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오는 3월9일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구인 서울 종로·서초갑, 청주 상당구 경선 공천 결과를 10일 확정함에 따라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의힘 소식통에 따르면 '정치1번지'인 서울 종로구에는 최재형 前 감사원장이 전략공천을 받게 됐다. 서울 서초갑 경선에서는 조은희 前 서초구청장이, 청주 상당구 경선에서는 정우택 前 의원이 공천장을 거머쥐게 됐다.

국민의힘 3·9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제5차 공관위 회의를 열었고, 경선이 치러지는 지역구에서도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이날 저녁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해당 소식을 전했다.

한편, 또다른 재보선 지역구인 경기안성에 대해서는 지난 8일 김학용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단수 후보자로 추천됐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관련기사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저작권자 © 펜앤드마이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