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0 총선에서 인천 동미추홀을에 출마하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이용우 후보를 겨냥하며 "변호사법 위반 의혹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즉각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규탄했다.27일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의 영입인재라던 인천 서구을 이용우 후보의 변호사법 위반 의혹으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이전에는 수임내역이 10년여간 15건에 불과했는데 공천이 확정되자 수임내역 500여건을 벼락신고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탈세목적이라는 비난 속에 변호사협회가 징계절차에 나섰다"며 "이
검찰이 24일 TV조선 재승인 심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 북부지검 형사5부(박경섭 부장검사)는 이날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한 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한 위원장은 지난 2020년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방통위 직원과 심사위원장을 통해 TV조선의 최종 평가점수를 깎으라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전날인 23일 한 위원장은 이 의혹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14시간 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23일 0시경 조사를 마치고
22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 재승인 심사' 의혹 관련 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출석했다.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이날 오전 한상혁 위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검찰은 한 위원장이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위원 임명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였는지, 재승인 점수 조작에 가담했는지 등에 대한 여부를 추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수조작 등에 대한 의혹에 대해 검찰은 한 위원장이 점수조작을 지시했거나 최소한 보고받은것으로 보고 있으며, 한 위원장 측근인 이모 정책위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