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일본군 위안부’ 동상에 자신들의 몸을 끈으로 묶으며 자유·우파 시민단체의 ‘소녀상’ 앞 집회를 방해한 좌익 학생단체 회원들에 대한 선고가 6개월 늦춰진 사실이 확인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8-3부(김진영 김익환 김봉규)는 지난 11일 좌익 학생단체 ‘반일행동’ 관계자 등에 대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에 대한 선고를 나흘 앞두고 해당 사건의 선고를 연기했다(2022노2422).▲김성배 ▲김아영 ▲김은혜 ▲남창우 ▲박소현 ▲윤희준 ▲이경송 ▲채은샘
지난 3월 철거된 독일 카셀대학 내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대학 밖 모처에 다시 설치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29일 독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독일 헤센주(州) 카셀현(縣) 의회는 최근 카셀대가 철거한 ‘일본군 위안부’ 동상(소위 ‘평화의 소녀상’, 별칭 ‘누진’)을 지역 내 적당한 장소에 다시 설치하기로 의결했다.이 소식통은 ‘누진’이 철거된 이후 독일 현지 한인(韓人) 단체인 코리아협의회의 주도로 대학 앞에서 매주 수요일 ‘누진’ 철거를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고 동(同) 단체 소개로 자문위원회가 개최된 것으로 안다고 전
지난 2020년 6월, 서울 종로구 소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일본군 위안부’ 동상(소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한 시민단체의 집회를 방해할 목적으로 해당 동상에 몸을 묶은 좌파 학생단체 관계자들의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린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항소8-3부(김진영 김익환 김봉규 부장판사)는 20일 오후 4시 30분 동(同) 법원 서관 318호 법정에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으로 기소된 이 모 씨 외 7명의 첫 공판을 연다(2022노2422).이들은 지난 2020년 6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연대’가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일본군 위안부’ 동상(소위 ‘평화의 소녀상’) 앞을 점거한 지 이틀째인 10일 오후 10시경, 현장에서 경찰이 반대 단체 ‘반일행동’ 측 불법 집회를 방조한다며 일대 소란이 발생했다.현재 ‘일본군 위안부’ 동상 앞 집회의 주최자인 김상진 자유연대 사무총장에 따르면 김 사무총장은 ‘자유연대’ 측 집회 질서유지선 내에서 농성 중인 ‘반일행동’ 관계자들이 농성 현장 밖으로 이탈할 경우 이들의 농성장 재진입을 막겠다는 취지로 경찰로부터 약조를 얻어냈다.그런데 김 사무총장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단장 오상종)이 시민단체 ‘자유연대’(대표 이희범)의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 ‘일본군 위안부’ 동상(소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의 집회를 방해한 대학생 단체 ‘반일행동’ 관계자들과 경찰 관계자들을 각각 고발하고 나섰다.10일 ‘자유대한호국단’은 ‘일본군 위안부’ 동상 앞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는 ‘반일행동’ 관계자들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 위반(집해방해죄)로 형사 고발한다는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특별시경찰청에 제출했다.집시법 제3조(집회 및 시위에 대한 방해 금지)
박순종 기자 francis@pennmike.com
자유·우파 시민단체 ‘자유연대’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관계자들이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동상(소위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의 집회 개최를 시도했으나, 경찰의 방해를 받고 있다.이들 시민단체는 9일 오전 5시 40분경 차량 3대를 동원해 ‘일본군 위안부’ 동상 앞에 집회 용품을 내려놓고 이들이 적법하게 신고한 집회를 개최하려 했다. 작전명 ‘단풍놀이’.하지만 긴급 무전을 받고 나타난 경찰 공무원들은 이들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차량에서 집회 용품을 내려놓지 못하게 했다. 한편 관할인 서울 종로경
지난 12월 첫 공식 행동에 나선 이래 ‘일본군 위안부’ 관련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옛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또는 ‘정대협’)의 활동을 비판해 온 한 시민단체가 ‘더불어시민당’(이하 ‘시민당’)의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상임대표의 비례대표 공천(公薦)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25일 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윤미향의 공천 소식을 접하고 경악을 금치 못 한다”며 더불어민주당계 비례연합정당인 ‘시민당’이
‘피해자 진술’을 위해 경찰관과 동행한 사람을 두고 “끌려갔다”고 하는 것은 ‘상식적’인 표현일까?“오늘은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의 저자, 이우연 씨가 경찰서로 끌려갔다는 이야기인데요.”MBC 표준FM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인 ‘김종배의 시선집중’의 한 코너인 ‘B-CUT 뉴스(NEWS)’에 출연한 작가 이종훈 씨는 지난 18일 일어난 이우연 박사에게 가해진 폭행 사건 관련 소식을 전하며 이렇게 운을 뗐다. 이 씨는 또 “제대로 된 ‘응징’에는 실패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내용이다.이에 대해 서울 소재 주한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