.그러나 최근 들어 일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우파에 의해 하늘 높이 추켜들고 '안티반일'을 감행하는 상징물로 변했다.금년 5월 10일 서울 종로구 안티반일집회의 현장에서 필자는 '위안부'를 외치는 좌파를 향해 커다란 일장기를 휘두르며 돌진하는 우파 지식인과 활동가들의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한마디로 경천동지의 변모를 보았던 것이다.이에 앞서 3·1절에 세종시의 한 목사가 아파트에 게양한 일장기
가짜뉴스 퇴치 활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바른언론시민행동’(이하 바른언론, 공동 대표 오정근 김형철)과 공영 방송의 보도를 감시해온 ‘공정언론국민연대’(이하 공언련, 대표 최철호) 등 두 단체는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우스카페’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 우리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 30대 가짜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두 단체는 바른언론의 ‘검증센터’와 모니터단 ‘트루스 가드’, 공언련의 ‘공정방송감시단’, KBS노조, MBC 제3노조, 연합뉴스 공정보도노동조합 등을 통해 지난 1년간 정치인 및 미디어 등이
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4월 둘째 주(4.10-4.16) 모니터링 결과 모두 41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9건, YTN 4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9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9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1. [KBS 주진우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정식 임명했다. 주로 외교관이 맡아 온 자리에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이벤트 대행회사 대표를 지낸 인물을 앉힌 것이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상한 인사 파문의 끝은 김건희 여사 최측근의 승진이었다"며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이달 하순 국빈 미국 방문을 앞두고 의전비서관에 김승희 선임행정관을 정식 임명했다.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이 지난달 10일 사퇴한 지 36일 만이다. 공석 기간 동안 김 선임행정관이 의전비서관 직무대리를 맡았는데 윤 대통령이 방미 일정이 가까워지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해 친문·친명, 좌파세력들이 언젠가부터 “괴벨스 같다”는 인신공격을 하고 있다.여당인 국민의힘 국회의원 100명을 합한 것 보다 강한 전투력으로, 민주당과 좌파들에게는 ‘눈엣가시’가 아닐 수 없지만, 한동훈 장관이 괴벨스로 불리는 현실은 한편으로 언론 공보분야에서 윤석열 정권의 취약성을 보여주고 있다.나치 독일의 공보장관 파울 요제프 괴벨스(1897~1945)는 20세기 최고의 정치연출가로 꼽힌다. 그는 히틀러의 독특한 몸동작 하나하나까지 만들어서 언론매체와 대중연설을 통한 선동기술로 독일 국민을 나치즘으로 끌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일 당시 일장기에 경례한 것은 ‘의전실수’임을 줄곧 주장한 탁현민씨가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당했다. 24일 탁씨는 이와 관련해 오히려 무고죄로 고소할 방침임을 밝혔다.23일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과 국기·국장 모독죄·공공외교법 위반’ 등으로 탁씨를 서울경찰청에 22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탁씨가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게시물이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킨 의도적인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탁현민, 시민단체는 무고죄로 걸겠
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3월 셋째 주(3.13-3.19) 모니터링 결과 모두 53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9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14건, YTN 10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8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8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1, [KBS
문재인 정부 청와대 의전비서관 출신 탁현민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외교를 공격하기 위해 ‘가짜뉴스’ 살포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이 16일 일장기를 향해 경례를 한 것은 의전 실수’라는 주장이다.탁현민, 의전비서관 때보다 ‘의전편람’ 더 많이 본다고 주장...월급 주는 국민에 대한 모욕대통령실 등의 검증 작업에 의해 탁씨의 주장이 가짜뉴스임이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탁씨는 사과나 변명조차 없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 급기야 지난 17일 MBC에 출연해서는 입에 담아서는 안 될 내용도 고백했다.탁씨는 이날 MBC라디오
KBS, MBC, YTN, 연합뉴스TV 등 공영언론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3월 둘째 주(3.6-3.12) 모니터링 결과 모두 57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MBC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KBS가 19건, YTN 9건, 연합뉴스TV 1건의 순으로 지적됐다. 공언련은 이 가운데 편파·왜곡 정도가 심한 9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 주간 편파왜곡 방송 9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오마이뉴스의 행태를 "저열한 공작"이라고 비판했다.장예찬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마이뉴스에서 제가 과거 판타지 소설, 웹소설 작가로 활동할 때 썼던 소설 내용을 문제 삼았다" 라며 "몇몇 매체에서 문의가 왔던 내용이지만, 판타지 소설 내용에 시비를 건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다들 기사화 시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역시 오마이뉴스는 오마이뉴스다. 제가 탁현민처럼 에세이에서 음담패설을 했는가, 아니면 이재명 아들처럼 댓글로 여성 연예인 성희롱을 했는가?"라며 "마법과 무공을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의전행사를 기획했던 탁현민 前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 아내 김건희 여사의 지난 11일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대해 비판했는데, 오히려 '제눈 찌르기' 아니냐는 비판이 예상된다. 바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과거 행태는 제쳐둔 지적 때문이다.탁현민 전 비서관은 지난 11일 오후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 건에 대해 꼬집었다.김 여사는 이날 서문시장에서 어묵을 먹었는데, 탁 전 비서관이 "시장 가면 뭘 할 것이냐"라며 "가장 많이
지난 18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되었다.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던 여왕이었기에 전 영국인의 애도 속에서 2천여 명의 세계 지도자들이 참석하였다. 당연히 윤석열 대통령 내외도 참석하여 한국민을 대표하여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세계평화에 대한 공헌을 기리는 예의였고, 한국과 영국 간의 우호 관계를 다짐하는 노력이었으며, 또한 세계 주요국 지도자들과 어울려 국익을 선양하는 외교활동이었다. 장례식 전날 저녁에는 여왕의 장남 찰스 3세가 주최한 리셉션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하여 유족들과
KBS, MBC, YTN, 연합뉴스TV, TBS 등 5대 공영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9월 넷째 주(9.19-9.25)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두 60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편파 왜곡 정도가 심한 MBC 뉴스데스크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KBS 주진우 라이브 등 15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덧붙혔다. 편파왜곡 방송 15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1, [MBC 뉴스데스크][윤
지난 22일 개방된 청와대를 배경으로 한혜진을 비롯한 5명의 모델들이 참여한 보그 코리아의 화보가 공개됐다. 너무나 아름답다는 대중들의 평가가 잇따르는 가운데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국가의 품격이 떨어졌다"고 언급했다.이날 공개된 화보는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 보그코리아 9월호의 '청와대' 한복 패션 화보 촬영을 허가하며 이뤄진것으로 전해졌다. 74년 만에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에서 한복 패션 화보 촬영을 통해 열린 청와대를 새롭게 소개하고자 하는 시도로 알려졌다.23일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측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의원이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에 참전했다 여론의 '집중포화'를 맞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사적 친분이 크다며 "문 대통령의 숨결"이란 수식어까지 붙은 고 의원이 이번 논란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있냔 것이다.고 의원은 지난 19일 본인의 SNS에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 문제를 지적하는 글을 올림으로써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 고 의원은 란 제목 하에 기사 형식의 글을 게시했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양산 사저 앞 시위대를 비난하며 올린 SNS 글이 화제다. 격앙된 내용의 글은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친문의 냉정함을 반증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보수 진영의 양산 사저 시위에도 친문 진영은 반응 없어다혜씨는 지난 28일 "나설 명분 있는 사람이 자식 외에 없을 것 같았다"면서 "더는 참을 이유가 없다. 이제 부모님을 내가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이지만, 다혜씨는 그 글을 통해 오히려 친문 진영을 향해 도와달라는 구조 신호를 보낸 것으로 관측된다. 양산 사저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