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수요부족 인플레이션' 주장에 대해 "논리가 너무 빈약하고 억지스러워서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규탄했다.24일 허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인 박주민 의원이 불교방송 인터뷰에서 영수회담 의제로 거론되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을 옹호했다. 근데, 논리가 너무 빈약하고 억지스러워서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박주민 의원님, ‘수요과잉’에 의한 인플레이션은 있어도, ‘소비부족’에 의한 인플레이션은 없다. 현재 한국경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대통령실을 겨냥해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는 행위는 "제정신이 아니다"고 직격했다.18일 이준석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선거는 국민들이 행하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사표시"라며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되었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고 규탄했다.이어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당장 잘라야 된다"며 "진짜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고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서울시와 강남구는 성인 페스티벌 금지 결정을 재고해야 한다. 성인이 성인만 들어 올 수 있는 공간에서 공연 또는 페스티벌 형태의 성인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라고 규탄하자, 여초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그럼 이준석이 당선된 동탄에서 하자"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국회의원 당선인이지 화성시장이 아니다.17일 천하람 당선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성인 페스티벌 금지는 형평에도 맞지 않다"며 "2023년 10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서
대통령실 참모진 및 내각 개편 관련해 17일 후임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통령실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하는 안이 여러 방안 중 하나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에 대해 자신의 SNS에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이 대표는 해당 뉴스를 인용하면서 "이제야 왜 취임 초기부터 보수 계열 인사들을 당내에서 그렇게 탄압해오고 내쫓았는지 알겠다"고 지적했다.이 대표가 말하는 '보수 계열 인사'는 자신을 포함해 유승민·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김기현 전 대표 등을 일컫는
제22대 총선에 참패한 국민의힘의 '구원투수'로 서울 도봉갑 김재섭 당선인이 거론되자 2030이 분노와 우려의 시선을 동시에 보내고 있다. 보수진영이 가까스로 얻은 차기 인재를 '제물'로 날려버리려 한다는 것이다.이는 '이준석사례'를 겪은 2030 세대가 갖는 일종의 피해의식을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30대 청년 당대표론'은 12일 언론을 통해 처음 보도됐다. 총선에서 참패한 당을 수습하고 2030세대를 지지층으로 포섭할 수 있는 인사가 필요한데, 그 적임자가 김 당선인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이 나온 배경엔 당선된 당 중진들
홍준표 대구시장이 총선 이후 연일 당에 직격탄을 가하고 있다. 12일에는 "국민의힘이 70대 넘는 노년층에만 걸구하는 정당"이라며 "(이런)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라고 지적했다.이날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당을 깜도 안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이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
네 번의 도전, 그리고 그동안의 도전들 중에서도 이번 도전이 가장 어려워 보였으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모든 역경을 헤치고 끝내 국회에 입성했다. '마삼중'(마이너스 삼선 중진이라는 의미로, 이 대표를 조롱하던 의미로 쓰이던 단어)이라 불리던 시절도 이제는 안녕이다.11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화성을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정됐다. 이날 오전 1시 40분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67.3% 완료된 가운데 이 대표가 42.9%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선우윤호 기자 y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후보에게 "'대한민국 경제 대표'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 대표'가 아닌가 의심한다"고 규탄했다. 앞서 에서는 공영운 후보가 아들에게 30억 상당의 건물을 증여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28일 이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영운 후보가 99년생 아들에게 실거래가 30억 상당의 성수동 건물을 증여했다고 한다"며 "심지어 지금 그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2021년, 군복무 중인 22살 아들이 전역하기 1달 전에 증여를 했다고 하니 전
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는 22일 TV 토론회 취소 소식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일방적인 불참 통보 때문이라며 유권자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공 후보를 향해 방송 토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이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화성을 후보자 토론회가 여러 방송국에서 잡혔는데 공영운 후보의 일방적인 불참 통보로 YTN 토론회가 취소되고 다른 방송국 토론일정은 연기됐다"며 "주민들께 공약에 대한 상호 토론이나 동탄 발전계획을 알릴 좋은 기회인데 일방적으로 불참을 선언한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이 후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거세게 반발하며 21일 오후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최근 언론보도를 종합해보면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할 가능성이 점쳐진다.전날 밤 양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대해 "이창한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 영입 인사가 비례대표 명단에서 배제된 것을 두고 "저도, 반도체 업계도 분노한다"고 밝혔다.이어 "우리는 한국의희망을 포기할 수 없다"며 "제가 쓰러지는 한이 있어도 반도체를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려 놓겠다"고 전했다.또한 이날 오전에는 "개혁신당 비
19일 오는 4.10 총선 관련 경기 화성을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 46.7%,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 24.2%,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20.4%이다.이번 여론조사는 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17~18일 화성시을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화성시을은 경기남부 반도체 벨트의 핵심이며 가장 젊은 지역구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해당 지역에 출마한 후보들은 입을 모아 '맞춤형 공약'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한정민 국민의힘 화성시을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직접 언급하기도 하는 등 같이 링 위에 서고 싶은듯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나, 이준석 대표는 무관심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한정민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원에서 대구까지 검토하시다 결국 동탄으로 오신 이준석 후보님. '동탄은 이슈화가 안 된 게 너무 많다. 민주당이 60%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계속 이겨왔기 때문에 경쟁이 없었다' 압도적 지지 받고 3선씩이나 하시면서 이슈화를 못 시킨 분은 지금 어느 당 소속이냐"며 과거 이 대표의 발언을 인용하여 지적했
한정민 국민의힘 화성시을 후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게 "동탄에는 스피커가 아니라 해결사가 필요하다"고 직격했다.7일 한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원에서 대구까지 검토하시다 결국 동탄으로 오신 이준석 후보님. '동탄은 이슈화가 안 된 게 너무 많다. 민주당이 60%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하며 계속 이겨왔기 때문에 경쟁이 없었다' 압도적 지지 받고 3선씩이나 하시면서 이슈화를 못 시킨 분은 지금 어느 당 소속이시냐"고 지적했다.한 후보가 언급한 '압도적 지지 받고 3선씩이나 하면서 이슈화 못 시킨 분'은 이원욱 전 더불어민주당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최근 경기 화성을 출마를 발표한 가운데 그의 가장 대표적인 지지층이었던 2030 남성들의 지지세가 줄어들었음을 암시하는 현상이 포착됐다. 이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에서도 이 대표에 대한 지지보다는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유튜브 이동형TV를 운영하는 친야 성향 유튜버 이동형 씨가 "30대 젊은 사람이 이준석한테 열광하는 건 펨코밖에 없다"고 지적하자, '펨코' 이용자들에서도 "이젠 펨코에도 없다"는 반응이 나왔다.이씨는 "이준석은 철판 깔고 비례 가야지 지역 가면 마사중(마이너스 사선 중진)된
작년에 이미 불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두고 화성을로 나오라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외침은 공허한 외침이 됐다. 대신, 키 크고 외모도 훤칠한 삼성전자 출신의 한정민 국민의힘 영입인재가 화성을 후보로 나선다.5일 한정민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화성을 출마 소식을 전하며 "사랑하는 동탄 시민 여러분,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당의 요청에 응해 화성(을) 국회의원 선거에 나선다"며 화성을 출마 소식을 전했다.이어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는, 나아가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경쟁력을 재도약시
언론과 방송에서 개혁신당의 존재감이 희미해져가고 있다.최근 본지 뿐만 아니라 타 언론사의 기사들을 종합해 보면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공천 관련 잡음과 논란이 워낙 많다 보니 하나를 쓰면 하나가 더 나오고, 국민의힘의 경우 잡음이 거의 없고 나오는 소식은 대부분 공천 결과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개혁신당은 찾기 힘들었다.그나마 개혁신당에 대해 언론이 주목했던 이슈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와의 갈등이었고, 그것이 사실상 마지막 이슈였다.그 이후로는 정책을 내놓아도 감동을 주기 힘들었고, 감동을 주지 못하니 이슈조차 되지 못하고 언론과
개혁신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은 국고 보조금 6억6천만원에 대해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기부 형식으로 국가단체 기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개혁신당의 선택만이 남은 가운데, 국민의힘은 "반환의 길이 열려 보조금 사기극이 막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27일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관위에서 특별 당비 기부 형식으로 국가단체에 기부하면 된다고 밝힌 게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며 "희대의 야합이 남긴 국고보조금 반환 약속이 지켜지는지 챙겨보겠다"고 말했다.이어 "지급받은 금액만큼을 국가단체에 기부하는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통합 합당 11일만에 갈라진 개혁신당 사태를 언급하며 "이준석, 이낙연 대표는 '제3지대'란 말을 쓰지 마시라. 지금과 같은 분열은 예견된 일이었다"고 비판했다.20일 조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준석, 이낙연 대표님, 제발 '제3지대'란 말을 쓰지 마시라. 지금과 같은 분열은 예견된 일이었다"며 "'반윤, 반명' 외에는 교집합이 하나도 없는 '동상이몽' 모임이기 때문"이라고 규탄했다.이어 "공통된 가치도 시대정신도 없는 3지대는 존재할 수 없다. 게다가 서로가 대장만 하려고 하니, 앞으로 나아갈 수도
김종민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최근 당내 갈등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통합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선거 보조금으로 받은 6억원에 대해 '복구 환수'를 언급하며 부당한 자금집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19일 오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김 최고위원이 최근 이낙연 공동대표 측과 이준석 공동대표 측과의 갈등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됐다.이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김 최고위원은 선거 보조금에 대해 "(통합 유지가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국민들이 보기에도 부당한 자금집행이 될거라 본다. 대국민 사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최근 당 내부에서의 깊어지는 갈등으로 인한 분열 우려에 대해 "최고위 표결에 다른 의도는 없다"며 일축했다.19일 오후 이 공동대표는 국회 정책발표회 이후 백브리핑에서 최근 당 내부 갈등에 대한 질의에 응했다.'이낙연 측과 다시 갈라지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공동대표는 "오늘 저희가 한 의결이나 어떤 정책 발표 절차의 간소화라는 것이 선거를 이기기 위한 취지, 그리고 신속하게 선거운동을 하자는 취지 이외에 다른 어떤 정치적인 의도로 해석되는 것은 다소 의아하다"고 답했다.앞서 이날 오전에 진행된 개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