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조정래 씨가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의 역사관에 대해 '처단 대상'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씨는 2018년 고3 수험생인 손자와 펴낸 논술 책에서 특정세력이 단일한 역사관을 강요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런 그가 자신을 비판하는 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이스라엘 같았으면 사형감'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조 씨는 2018년 용인외고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손자 조재면 군과 함께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해냄)란 책을 냈다. 한 해 동안 조 씨가 손자의 논술지도를 위해 첨
조정래가 유시민 방송에 출연해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을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모양이다. 반민특위같은 것을 만들어 유대인들이 반민족행위자들을 잡아서 총살시키듯이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주장한 모양이다. 아마 이런 기구를 만들면 조정래가 1호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역사적 사실도 아닌 것을 역사처럼 꾸며서 민족을 선동하여 바보로 만들고 있으니 조정래 등이 가장 먼저 민족의 법정에 올라야 할 것같다.민족의 과거사에 대해 진실을 말하고 진실을 깨닫게 해주려는 '반일 종족주의' 저자들은 민족의 눈을 뜨게 만드는
지난 31일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조정래 작가가 만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한껏 추켜세움과 동시에 『반일종족주의』 저자들을 원색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조 작가는 29일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민특위를 부활시켜 민족반역자들을 시효없이 처벌해야한다는 발언까지 한 바 있다.유 이사장은 31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봉하음악회에서 '국민에게 국가란 무엇인가' 등을 주제로 조정래 작가와 대담했다. 경남 김해시는 가로등 업체인 '웰스씨앤티'가 전국 최대로 매출을 올
자유한국당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아내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신생 업체에 협찬을 한 기업들로부터 실무책임자 17명을 참고인으로 부를 계획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의 완강한 반대로 모두 거절당했다. 이런 가운데 김건희씨가 주관한 미술전시에 후원과 협찬을 한 기업들이 이례적으로 많다는 점이 재조명되면서 김건희씨의 화려한 인맥도 주목받고 있다.우선 김건희씨는 본지가 4일 확인한 결과 '월단회(月旦會)'라는 모임의 회원이었다. '월단회'는 '월단평(月旦評)'이라는 중국의 옛말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국
그 동안 이승만학당(교장 이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 이승만TV를 통해 방영되어 한국 사회는 물론 일본에까지 신선한 충격을 던진 인기 동영상 프로 『반일 종족주의』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이승만TV를 통해 2018년 12월 10일부터 2019년 3월 14일까지 업로드 된 시리즈 강의 30회분 강의록과, 2019년 2월 14일부터 6월 19일까지 업로드된 시리즈 강의 16회분 강의록을 27편의 글로 간추려 단행본으로 출간된 것이다.이승만학당은 전통적인 한·미·
이영훈 이승만학당 학장(전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이 일제가 조선인 농지의 40%를 강제로 빼앗았다는 거짓말이 1960년대부터 무려 50년 이상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에 버젓이 실려 있으면서 반일 종족주의 미신에 불과한 주장이 국민들의 역사의식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이 학장은 대한민국 역사와 이승만 건국 대통령에 대한 연구와 강연을 전문적으로 하는 민간 교육기관인 '이승만학당'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승만TV'에 지난 11일 업로드된 '한손에는 피스톨을, 다른 한손에는 측량기를?
필자는 조선일보 출신이다. 월간조선 편집장을 끝으로 퇴사했고, 재직 중 황장엽 망명사건 특종보도를 하여 상금으로 연봉의 50% 인상 특전을 받은 전력(前歷)도 있다. 필자의 직업이 조선일보·월간조선 기자라는 사실에 긍지를 느꼈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도 강했다.한 시절 조선일보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등 언론사였다. ‘조선일보’라는 브랜드가 풍기는 역사와 전통,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보수우파를 대변하는 정론지로서의 확고한 가치관, 그리고 국민들의 ‘조선일보’에 대한 기대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평양 방문 과정에서 북한 주민이 대거 동원된 대(大)집단체조를 직접 관람하면서 들뜬 표정으로 기쁨을 감추지 못한 데 대해, 정규재 펜앤드마이크(PenN) 대표 겸 주필은 "문 대통령이야말로 도덕적 감수성과 인간성 부재(不在)를 드러냈다. 미학적 수준은 백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정규재 대표는 20일 '펜앤드마이크 정규재TV' 영상칼럼 를 통해 "문 대통령이 그 어마어마하게 동원된, 학생들이 기계처럼 돌아가는 집단체조를 보고 감동받아 어쩔 줄 몰라하는 것같던
한국경제사 분야 전문가인 주익종 낙성대연구소 연구위원(경제학 박사)이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좌·우의 포스코 사용법'이란 제목의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주 박사는 이 글에서 과거 정권들의 '포스코 사용법'과 관련해 "사람을 키우는 좌파, 들어먹는 우파"라고 표현했다.그는 좌파의 포스코 사용법에 대해 "박태준(포스코 초대 회장)이 김대중 정권의 출범에 협력하고 또 말년에 박원순, 조정래 등 좌파 인물들에 협력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주 박사는 "노무현 집권기에 포스코는 독특한 사회공헌 활동을
박헌영과 남로당에 빙의된 사람들지금의 국가위기는 주사파 때문이며, 평양 붕괴 뒤 상황은 극적으로 개선될 거라고 믿는 순진한 이들이 적지 않다. 주사파가 전염병이라고 보는 셈인데, 그게 맹점이다. 주사파란 암세포 덩이는 우리 몸에서 자라났으며 그걸 30년 방치하거나 키워온 한국인 다수가 주사파란 사교(邪敎)를 알게 모르게 내면화했다는 엄연한 사실을 왜 외면하려 하는가?그걸 살펴야 진단과 처방이 가능한데, 문재인 정부 1년 만에 나라가 이 지경인 것도 결국 그 탓이다. 지금 당신의 악몽은 뭔가? 4월 남북정상회담에서 이른바 연방제
박헌영과 남로당에 빙의된 사람들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이 문재인 정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김대중-노무현 시절의 햇볕정책 전도사 임동원에 못지않게 크고 자기파괴적이다. 지난해 이후 미국을 겨냥해 자극적 발언을 반복하던 그가 드디어 마지막 칼을 뽑아들었는데, 그게 주한미군 철수 카드다.며칠 전 그는 “우리 대통령이 주한미군더러 나가라고 한다면 나가야 한다”고 대담하게 천명했다. 1953년 한미상호조약 체결 이후 최악의 당국자 발언에 속한다. 지난해 “한미동맹이 깨져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안 된다”라는 말에서 몇 걸음을 더 나간 셈
정부 시책에 적극 호응하여 아침에 차를 놔두고 전철을 탔더니 공짜랍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서라나요? 서울시에서만 이런 혜택이 주어진다니 서울 주변에서 서울로 출퇴근 하시는 경기도민들은 심리적 박탈감을 느끼지나 않았을까 좀 미안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던데, 이제 미세먼지의 폭격을 반기는 사람들도 생겨나지나 않을까 괜한 걱정도 해 봅니다.휴대폰을 꺼내 뉴스를 보다 보니 하와이에서 탄도미사일 소동이 일어났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하와이 주(州) 공무원이 실수로 조작을 잘못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