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 단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또대진재 조선인 학살 100년 도꾜동포 추도모임(북한식 표현)'에 대한민국 국회의원 자격으로 참가해 논란을 빚은 가운데 그와 배우자 김삼석씨의 종북 행위가 이미 2년 전 탈북민에 의해 폭로됐음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한국 사회가 전임 문재인 정권 5년간 종북 단체들의 암약에 얼마나 무지했고 또 취약했는가란 지적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북한 류경식당 지배인을 지냈던 탈북민 허강일씨는 유튜브 채널 '북한을 바꾸다'에 지난 2021년
지난 12월 첫 공식 행동에 나선 이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또는 ‘정대협’)의 활동을 비판해 온 한 시민단체가 ‘더불어시민당’(이하 ‘시민당’)의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상임대표의 비례대표 공천(公薦)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5일 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윤미향의 공천 소식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계 비례연합정당인 ‘시민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