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느끼는 직업 만족도가 5년 연속으로 하락했다는 기자협회보의 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기자 직업 만족도 조사결과 추이는 지난 2019년 조사 당시 52%로 나타났는데, 이때부터 떨어지더니 올해 처음 30%대로 내려앉았다는 소식이다.언론 소식통에 따르면, 기자협회보가 한국기자협회 창립 59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기자 99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와같은 결론에 이르게 됐다.이번 조사에서 '기자라는 직업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가'를 물었는데, '만족'을 택한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리는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의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한일 간 화해'를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지난 13일 보도했다. 이는 국제사회 비난 속에서도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이 계속 되는 가운데 한일관계가 미국의 극동전략은 물론 동북아 평화에 중요 '키워드'라는 사실을 시사해주고 있다. 실제로 중국과 북한 핵 위협 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한일 양국의 연계가 강화돼야 하는 상황이다.윤석열 대통령이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 대비 0.8%p 상승한 38.3%로 나타난 반면 부정평가율은 전주대비 0.3%p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지난 7월 3주차 조사 결과 이후부터 3주 연속 지지율이 오른데다 부정평가율까지 내려가고 있는 모양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2천516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평가를 질문했다.그 결과 '잘함'이라는 응답은 38.3%, '잘못함'일는 응답은 59.0%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공개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35%, 부정평가는 57%였다.직전조사와 비교했을 때 긍정평가는 2%p만큼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p만큼 올랐다.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6%), 70대 이상(67%) 등에서 높았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제22대 총선이 약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매트릭스에 의뢰 결과가 9일 나왔다. '만일 내일이 총선일이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은 31.3%, 민주당은 27.4%로 집계됐다.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95% 신뢰수준에서 ±3.1%p)지난달 1~2일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8%포인트(p) 오르고, 민주당은 3.2%p 내려가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격차는 3.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38.0%인 반면 부정 평가는 52.3%로 집계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타났다.연합뉴스·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 전문업체 메트릭스에 공동 의뢰하여 지난 5일과 6일 전국의 성인 남녀 1천 명을 상대로 한 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이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운영 지지 및 부정평가율을 이와같이 나타났으며,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9.7%로 집계됐다.이를 직전 조사(지난달 1~2일 )와 비교해보면, 긍정 평가 수치는 0.4%p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 수치도 0.7%p 내려갔다.지난 5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이 대표가 ‘상왕 체제’를 선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높아지고 있다. 강성 지지층인 개딸의 무조건적인 지지세를 동력으로 삼아 자신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사법처리 방향과 무관하게 내년 총선 공천권 등을 행사한다는 게 핵심적인 시나리오인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이 대표를 겨냥한 ‘8월 영장설’이 유력해지면서 ‘상왕 체제’에 대한 밑그림이 드러날 가능성도 점쳐진다. 이 대표가 8월 중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되거나, 국회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민주당 내 이견이 격화될 경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이 지난달 29일 ‘12월 주의보’를 발령했다. 12월에 민주당 내부에서 이재명 대표를 향해 사퇴의 목소리가 높아질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같은 발언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의 ‘10월 사퇴’이 나온 지 하루만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그간 당안팎에서 이 대표의 사퇴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지만, 친명계 인사가 이 대표의 사퇴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 장성철 소장이 “이재명 대표가 ‘내가 계속 버텨서 총선에서 패배하면 나도 죽고 당도 죽고 진보진영이 다 무너진다’며 추석 후 10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40%대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7월29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2천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물은 결과, 41.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와달리 부정평가 수치는 57.0%로 집계됐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수치는 직전 조사(지난 7월19일) 결과보다 2.9%p 상승했다. 동 기간 동안의 부정평가 수치는 2.5%p 하락한 것으로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뜨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의 시공을 맡은 건설사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사는 한신공영, 효성중공업, DL건설, 대보건설, 대림건설, 삼환기업 등 13곳이다. 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효성중공업 또한 전 거래일 대비 5.50% 내린 16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한신공영과 DL이앤씨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2.18%, 1.96% 하락하고 있다.지난 31일 국토부는 LH 발주 아파트 중 지하 주차장에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91개 단지를 전수 조사한 결과 15개 단
지난 주말 한 정치평론가에 의해 제기된 이재명 대표의 ‘10월 사퇴설’로 더불어민주당이 술렁이고 있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라시 수준 소설’이라고 일축했지만, 10월 사퇴설이 제기된 날이 마침 명낙회동이 성사된 날이었다는 점에서 파장은 간단치 않다.민주당은 공식적으로 ‘지라시 수준의 소설’이라고 폄하하고 있지만 정치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적지 않다. 이 대표 사법리스크가 심화되고 있어, 친명계로서도 ‘플랜 B’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내년 총선 공천권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
전국교직원노조, 전교조는 1987년 민주화 이후 한국사회의 좌경화를 주도했다.지난 40년 가까이 전교조는 교육현장에서 미래세대인 중·고등학생, 심지어 초등학생까지 상대로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친북 편향의 역사의식을 심어 주었다.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류, 언론 문화계룰 지배하는 좌파의식은 전교조를 빼고 설명하기 어렵다.하지만 최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로 죽음을 계기로 전교조 시대가 서서히 종언을 고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일선 교사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두차례 대규모 추모 집회에서 전교조는 “얼씬도 하지말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올라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수치는 37.3%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주조사 대비 0.7%p 오른 값이다. 이어 부정 평가 수치는 전주보다 0.4%p 하락한 59.5%로, 4주만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를 받아 전국의 만18세 이상 남녀 2천51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가 이와같이 나온 것.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는 4주 만에 나타났다. 지난 6월
박근혜 정부의 탄핵정국이 본격화된 2017년 1월부터 우리나라 유권자 중 ‘진보성향’이 ‘보수성향’보다 많아졌으나, 2021년 8월부터 ‘보수성향’이 우위를 하는 추세가 형성돼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2016 이후 매주 1000여명(매월 40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해온 데일리 오피니언을 정리해서 28일 공개한 월간 통합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조사에서 주관적 정치성향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 결과가 이 같은 변화 추이를 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우리나라 유권자 주관적 정치성향 변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률의 윤곽이 기대 이하로 잡히면서 공무원 사회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젊은 세대인 저연차 공무원들의 저임금으로 인한 퇴사 우려도 다시 커지고 있다. 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공무원보수위원회(공보위)는 5급 이상 2.3%, 6급 이하 3.1%의 내년 공무원 임금인상률을 체택했다. 보수위 인상률은 인사혁신처와 기획재정부의 협의 과정에서 조정되는데 일반적으로 이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될 수 있다. 공보위 안대로 인상될 경우 9급 초임 공무원의 1호봉 월 지급액(2023년 기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전주대비 2%p 상승하여 3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이와함께 부정평가 수치는 전주대비 3%p 하락한 55%로 나타났다.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18세 이상 1천2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와같이 집계됐다.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층에서 78%, 70대 이상층에서 63%, '잘못하고 있다'라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3%, 40대층에서 78%로 두드러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데일리안의 의뢰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1.8%, 부정평가는 56.5%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긍정평가의 경우 '매우 잘함' 39.3%, '잘하는 편' 11.5%였고 부정평가의 경우엔 '매우 못함' 50.8%, '못하는 편' 5.6%였다.직전 조사와 비교했을 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2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앞서 이날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0.25%포인트 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기존 5.00~5.25%에서 지난 2001년 이후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5.25~5.50%로 상향됐다.이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한국(기준금리 3.50%)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최대 2.00%포인트까지 벌어지게 됐다. 이처럼 한미 금리차가 커지며 한국의 기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3주 연속 하락함에 따라 30% 중후반 선을 기록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특히 긍정평가의 경우 지난주 7월 2주차 주간 여론조사 집계결과 대비 1.5%p 낮아진 36.6%로 나타난 반면, 부정평가 값은 전주 대비 1.0%p 높아진 59.9%로 60%대에 근접해졌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를 받아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의 만18세 이상 유권자 2천532명을 상대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와같은 결과가 나왔다.또한 '잘
외지인의 서울 아파트 매입 비중이 올해 들어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23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현황을 분석해보니 올해 1∼5월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만3천373건 중 서울 외 다른 지역 거주자가 매입한 건수는 3천385건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 거래된 서울 아파트 가운데 25%(4채 중 1채)를 외지인이 사들인 것이다.단연 서울 안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외지인 매입 비중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곳은 강남구였다. 지난해 1∼5월 거래된 강남구 아파트 1천5건 중 외지인 거래는 119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