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지역민 및 소외계층에게 200여 포 쌀 기부
“한잔해~ 한잔해~”
지난 23일 울산 울주군 소재 카페 ‘이너리트’에서 ‘트롯특전사(트로트+특전사)’로 알려진 가수 박군 홍보관 개관식이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엔 박군 팬클럽 회원 및 작천정 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 500여 명이 참석했다.
가수 박군은 “고향인 울주에 본인 홍보관이 생기게 돼 기쁘다”며 “박군 홍보관을 운영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 준 송기희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군 홍보관과 함께 작천정, 태화강국가정원, 반구대 암각화, 대왕암 등 울산 문화재를 관람하며 전국에 울산을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보관을 찾은 박군 팬카페 회원 A 씨는 “홍보관 오픈 축하 인사와 더불어 작천정 벚꽃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박군을 볼 겸 인천에서 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박군은 삼납읍과 언양읍 지역민들 및 소외계층에게 200여 포의 쌀을 기부 나눔 했다.
부산=박명훈 기자 parkmh19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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