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 학생을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리더로 키우기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교육청은 12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서 ‘2023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국제교류 프로그램 운영의 목적을 함께 공유해 연대감을 높여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국외 체험활동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는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학생들의 특기·적성, 미래 핵심역량, 주요 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미래인재 육성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AI·SW 교육 사업’을 시작한다.8일 시교육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AI·SW 교육 사업'은 영어와 국어처럼 '소통의 언어'가 된 AI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초등학교부터 ▲AI기초소양 함양 ▲컴퓨팅 사고력 신장 ▲AI융합코딩 교육을 위한 협력 강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신청한 초등학교 88개교와 586학급 모두를 지원한다.시교육청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청과 협력해 과기부 주관
광주시교육청이 의류에 적용할 브랜드 디자인과 광주교육을 상징하는 노래(브랜드 송) 제작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그동안 광주시청과 통합된 CI(Corporate Identity)를 사용해 오다가 지난 2006년부터 분리해 독자적으로 사용해 왔다.하지만 전국 단위 행사 참여 시 교육청만의 통일된 단체복·응원가 등이 없고, 현재 CI만으로는 조직적인 색채를 띠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해, 의류(조끼· 티셔츠·모자 등)에 CI를 활용해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하고, 브랜드 송을 만들어 활용하기로 결정했다.시교육청은 의류에 적용할 브랜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미래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인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광산구는 26일 광주광역시·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광산구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공청회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개최했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이정선 광주시교육감·민형배 광산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교원·학부모·전문가·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추진 배경 및 필요성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부는 세계적 전문 인력 양성과 국가 국제경쟁력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