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민니와 우기 건강 문제 발생...29일 기자간담회도 취소

걸그룹 (여자)아이들.(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여자)아이들.(사진=연합뉴스)

오는 29일 정규 2집 발매를 앞둔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멤버 민니와 우기의 건강 문제로 인해 일정을 중단했다.

지난 27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전날 민니와 우기는 발열 증상과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해 진행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컴백 당일인 29일 오후 4시로 예정되어 있던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도 취소됐다. 큐브 측은 "기자 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해 연락드리겠다"고 알렸다.

선우윤호 기자 yuno93@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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