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불법 대선자금이 한나라당의 10분의 1이 넘으면 대통령직을 그만둔다고 선언한다. 100억 원 넘는 불법 자금이 검찰에서 밝혀진다. 한나라당은 800여억 원의 불법 정치자금이 밝혀진다. 이것저것은 정치자금으로 볼 수 없으니 결국 10분의 1은 안 넘은 거라고 궤변을 늘어놓는다.한나라당은 800억 받았으니 차떼기 당이고 우리는 100억이니 깨끗하다?. 집권당 민주당의 불법 정치자금 수사에 대한 검찰의 부담으로 노무현 대선자금에 대한 수사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노태우는 대선자금, 정치자금 다 쓰고 남은 게 4,000억 원이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1일 정오부터 서울 종로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우한 폐렴’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많은 시민들은 이날도 ‘나라 사랑’으로 광화문 광장을 지켰다. 전날 자유통일당 대표로 추대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자유통일당은 단지 4.15선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당”이라고 역설했다. 전광훈 목사는 “보수우파 후보단일화를 통해 총선에서 200석 이상 승리하고 제2의 건국을 이룩할 것”이라고 했다. 시민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우레와 같은
자유통일당이 31일 5개 시도당에 이어 중앙당 창당을 완료하면서, 광화문광장 반문(反문재인) 장외투쟁 민심과 종교계가 규합한 새 정당의 출범을 알렸다.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만장일치 박수 추인'을 통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당대표 최고위원(당대표)으로 선출했다. 향후 최고위원 인선에 대해선 김문수 대표에게 전권을 위임키로 했다.김문수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청와대, 국회, 대법원, 방송, 민노총, 전교조, 지방까지 모두 적화됐다. 이들과 죽기 살기로 싸우지 않고서는
태극기혁명운동본부(국본)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자유한국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무성 등 탄핵 주도 세력의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국본 관계자 수십 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탄핵은 박근혜 대통령 개인의 탄핵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대한 탄핵이었다”며 “대한민국을 연방제라는 미명 하에 북한에 흡수합병하고자 하는 북한의 70년 대남 공작의 결과물이며 중국 공산당의 검은 공작이었다”고 했다.이어 “문재인 이적 세력과 김무성 자유민주주의 체제 탄핵 세력은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국본 관계자들은 “지난 201
유튜트 채널 '문갑식의 진짜tv' 문갑식 대표(전 월간조선 편집장)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정변' 당시 나온 조선 동아 중앙일보 등 소위 신문업계 메이저 3사의 몇 가지 칼럼들에 대해 "오늘날 대한민국을 최악의 위기로 몰아넣은 최악의 칼럼'이라고 영상을 통해 강도높게 공개비판했다. 최근 조선일보에서 퇴사한 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 있는 문갑식 대표는 세 칼럼의 언론사와 필자 실명(實名)을 밝히진 않았지만 소개한 칼럼의 내용을 보면 탄핵정변 당시 우파 성향 지식인과 시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앞 단식 농성이 7일째를 맞이하는 26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온 주역들이 황 대표의 단식에 힘을 보태고자 ‘동조 단식’에 나선다.‘나라지킴이 고교연합’(이하 ‘고교연합’) 및 ‘반(反)대한민국세력 축출연대’(이하 ‘축출연대’)는 26일 오후 3시 청와대 앞 분수 광장에서 기자회견 및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온갖 수단을 동원해 거짓말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강력 규탄했다.‘고교연합’과 ‘축출연대’는 주로 젊은 날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몸바쳐
트럼프-김정은 하노이 회담은 결렬되었다(2019.2.28). 대한민국 적화는 일단 물 건너 간 것이라고 안도의 숨을 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국민이 염려하는 공산화를 문재인 대통령이 여전히 획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니 아직 넘어야 할 산, 건너야 할 강이 있다.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17년 러시아의 볼셰비키 공산혁명 이후, 유럽은 사회주의 사상에 매우 호의적이었다. 특히 지식인(intelligentsia)들이. 더구나 1930년대의 세계대공황을 겪으면서 자본주의(capitalism)와 자유민주주의(liber
3.1절 100주년을 맞아 우파 청년들의 '문재인 퇴진' 철야(徹夜) 촛불 문화제가 광화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일 저녁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과 교보문고 옆 계단에서 '케이파티'(K-Party, 대표 이용원)와 촛불혁명시민운동본부(이하 혁명본부)가 각각 주최한 청년들의 촛불집회가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1년 이상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북한 정권에 대해 규탄하는 촛불집회를 이어온 케이파티는 3.1절 100주년을 기념해 1박2일 일정으로 철야 릴레이 촛불
기침과 사랑은 숨길 수 없다더니 머리 속생각, 즉 이념과 사상이란 것도 결국엔 그렇다. 취임 1년 반을 넘긴 문재인의 뇌 구조를 5천만 국민이 얼추 알고 있다. 그는 이 나라 대통령으로 심하게 부적절하다는 인식, 그리고 결코 임기를 다 못 채우리라는 전망도 지배적이다.이런 판단은 정치 성향의 문제가 아니다. 그가 청와대를 차지한 뒤 국가 해체가 목전인데, 그렇게 만든 자를 방치해두는 건 우리 모두의 수치이고 대한민국 존폐의 차원이다. 확인해보자. 헌법 66조는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전, 국가의 계속성 및 헌법을 수호할
대한민국국군예비역총연합(국군총연합)과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등 우파 시민단체 회원 200여명은 4일 서울 성동구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국방안보해체,국군무장해제 지지하는 종북좌향군인회 규탄 긴급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김진호 현 재향군인회장이 국군 무장해제와 남북 군사합의를 방관했다며 즉각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국본·국군총연합·엄마부대·여정협 등 우파 시민단체 회원들은 이날 재향군인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김진호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군총연합은 성명서에서 "김
토요일인 17일 서울 도심에서 문재인 정권의 폭주와 실정(失政)을 규탄하는 범(汎)국민 집회가 열렸다. 주무대가 설치된 광화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는 1부 행사는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 교인들이 찬양인도와 기도회 진행을 맡았다. 그간 굵직한 우파 집회때마다 물심양면 행사 진행을 도왔던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 교인들도 자리를 지켰다. 기자는 기독교인이다. 이번 글은 자유 진실 시장 국가정체성을 존중하는 펜앤드마이크 기자이기 이전에 기독신앙을 가진 한 사람으로서 위기에 처한 나라의 현주소와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의
대한민국수호 비상국민회의(이하 비상국민회의)가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7일 있었던 남북 정상회담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비상국민회의 공동대표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4·27 판문점 회담에는 대한민국은 사라지고 오직 북한 조선노동당이 대남 적화 공작을 위해 사용하는 '우리 민족끼리'가 지배했다"며 "이날의 회담은 미국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좌익주사파 김일성주의 혁명세력의 대미 전략회의였을 뿐"이라고 규정했다. 또 박 전 의장은 "선전·선동에 강한 잘 훈
자유한국당 북핵폐기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무성 의원)가 23일 북한 정권이 핵보유국 지위는 물론 대한민국 적화(赤化) 목표를 규정한 헌법·법령 등을 개정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문재인 정권에 충고했다.한국당 북핵폐기추진특위는 이날 당의 남북정상회담관련 대(對)정부 요구사항 입장문을 내 "북한은 헌법 전문(前文)에 '핵보유국'임을 명시하고 있으며 2013년 4월 '자위적 핵보유국 지위를 더욱 공고화할 데 대하여'라는 법령을 제정했다. 이런 핵보유국 지위와 관련한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해소돼야 북한의 비핵화 진
박헌영과 남로당에 빙의된 사람들통일외교안보 특보 문정인이 문재인 정부에서 맡고 있는 역할은 김대중-노무현 시절의 햇볕정책 전도사 임동원에 못지않게 크고 자기파괴적이다. 지난해 이후 미국을 겨냥해 자극적 발언을 반복하던 그가 드디어 마지막 칼을 뽑아들었는데, 그게 주한미군 철수 카드다.며칠 전 그는 “우리 대통령이 주한미군더러 나가라고 한다면 나가야 한다”고 대담하게 천명했다. 1953년 한미상호조약 체결 이후 최악의 당국자 발언에 속한다. 지난해 “한미동맹이 깨져도 한반도에서 전쟁은 안 된다”라는 말에서 몇 걸음을 더 나간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