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의 새 당사가 위치한 서울 여의도의 남중빌딩 모습. 2020.10.05(사진=국회사진기자단)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45일 앞으로 다가온 24일, 국민의힘이 이날 '3·9 국회의원 재보선'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를 의결 처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3·9 국회의원 재보선'을 위한 국민의힘 공관위는, 권영세 선거대책본부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공관위원으로는 박성민 조직부총장,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김승수·임이자 의원과 그리고 외부 인사인 박명호 교수가 임명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8시20분 여의도 일대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그외에도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의결 조치로 "3.9 대선 종료일까지 예비후보자 이름이 들어간 복장(선거띠 등) 착용 및 문자 알림 서비스, 현수막·명함 등은 금지하는 것을 협의했다"라고 덧붙였다.

펜앤드마이크가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확인한 결과 3·9 재보선 지역구는 총 5개로, ▲ 서울 종로구 ▲ 서울 서초구 ▲ 경기 안성 ▲ 충북 청주 상당구 ▲ 대구 중·남구 등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해당 5개 지역구에 대해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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