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2023 탈북민 어울림 한마당'을 14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이자 손잡자 힘내자'를 주제로 탈북민 3천명이 모여 북한에서 즐겼던 단체놀이, 노래자랑과 문예대회 등을 통해 화합을 도모한다.

남북하나재단의 어울림 한마당은 2014~2018년까지 '남북 어울림 한마당' 명칭으로 남북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열렸으며 2019~2021년에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중단됐다가 작년에 '사회통합주간'의 일부로 개최됐다. 올해는 탈북민만의 행사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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