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16일 약 1개월 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의 국감 중 공방과 관련해 "모든 것들, 밥값 영수증까지 다 냈는데도 거짓말한다고 하니 답답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한국노총 관계자들과 만난 것과 관련된) 자료를 다 냈다"면서 이와같이 말했다.김 위원장은 지난달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사노위 국감에서 노 의원과 설전을 벌인 바 있는데, 이 때의 경험을 회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시 국감에서 노 의원은 '김 위원장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4일 "반일·반미·반정부·반기업, 이게 민주노총의 본질, 뿌리"라며 전날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전면 투쟁에 나선 민노총을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황성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전날 민노총 총파업에) 많이는 안 모였는데, '윤석열 정권 퇴진해야 한다' 이게 핵심이다. '윤석열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체제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것은 기본적으로 민주주의에 역행한다'는 성명이 나왔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민노총이 총파업을
4일 오전 펜앤드마이크tv 황성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학교 선생님들 전교조가 민노총 제일 강하지 않냐"라며 "이런 것 보면 우리나라 노동조합은 약자를 위한 노조가 아니고 정말 노동 귀족이란 말이 나와도 과하지 않다"라며 한국의 노조를 비판했다.김 위원장은 노동자들 중 진정한 약자는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등 그 어떤 노조에도 소속되지 않은 다수의 노동자들이라 밝히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노동조합조직률은 14% 정도 되고, 전체 임금노동자가 총 2200만명 정도 되는데 그중 6%가 민주노총
4일 펜앤드마이크tv 황성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서로 다르다"라며 "대한민국의 주체 세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제가 한노총 금속노조 소속이었다"라며 "한노총은 그동안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이다. 박정희 대통령 경제개발의 파트너였고 민주화 운동에서도 중심이었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반면) 민노총은 생길 때부터 강령, 선언문 보면 남로당 밑에서 노동대중조직이었던 전평(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를 모델로 하고 있다"며 "반 대한민국, 반 자본, 반 이
MZ세대 청년층을 주축으로 만들어진 노동조합 연합체 '새로고침 노동협의회의 송시영 부의장은 "왜 '효순이 미선이 사건'은 말하면서 천안함 사건이나 서해공무원 피격 사건은 언급하지 않나"란 의견을 밝혔다.송 부의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과 만나 노동개혁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기자들과 문답을 하는 과정에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희생으로 노동의 권리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와 같이 말했다.송 부의장은 앞서 "기존 노조의 경우 노조 본질에
12일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국정 감사에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관련해 했던 발언을 재차 확인한 것을 두고 민주당에선 연일 맹공을 가하는 반면 대통령실에선 스스로 해명해야 한단 뜻을 드러내 양측의 시각차가 확연히 드러났단 평가다.윤 의원은 이날 환노위 국감에서 김 위원장이 과거에 했던 발언에 대해 직접 화면을 띄워 김 위원장에게 보여주면서 "이 생각에 변함이 없냐"고 물었다. 김 위원장은 윤 의원을 두고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반미·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약칭 경사노위) 위원장이 문재인 前 대통령에 대해 13일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며 과거 자신의 '문재인 대통령은 총살감'이라는 발언에 대해 굽힐 뜻이 없음을 밝혔다.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故신영복 씨를 가장 존경하는 사상가라고 했는데 그가 김일성 주의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김문수 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통령은 본
12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는 말그대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국감이었다. 다른 기관도 같이 출석했지만,논란은 김문수 위원장을 두고 하루종일 벌어졌다.국감중단과 고성 등 파행이 계속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오후 늦게 결국 퇴장당하는 것으로 국감이 마무리됐다. 김문수 위원장은 오전 국감 시작과 함께 환노위 위원들과 여러 차례 논쟁을 벌였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김 위원장의 과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에 대한 막말을 사과하라고 요구했으나 김 위원장은 "막말이라고 표현한 부분은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저렇
12일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과 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정면으로 맞붙었다.윤 의원이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 이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까."라고 묻자 김 위원장이 "저런 점도 있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했던 것.윤 의원은 과거 김 위원장이 한 발언을 문제 삼았다. "윤건영이 종북 본성을 드러내고 있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반미·반일 민족의 수령님께 충성하고 있다."였다.김 위원장은 윤 의원이 처음 물었을 땐 "그 점
‘비상시국국민회의(국민회의)’가 8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 앞 분수광장에서 ‘화천대유 특검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날 회견 자리에는 이재오, 김문수 국민회의 상임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야권 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대장동·화천대유 특혜 비리 의혹’에 대한 특검을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이재오 국민회의 상임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모두가 ‘범죄공동체’를 형성했다”며 “자유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야권 모두가 단합해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 “이 지사는 오히려 국민의힘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