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태원 참사로 발생한 사망자들에게 장례비를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하고, 부상자 치료비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우선 대납하기로 했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본부 총괄조정관)은 31일 오전 이태원 사고 관련 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유가족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사망자 장례비는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유가족과 지자체 전담 공무원 간 일대일 매칭도 완료했다. 전국 31개 장례식장에도 공무원을 파견해 원활한 장례를 지원할 예정이다.부상자의 실 치료비는 건강보험재
10월 12일 민주당 의원이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직도 문 전대통령이 종북주사파냐?’고 질의한 데 대하여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은 ‘문 전대통령은 확실한 김일성주의자’라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민주당 의원들은 반발하였고 이를 트집잡아 김문수 위원장을 국감장에서 퇴장시켰다. 이것이 ‘광화문 네거리에서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이는 표현의 자유이므로 처벌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주사파 운동권 세력의 파렴치한 행동이다. 이들은 김문수 위원장에게 경사노위 위원장직의 사퇴를 요구하고 윤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였다. 참으로 민주당의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권태선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등은 편향성 및 공정성 논란에 대한 해명에 진땀을 흘렸다.이날 국정감사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준비해온 PPT 화면과 동영상으로 MBC의 공정성, 편향성 등을 지적했다.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은 권 이사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보도와 관련해 "기자는 취재원의 발언을 인용할 때 자기 귀에 들리는대로 쓰냐 취재원이 말한대로 쓰냐"라고 물었고 권 이사장은 "취재원이 말한대로 써야한다"라고 답했다.이에 윤 의원은 "(그런데)
MBC의 지난 11일자 'PD수첩' 방영 과정에서 벌어진 '방송심의규정 위반 사건'으로 MBC가 하루만인 12일 시청자들에게 사과 알림을 띄운 가운데, "조작 전문 방송이냐"라는 질타의 목소리가 나와 눈길이 쏠리고 있다.MBC에 대해 "조작 전문 방송이냐"라는 비판이 쏟아진 까닭은, 지난 11일자 MBC PD수첩에 실린 윤석열 대통령의 아내 김건희 여사의 모습 때문이다.MBC는 해당일자의 프로그램에서 김건희 여사의 헤어스타일·옷차림 등의 외모가 비슷한 대역의 여성을 등장시켰다. 대역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MBC가 지난 11일 방영된 'PD수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비슷한 외모의 대역을 통해 재연 화면을 구성하고서도 이를 알리지 않은 점에 대해 12일 사과했다.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제39조) 위반 논란이 불거지면서 하루만에 사과 입장을 내놓은 것이다.MBC는 12일 'PD수첩 재연 미고지에 대한 입장'이라는 공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밝혔다. 해당 화면이 담긴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서비스도 일시 중단 처리되기도 했다.MBC는 "2022년 10월 11일 방송된 PD수첩
이른바 ‘소녀상 지킴이’를 자처하는 좌파 성향의 대학생 단체 ‘반일행동’의 전(前) 대표 김 모 씨가 모욕 혐의로 기소돼 첫 재판을 받았다.김 씨 사건은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단독 강성수 부장판사(사시37회·연수원27기)의 심리로 5일 오전 11시에 동(同) 법원 406호에서 첫 공판이 열렸다(서울서부지방법원 2022고정454). 김 씨는 지난해 2월 당시 펜앤드마이크 소속 기자 박순종 씨를 ‘친일극우’로 지칭한 동영상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인터넷상에 배포함으로써 박 씨를 공연히 모욕했다는 혐의를 받는다.이날 공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사담(私談)은 잡음이 많고 불분명한데 제대로 된 확인 없이 자막을 조작하여 보도한 MBC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 더구나 MBC에서 방송도 나가기 전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원내대표가 당내회의에서 이 내용을 언급하여 정언(政言) 유착 의혹사건으로 비화되고 있다. 실체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이번 MBC의 자막조작 사건은 단순한 실수나 오보가 아니라 좌파세력들의 ‘정권 흔들기’를 넘어 ‘정권 뒤엎기’ 차원의 작전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MBC는 이번 자막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자신들의 잘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순방 중 논란성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국익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을 확인도 없이 ‘바이든’이라고 확정적으로 왜곡 보도한 'MBC 자막조작 국익훼손'으로 규정한 가운데, MBC 제3노조(이하 MBC노조)가 성명을 내고, MBC의 자체 뉴스 자막 생성 시스템에서도 해당 음성에 대해 ‘식별불가’판정이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MBC노조는 지난 2018년 MBC에선 뉴스영상서버 시스템인 마이다스(MIDAS)를 구축하면서, 서버에 등재된 뉴스용 영상의 음성을 자동으로 자막으로 만들어주는 기능을 도입해 기자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지난 1일 오후 경기 파주시에서 코로나19 의약품 등을 대형 풍선에 매달아 북한으로 보냈다고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통일부가 최근 국내 민간단체들에 대북전단 살포를 자제해줄 것을 촉구한 가운데 이 같은 일이 벌어지자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냈다.박 대표는 2일 언론에 "지난 1일 오후 10시께 경기 파주시에서 마스크와 타이레놀, 비타민C,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사회문화 발전 역사를 수록한 소책자, 북한 자유 주간을 맞아 미국 상·하 의원이 북한의 인권 상황을 알리는 동영상이 담긴 이동 저
북한에 정보와 자유를 허(許)하라. 제19차 북한자유주간의 모토다.세계 최악의 정보통제 국가 북한.한국 영화를 보다가 적발되면 최대 ‘사형’에 처하는 끔찍한 감옥 국가.제19차 북한자유주간을 맞아 북한에 자유세계의 정보를 ‘비밀리에’ 들여보낼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포럼이 열렸다. 28일 오후 서울역 대회의장에서 열린 ‘북한주민의 알권리 증진 뉴미디어 활용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북한 내부로 정보를 침투시키는 기상천외한 방안들을 제시했다.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는 ICT(정보통신기술, Informa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만난 뒤 회의장을 빠져 나오면서 한 비속어 발언이 보도된 경위를 둘러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MBC 노조(제3노조)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과 MBC 간의 정언유착 의혹’에 대해 진실을 밝히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MBC 제 3노조, ‘민주당과 MBC 간 정언유착’ 진실 규명 요구윤 대통령이 주위 참모들에게 사적으로 한 얘기가 당시 행사를 촬영하던 MBC 기자의 방송 영상 카메라에 찍혔고, MBC가 뉴스에서 보도하기도 전에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당 회의
KBS, MBC, YTN, 연합뉴스TV, TBS 등 5대 공영방송의 편파·왜곡 보도에 대해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는 공정언론 국민연대(운영위원장 최철호, 이하 공언련)는 9월 셋째 주(9.12-9.18)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 결과 모두 40건의 불공정 보도 사례를 지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편파 왜곡 정도가 심한 MBC 뉴스데스크와 100분토론,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13건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고발하기로 했다고 덧붙혔다. 방송사별(TV, R포함)로는 TBS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KBS 11건,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지난 4일 인천강화도에서 북한에 코로나19 의약품과 마스크 등을 살포했다고 밝혔다.자유북한운동연합은 5일 보도자료에서 “지난 4일 인천시 강화도에서 코로나로 고통받는 북한동포들을 돕기 위해 타이레놀 50,000알, 비타민C 30,000알, 마스크 20,000장을 20개의 대형애드벌룬으로 보냈다”며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단체에 따르면 이번 대북 의약품 살포는 올해 4월과 6월, 지난 7월 6일에 이어 4번째다.이날 단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악성전염병 원인은 대북전단? 이젠 백주대낮에 쇠몽둥이로 살
문재인 정부 집권 초반기인 지난 2018년 2월 경찰청 요원들을 겨냥해 시작된 일명 '경찰 댓글 몰이 수사'의 절차적 하자와 석연찮은 의혹들이 드러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바로 북한을 비판한 경찰관들에 대해 일명 '정부정책 옹호적 행위'라는 명분을 앞세워 '정치관여'라는 혐의를 적용한 문재인 정부의 부당 행태가 이번 사건을 통해 낱낱이 까발려짐에 따라 그동안 전국민을 상대로 경찰이 '여론조작'을 벌였다는 주장이 사실상 선동이었다는 결론에 이르고 있다는 것.사실상 북한을 상대
문재인 정부 집권 초반기인 지난 2018년 초 경찰청 요원들을 겨냥한 표적성 '댓글 수사'의 허위성이 드러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일명 '불법 댓글 의혹'이라는 선동성 명분을 앞세워 체제 수호기관인 경찰보안국·정보국을 박살내는 불쏘시개로 '정부정책 옹호댓글 기획'이라는 의혹이 불거진 것인데, 정작 이것은 정부정책 옹호성 댓글이 아니었던 것이다. '정부정책 옹호댓글 의혹'이 등장하게 되는 최초 시점은 지난 2018년 3월 문재인 정권이 경찰청 요원들을 상대로 벌인 진상조사(
윤석열 대통령이 위기의 장본인이다가히 총체적 난국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직면한 형국인 탓이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제개편 정책의 졸속 추진으로 빚어진 사회적 혼란과 행정적 난맥상에 책임을 지고서 장관직에서 전격적으로 사퇴했지만 과연 그 정도 카드로 윤석열 정부와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처해 있는 위기상황이 조기에 수습될지 의문이다. 많은 국민들은 다름 아닌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위기의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현상에서 비롯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으로
민경욱 측(원고) 주장의 요지: 소위 부정선거론원고는 ‘성명불상의 특정인’이 다음과 같이 부정을 저질렀다고 주장 ① 투표 단계에서 전국적으로 조작된 투표 결과 수치의 대강을 확정한 다음 서버 등을 통해 사전투표 수를 부풀린 뒤, 위조된 불법 사전투표지를 다량 제조하여 사전투표함에 투입하였고,② 개표 단계에서도 투표지 분류기(원고는 ‘전자개표기’라고 표현하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사용하는 명칭은 ‘투표지 분류기’)와 서버 등 전산조직을 통해 당일 투표지에 대하여도 개표상황표의 수치와 결과공표 수치를 조작하여 목표된 결과 수치에
울산 아파트 단지 내에서 8세 남자아이 A군을 공격해 물어뜯은 개에 대한 경찰의 ‘사고견 안락사’ 신청에 대해, 검찰이 ‘보완 수사’를 이유로 막아 논란이 일고 있다.17일 울산 울주경찰서는 이 사고견을 폐기 처분(살처분)하도록 해달라고 울산지검에 지휘를 요청했으나, 울산지검은 일단 '보류' 지시를 했다고 전했다. 울산지검은 보완사항에 대한 수사와 검토를 진행한 뒤에, 압수물 폐기요건을 갖췄다고 판단되면 다시 지휘하겠다는 입장이다.검찰은 사고견의 안락사를 막으면서 두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고 한다. 이같은 검찰의 조치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앓는 우영우 변호사가 대형 로펌에 입사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몰이 중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변호사로 활약하는 뻔하지 않은 서사에, 우영우 역할을 맡은 배우 박은빈의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범람하는 막장 드라마와 대조되는 ‘힐링 드라마’에 시청자들 감동 느껴대학생 A씨는 “상당수 국내 드라마가 시청자를 끌어모으기 위해 막장 플롯을 선택하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는 휴머니즘이 담겨 있어서 시청하고 나면 마음이 힐링된
방송계, 음악계, 학계가 각기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의 대상이 공영방송 KBS, 유명 방송인 유희열, 대학서열 1위 서울대학교로, 이들이 사회 각 분야의 정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점에서 '한국이 과연 표절에서 자유로운가?'란 지적에서 피해갈 수 없는 모양새다.KBS2TV, '요즘것들이 수상해' 런칭...'요즘사' 유튜브 채널 표절 논란에 휘말려공영방송 KBS는 텔레비전이 있는 가구라면 전기요금 고지서에 수신료가 자동으로 합산 청구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방송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