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15일 "'네이버·카카오'는 더이상 국민 포털이 아니라 민주당 눈치를 보며 가짜뉴스를 저지른 중대 범죄자들을 비호하고 국민과 맞서 싸우려는 '좌편향 포털'로 전락했다"고 밝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박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네이버·카카오 포털의 뉴스제휴평가위원회가 정치편향 등의 문제로 문을 닫은 지가 벌써 6개월인데 포털은 새로운 제평위를 구상하겠다고 각계각층에 약속해 놓고 그 약속을 어기고 있다"면서 두 포털의 정치적 편향성에 대해 비판했다.그는 "특히 네이버의 경우 댓글 1
#사례)어르신 : “여보세요”AI 상담사 : “안녕하세요. 광주 동구에서 안부 전화 드렸습니다. ○○○ 선생님 맞으신가요? 이전에 허리랑 다리 아프신 건 좀 어떠세요?”어르신 : “저번보다 많이 좋아졌어. 그런 것도 다 기억하네.”AI 상담사 : “다행이네요. 오늘은 뭐 드셨어요? 식사 거르지 마시고 꼭 챙겨드세요.”광주다움 통합돌봄 안전지원 사업의 일환인 ‘AI(인공지능) 안부 전화 서비스’의 실제 전화 내용 일부이다.올해 4월부터 광주광역시 동구는 국내 IT 대표기업 네이버와 협력해 취약계층 1인 가구 110여 명을 대상으로 제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5~6일 광주시립미술관 일원에서 ‘2023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도시의 문화적 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도시 간의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는 세계의 시(市) 모임이다. 음식과 문학, 음악, 공예와 민속예술, 디자인, 영화, 미디어아트 등 7개 분야가 있다.유네스코 창의도시 미디어아트 분야는 국내에서는 광주시가 유일하며, 현재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에 가입된 곳은 21개국 22개 도시이다.시가 주최
국민의힘 포털TF가(이하 포털TF) 포털사이트 네이버측에 '대통령 선거 공작' 뉴스타파를 즉각 퇴출해야한다며 "가짜뉴스 타파가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4일 오전 포털TF는 성명을 통해 "'뉴스타파'가 지난 22년 대선 투표일 3일 전에 보도한 김만배의 윤석열 후보 관련 인터뷰 내용이 거짓으로 드러나고 있다"라며 "'뉴스타파' 전문위원이었던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김만배로부터 책 세권값 명목으로 1억 6천여만 원을 받은 사실도 드러나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이어 "더더욱
국내 인터넷 검색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23일 웹사이트 분석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국내 검색시장 지분율에서 64.8%(지난해 12월 기준)를 차지하던 네이버가 지난달엔 55.2%로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26.8%를 기록했던 구글은 35.2%로 껑충 올랐다. 1%에 불과하던 MS의 빙 또한 3%로 세배 상승했다.급작스런 변화가 오게 된 이유로는 챗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검색시장에 적용되는 등 검색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생성형 AI서비스는 소용없는 검색 결과나 광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실검(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재개를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과 MBC 제3노조가 강력 비판했다.우선 3노조는 14일 성명서를 내고, 실검 서비스가 특정 집단에 의해 대중의 관심사가 왜곡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이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총선 분위기가 과열되면 좌·우파 지지자들 간 검색어 전쟁을 노리고 검색량 폭증을 통한 광고 수입 증가에 골몰하고 있는 것 아니냔 의혹을 제기했다.또 3노조는 실검 서비스 재개의 이유로 국내에서 구글이 성장한 반사효과로 매출이 하락했단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네이버 포털뉴스의 편향된 기사 배치를 비판하면서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9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내일이 윤석열 대통령 1주년이다. 그런데 네이버 뉴스를 치고 윤석열 키워드를 쳐서 나오는 관련도 순 기사를 보면은 첫 기사가 한겨레 신문 기사, '모든 국민을 유죄와 무죄로 나눈 윤석열 검찰 정치'라는 제목이 뜬다"라며 네이버 포털뉴스에서 '윤석열'이라는 키워드를 검색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이 아닌
MBC 제3노동조합이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제평위)를 두고 좌편향적인 행태와 뉴스 배열 및 편집 서비스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26일 MBC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이하 ‘제평위’)가 4월 17일 열릴 예정이던 운영위원회 회의를 무기한 미루고 상반기 뉴스제휴 심사 진행도 불투명해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번에 은근슬쩍 ‘한국여성민우회’와 ‘전국미디어단체협의회’, ‘지역언론학회’를 뉴스제휴평가위원회에 넣어 그렇지 않아도 좌편향적인 뉴스 제평위를 더 좌편향적으로 만들려다가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8일 "네이버와 같은 거대 기업이 플랫폼을 장악했다는 점을 활용해 중소자영업자들과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행태를 뿌리뽑을 법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이 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네이버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시장을 좌지우지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면서도 그에 해당하는 법적, 사회적 책임은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독과점 기업을 넘어 이제는 대한민국을 사실상 좌지우지하는 빅브라더 행태를 보이는 네이버의 오만한 작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