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게 정확한 거 맞나..."11일 새벽 친야 온라인 커뮤니티인 클리앙에 올라온 글 내용 중 일부다.친야 성향으로 추정되는 글 작성자는 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업체 '여론조사꽃'에 대해 이렇게 의문을 제기했다.그는 "다음 선거에서 과연 여론조사꽃을 운영할 것인가, 운영한다면 어떻게 조사해야 정확한가 다시 처음부터 고민하는 것이...특히 부울경(PK)"이라 말했다.이러한 문제제기가 나오는 이유는 여론조사꽃의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총선 결과가 다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억짜리 조사를 했다", "비싼게 정확하다", "통
방송인 김어준 씨가 "차렷, 절"을 지시했다. 이윽고 오는 4.10 총선에서 후보로 나선 서울 도봉구갑 안귀령 후보, 경기 용인시정 이언주 후보, 중·성동갑 전현희 후보가 넙죽 엎드리며 절을 했다. 이를 본 김어준 씨는 박장대소하며 박수를 쳤다.지난 3월 15일 유튜브 채널 의 '김어준의 다스뵈이다'에서는 민주당 안귀령, 이언주, 전현희 후보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세 후보는 김어준 씨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며 정치 현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방송 말미에 시청자들을 향해 세 후보가 인사를 하며 마무리를 하던 도중
언론과 방송에서 개혁신당의 존재감이 희미해져가고 있다.최근 본지 뿐만 아니라 타 언론사의 기사들을 종합해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공천 관련 잡음과 논란이 워낙 많다 보니 하나를 쓰면 하나가 더 나오고, 국민의힘의 경우 잡음이 거의 없고 나오는 소식은 대부분 공천 결과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개혁신당은 찾기 힘들었다.그나마 개혁신당에 대해 언론이 주목했던 이슈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의 갈등이었고, 그것이 사실상 마지막 이슈였다.그 이후로는 정책을 내놓아도 감동을 주기 힘들었고, 감동을 주지 못하니 이슈조차 되지 못하고 언론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이재명 대통령"이라 불렀다가 방송인 김어준씨의 지적에 "실수"라고 대답해 논란이 예상된다.조 전 장관은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와같은 호칭을 사용했다. 해당 영상은 사전 녹화 인터뷰로 제작됐는데, 제작진이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포함시킨 것으로 추측된다.그는 오는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윤 대통령의 3년여 잔여 임기 동안 자칭 '민주·진보' 진영에 어두운 그림자가 닥칠 것이라고 주장하던 도중 이러한 '말실수'를 했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던킨 음모론'을 펼치는 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 김어준과 비슷한 수준이며, 이준석이 아니라 '김어준석'이라고 지적했다.16일 장 전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위원장이 평소에도 던킨 자주 가는 것은 지지자들이 찍은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다"며 "음모론자 이준석 눈에는 이 사진도 연출로 보이는가?"라고 비판했다.이어 "한동훈 위원장이 직접 던킨을 샀는지 아니면 차에서 수행원 시켰을까 궁금하다는 말까지 했더라"며 "본인은 앞에서 따릉이 타고 뒤
2023년 한국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화두 중 하나인 '가짜뉴스'는 2024년에도 한 해를 크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해왔다는 비판을 받는 '가짜뉴스 조작자'들이 여전히 아무런 제약 없이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펜앤드마이크가 기획취재에서도 다뤘던 방송인 김어준씨는 자신이 생산했던 가짜뉴스에 대한 일언반구의 사과조차 없이 좌파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독점적 지위를 계속해서 누리고 있다. 그 외에 가짜뉴스 생산·유포 전력이 있는 다른 좌파 인사들과 언론들도 아무런 반성 없이 기존의 행태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다.가
한국에서의 가짜뉴스 확산과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져야 할 인물이 방송인 김어준이란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국 좌파 진영에서 소위 '교주'라 할 수 있는 그가 자신의 진영만을 위한 가짜뉴스를 무분별하게 생산·유포해왔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다.김어준은 라디오 방송 등 레거시 미디어(legacy media)와 팟캐스트,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종횡무진 누비며 활동해오고 있는 좌파 오피니언 리더이자 인플루언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영향력을 바탕으로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하는데 있어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했고, 그 결과 여론
국민의힘이 13일 '김만배-신학림의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방송했던 방송인 김어준·주진우·최경영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당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위원장 윤두현)와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장겸)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들 3명을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4일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계획이라 말했다.윤 위원장은 "이들 3명은 공공재인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김만배-신학림의 허위 인터뷰 내용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전제하고, 허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방송인 김어준씨를 겨냥하며 "교사의 죽음에 국민의힘 의원이 연루돼 있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라며 "'뉴스공장' 간판 내리고 대국민 사과하라"고 규탄했다.21일 이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가짜뉴스 공장장' 김어준이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어준은 어제 유튜브에서 한 초등학교 교사의 죽음에 국민의힘 의원이 연루돼 있다는 가짜뉴스를 퍼트렸다"라며 "반나절도 안 돼 드러날 가짜뉴스를 아무렇지 않게 퍼 나르는 ‘지라시’ 수준의 행태를 반복하다니 개탄스럽
좌파의 유명 스피커 방송인 김어준씨가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소속 3선 의원(이 연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해 가짜뉴스 확산의 주범이란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김씨는 20일 오전 7시경 자신의 유튜브 프로그램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중 겸손브리핑 코너에서 서울 서초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교사가 교실에서 굳이 자살했다는 것은 하고 싶은 말이 엄청 많다는 것"이라면서 "그런데 그 사안에 현직 정치인이 연루돼
정치 편향 및 불공정 보도 등으로 곤욕을 치른 교통방송(TBS)가 12일 자체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12일 정태익 TBS 대표이사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라디오 공개홀에서 발표한 '공영성 강화를 위한 TBS 혁신방안'엔 TBS의 공영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정치 중립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들이 여럿 담겨 있단 평가다.정 대표이사는 "정치적 편파 논란으로 공영방송으로서 공정성을 훼손하며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일련의 혁신 방안들을 내놨다.혁신안에 따르면 TBS는 지난달 임직원들의 부당한
'드루킹 사건'의 주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오는 5월 영국으로 출국할 계획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그는 영국으로 가는 이유로 '사회적 협약' 연구를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지만, 정작 대화와 타협을 통한 사회적 합의가 어려워지는 데 기여한 장본인 중의 하나가 김 전 지사란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그의 연구가 설득력을 가지기 힘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친야성향 매체 민들레에 따르면 김 전 지사는 최근 지인들에게 "해외에 나가 세상을 보고 싶다"며 "특히 사회적 협약을 통해 내부 갈등을 극복한 경험이 풍
윤석열 대통령이 방일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갖게 될 만찬 메뉴와 식당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일본 특유의 손님 접대 문화인 ‘오모테나시’가 이번에는 어떻게 적용될지에 대한 관심이다.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도쿄에 도착에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이후, 오후에는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과 만찬 등 공식일정을 소화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을 대표하는 번화가 긴자에서 열리는 만찬은 이례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먼저 긴자의 스키야기 요리집에서 1차로 만찬을 한 다음, 경양식집인 ‘렌가테이’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무당과 피노키오' '친일' '진격의 거인'으로 부적절하게 풍자했단 지적을 받아 국회의원 회관에서 철거됐던 그림 80여점이 친야 성향 온라인 매체 민들레에 의해 다시 내걸리게 됐다. 그림을 철거하란 명령을 내린 주체가 더불어민주당의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임에도 민들레가 또다시 윤 대통령에 대한 여론을 악화하기 위해 무속·친일 망령을 되살리려 한단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민들레는 11일 는 제목의 기사
TBS(교통방송)가 202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본래의 역할로 돌아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이 다수를 점한 서울시의회가 '조례 폐지 조례안'을 의결해 TBS에 출연금을 지급하는 근거를 삭제해버린 결과, '돈줄'이 말라버린 TBS가 좌편향 지적을 받았던 각종 시사프로그램들을 교통 안내 및 음악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계획을 시사한 것이다.TBS는 2일 자사의 여러 시사프로그램을 폐지하고 그 자리에 교통 안내·음악 프로그램을 넣겠다고 밝혔다. 폐지 대상엔 TBS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방송인 김어준이 12일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올해까지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어준은 이날 '뉴스공장'을 시작하면서 "앞으로 3주 더 '뉴스공장'을 진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까지 6년 두달 보름, 324주 동안 해왔는데 3주 더하면 올해 말이다. 올해 말까지 하겠다"라며 "사정이 있다. 그 이야기는 추후에 하겠다"고 부연했다.김어준은 이어 "그동안 20분기 연속 시청률 1위, 앞으로도 20년 (더) 하려고 했는데, 그 이야기는 나중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도 했다.김어준은
친야 성향의 방송인 김어준 씨가 TBS 라디오의 간판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연합뉴스에 따르면, TBS 관계자는 2일 "공식적으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진 않았다"라면서도 "그런 이야기를 제작진과 나눈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김 씨가 TBS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로는 지난달 15일 서울시의회가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통과시킨 것이 꼽힌다. TBS의 연간 예산 440억 가량 가운데 357억 가량을 서울시의 출연금에 의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정감사가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가운데 주요 질의 주제 중 하나는 'TBS'였다. 서울시의회가 지난달 20일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 조례안'을 상정한 것에 대해 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의견을 물었던 것.오전엔 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오 시장에게 TBS에 대해 질의했다. 임 의원은 "(9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시장님이 시정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저는 한번도 완전히 지원을 전액 삭감하겠다고 이야기한 적은 없고, 이
26일 서울시의회에서 TBS 관련 공청회가 열렸다. 오세훈 서울시장 하의 서울시가 TBS에 예산을 계속 지원해야 하는지를 두고 찬반 의견을 듣기 위한 공개 모임을 연 것.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이란 이름을 갖고 있는 TBS에 왜 서울시가 예산을 계속해서 지급해야 할 것인지 아니면 말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공청회가 열리게 됐을까. 이는 무엇보다도 서울시 행정부 및 서울시 의회의 판도가 지난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확연히 변했음에도 TBS가 여전히 공정성·편향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1. TBS 조례 폐지조례
일부 좌파 언론의 '선동'이 도를 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차 현지시간 18일 런던에 도착한 후의 행적과 관련해 일부 좌파 언론이 그릇된 정보를 바탕으로 왜곡성 보도를 했기 때문. 이는 잘못된 보도의 주체인 좌파 언론이 한국 보수당 출신 대통령에 대한 '적의(敵意)' 조장, 지지율 하락을 목적으로 늘상 해오던 선동이라 새로울 것도 없다고도 볼 수 있지만, 즉각적인 팩트체크가 가능한 국내 뉴스가 아닌 외국 관련 보도이기에 한국인들이 혼란을 겪을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