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는 9일 "우파는 호남에 '대한민국 편이냐 북한 편이냐'라고 분명히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날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주 대표는 이와같이 말하면서 "호남이 계속 북한 편을 드니까 북한군 5·18 개입설이 사라지지 않는다. 우파가 호남에 대해서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고 말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중요한 가치인 기업과 시장을 왜 무시하냐고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 대표는 "호남 문제는 정체성의 문제다. 호남에 대해 지적할 것은 분명히 지적해야 한다"며 "혐오가 아닌 비판을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여유가 생긴 수업시간. 날씨는 더워지고 긴장감은 느슨해지고. 학기말이야말로 교사들이 수업하기에 가장 힘든 시간이다.한 학생이 신문을 가지고 발표하다 ‘6・29선언’과 민주화를 들먹였다. 어떻게 그런 걸 다 아느냐고 물었더니 부모님께 들었다고 했다. 시민들이 쟁취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 아니었느냐고 되려 필자에게 반문했다.광장에 쏟아져 나와 자신들의 생각을 집단으로 표출하고, 그렇게 얻어낸 것이야 말로 값진 민주주의라 믿는 신념은 다시 ‘촛불’로 대를 이을 것이 뻔해 보였다. 그런 생각은 ‘광장에 쏟아져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