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협약 체결해 공동 연구개발 협력키로

(왼쪽부터)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과 최광일 자이언엔텍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경남정보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과 최광일 자이언엔텍 대표이사(왼쪽부터)가 지난 12일 경남정보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12일 대학 총장실에서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인 ㈜자이언엔텍과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과 최광일 자이언엔텍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이언엔텍은 자동차 핵심부품 중 하나인 허브베어링 제조업체로, 특히 테슬라에 허브베어링 160만대분 납품을 진행 중인 업계 선두주자로의 부상이 기대되는 부산의 유망기업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앞장선다. ▲졸업생의 취업연계 협력 ▲산학협력 인력양성 ▲공동 장비 활용 ▲현장 애로 기술 지원 ▲현장 견학과 실습 지원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대식 총장은 “자동차 부품 산업의 우수한 기업인 자이언엔텍과의 협력을 통해 경남정보대 많은 학생이 현장실습과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 jinseong94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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