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11시 서울 양천구의 방송회관에서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그는 최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중앙선대위)에서 불거진 이준석 당대표와의 내부 갈등을 비롯해 아내 김건희 씨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대선까지 불과 70여일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터진 당대표 패싱설과 선대위 공보단 언론창구 소통문제, 즉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 축약어)' 정리 등에 대한 직접 설명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이날 토론회 이후 일정으로는 주한 미 상공회의소 간담회, 국가균형발전 법안 보고회 참석 등이 예정돼 있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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