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의 제21대 신임 총재로 강석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7일 취임했다. 강 신임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연맹 자유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 "무엇보다 자유총연맹 조직의 정상화와 기능 회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강 신임 총재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포항시의원과 경북도의원을 거쳐 18대, 19대, 20대 국회에서 3선 의원으로 재직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마포포럼 대표로 활동하다가 지난 대선 이후 제20대 대통령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을 역임한 인물이다.이번 강 신임 총재 취임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한국자유총연맹의 제21대 총재로 강석호 前 미래통합당 의원이 23일 선임됐다고 연맹 측이 밝혀왔다. 이로써 전임 총재였던 송영무 총재 체제는 종료되고, 강석호 신임 총재 체제로의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다.자유총연맹에 따르면, 연맹은 이날 오전10시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강 전 의원을 새로운 총재로 선임했다.강석호 신임 총재는 이날 총재 선임 수락 인사말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국민을 계몽하고 선도해온 최고의 국민운동단체로,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같
한국자유총연맹이 폭력사태로 내홍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19일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송영무 총재 해임 안건 가결처리 이후 권한대행 측과 본부 측이 대치하던 중 결국 본부로의 강제 진입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발생한 것이다.지난 22일 현장 취재에 따르면, 총재 권한대행 측은 서울 중구 소재 연맹 본부 건물로의 진입을 시도하던 중 망치와 빠루(쇠지렛대) 등 각종 연장을 휘두르는 등 강제적인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강제로 본부 사무실로의 진입을 시도한 것인데, 이 과정에서 현관이 산산조
한국자유총연맹의 송영무 총재가 총재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16일 차기 21대 총재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가 개시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그런데, 송영무 총재의 이날 사직서 제출에 대한 사무처리가 완료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본부 주요직위자들에 의해 총재 추천위원 구성을 추진한다는 공문이 지역조직으로 발송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예상된다.즉, 송영무 총재 재직 중 차기 총재 추천위원회 구성이 본부에 의해 추진되는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한국자유총연맹 바로세우기 행동 연대(이하 자총연대)'는
한국자유총연맹의 송영무 총재가 총재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16일 차기 21대 총재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동안 각 시도지부 등 지역조직을 상대로 터무니없는 보복성 경고·제명 조치를 강행하는 등 논란성 행위를 벌이다 결국 총재 사퇴로 이어지게 됐고, 이번 12월23일 21대 총재 선임을 위한 임시총회가 열리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것이다.는 16일 자유총연맹을 통해 '차기 총재 후보자 추천위원회 구성 이사회(12월6일)' 일정이 담긴 내부공문을 입수했다. 이같은 내부 공문은 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송영무) 본부가 총재 등 지휘부 인사 해임안 처리를 위한 총회를 요청했다는 전북지부 회장에 대해, 지난 11일 사퇴서를 제출하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유총연맹 소식통에 따르면, 본부는 이날 전북지부 회장에게 "언론사에 허위사실을 보도하도록 하였기에 오보 사태의 책임은 전북지부 회장에게 있다"라며 "이번 18일까지 사퇴서를 제출해주기 바라며 기한 내 미제출 시 규정에 따라 조치할 수밖에 없다"라고 알려왔다.사건 전말은 이렇다. 지난 6일 자유총연맹 산하 전국 시·도지부 및 시·군·구 지회 등 지역조직
한국자유총연맹(총재 송영무)의 전국 대의원들이 송영무 총재와 그 일당에 대한 해임총회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이 쏠리고 있다. 자유총연맹 내부에서 총재에 대한 해임을 요청한 사건인 만큼, 해임 총회 요청의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이다.지난 6일 자유총연맹 소식통에 따르면, 연맹 산하 전국 시·도 지부 및 시·군·구 지회 등 지역조직 소속 대의원(총원의 1/3이상인 148명)들은 이날 송영무 총재와 본부 임원 7명에 대한 임원 해임 임시총회 개최 요구서를 제출했다.임시총회 개최 요구서가 제출됨에 따라 임시총회가 열리면, 이를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현역 수장인 송영무 총재에 대해 21일 연맹 내부에서 그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바로 특정인에 대한 인사 과정에서의 규정 미준수 행태가 포착됨에 따른 것이다.전국 17개 시도지부 관계자들을 비롯해 연맹 본부 내부 직원들과 회원들로 구성된 '한국자유총연맹 바로세우기 회원 행동 연대(이하 자총연대)'가 이날 '파렴치한 송영무 총재와 그 부역자들은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떠나라!'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밝힘에 따라 이들의 요구에 이목이 모아진다.자총연대는 "송
문재인 정부 첫번째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송영무 前 장관이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자유총연맹에서 '보복성 인사 전횡 행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바로 서울특별시 지부를 향해 운영규정 및 정관에도 없는 '징계'를 하겠다면서 그 절차적 하자에도 불구하고 이를 강행했다는 논란인데, 이와 동시에 그 대체 인원 임명 과정마저도 규정과 방침에 어긋난다는 의혹이다.자유총연맹 소식통에 다르면, 연맹 본부(총재 송영무)는 지난 12일 서울시지부 회장(사무처장)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첫번째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됐던 송영무 예비역 해군대장이 현역 총재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에서, 전국 단위 17개 시도지부에 대해 규정에도 없는 '보복성 징계'를 강행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자유총연맹 정관 및 운영규정에 따라 '징계'는 '일반 직원'에 한해 적용되는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징계대상이 아닌 시도지부 회장(당연직이사)에 대해 본부가 징계위원회 출석 통보서를 발송한 것.이를 두고 연맹 본부 내부에서마저 각기 다른 입장임을 전하는 등의 모습이 나오고 있고, 본부 단독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맡았던 송영무 現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 대해, 14일 연맹 내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 감사를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와 눈길이 쏠리고 있다.현행법에 따라 자유총연맹은 행정안전부 소관 단체로써 행안부의 감사를 받는 피감기관이다. '국민운동단체'라는 취지에 따라 자유총연맹은 전국 17개 시도지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본부의 송영무 총재에 의한 그간의 인사전횡·규정휘두르기 논란이 불거짐에 따라 각 시도지부가 목소리를 낸 것.자유총연맹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각종 규정 위
문재인 정부 첫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됐던 송영무 예비역 해군대장이 현역 총재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에서, 당연직 이사이자 전국 단위 17개 시도지부를 향해 일종의 '보복성 징계조치'를 강행하려던 정황이 드러나면서 공개적인 반발이 제기됐다. '보복성 징계 강행 사태'는 연맹 운영규칙·정관 등에 따라 총회에서 선출과정을 거쳐 임명된 연맹 시도지부 회장에 대해 본부가 '직원'을 상대로 한 징계처리 과정을 무리하게 적용하게 했다는 의혹 때문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이에대해 13일 저녁 본부를 비롯해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으로 발탁됐던 송영무 예비역 해군대장이 현역 총재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이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대상이 된 가운데, 연맹의 '사무총장' 직(職)을 두고 내부에서 온갖 논란이 빚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문제의 '사무총장'이라는 직책은, 자유총연맹의 모든 살림을 총괄하는 중책이다. 연맹 본부의 사무처는 본부 사무총장이 지휘하면서 본부 산하 전국 17개 시도 지부 사무처 예산에도 일부 관여할 수 있어 연맹의 요직 중 요직으로 통하는 막중한 자리다.그런
문재인 정부 첫 국방부 장관으로 기용됐던 송영무 예비역 해군대장이 현역 총재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이 지난달 19일 경찰 수사망에 포착된 가운데, 이번에는 이 등장해 논란이 예상된다.일명 '신규 수익사업 투자 승인의 건'이라는 내용이 담긴 이 안건으로 논란이 예상되는 까닭은, 자유총연맹이 특정 업체를 통해 투자개발하려는 용도처가 개발 부지가 속한 지방자치단체의 토지이용계획 고시내용과는 딴판이라는 점 때문이다.이로인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은 두 가지다. 첫번째, 연맹이 추진하
문재인 정부 초대 국방부 장관을 역임한 송영무 예비역 해군대장이 현역 총재로 있는 한국자유총연맹(자유총연맹)이 지난달 19일 경찰 수사의뢰를 받은 가운데, 자유총연맹 이사회에서 이와 연관된 인사규정 개정을 추진했던 것으로 나타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바로 '사무처'를 총괄하는 직책의 변경 내역을 통해서다.우선, 이 사건의 시작은 이렇다. 자유총연맹 산하 17개 시도 지부 중 일부 지부가 관리계좌에 대한 임의해지 의혹 건을 수사해달라고 지난달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다.가 경찰을 상대로 취재한 결과 자유총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