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당시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과 중국에서 북한 인사들과 접촉한 것에 대해 통일부가 1일 의견을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일부 의견의 핵심은, 김성태 전 회장이 참석자 명단에 없었다는 것이다.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23일 북한주민 접촉에 대한 사후 신고가 있었지만, 해당 모임의 참석자 중 김성태 전 회장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경기도와 쌍방울그룹 측이 통일부에 각각으로 사후 신고를 했지만 2곳 모두 김성
'대북 송금 의혹'의 키맨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의 북한 방문 목적을 위해 300만 달러를 추가 송금했다'라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소설 집필의 소재가 이번에는 쌍방울이냐"라는 입장을 31일 내놔 눈길이 쏠리고 있다.그런데, 여기서 민주당이 내놓은 입장 내용 중 핵심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근무했을 당시 경기도가 대북 사업의 일환으로 실제 스마트 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민주당이 시인했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이같은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당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지난 2019년 5월, 대북지원 사업의 우회적 경로 업체로 채택된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 안부수)'에 대한 새로운 의혹이 터져나와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바로 아태협 회장 안씨가 일본 출장 과정에서 KBS 소속 고위급 인사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은 후 북한과 연루됐다는 의혹의 APPI 코인(coin)을 지급받았다는 보도가 지난 6일 종편방송사에서 나온 것.이같은 의혹이 사실일 경우, 대한민국의 국체와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고 한반도 이북지역을 불법점령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