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1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한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귀농지원법)을 22대 국회에서도 재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27일 윤상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21대에 대표발의한 ‘귀농어·귀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귀농지원법)은 청년과 은퇴자 분들의 귀농어·귀촌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었다"고 밝혔다.이어 "21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하여 지방소멸을 막고 귀촌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 대기업 비중이 OECD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대학 입시가 중시되며 저출생 지역불균형 등의 사회적 문제가 나타났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2월 2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KDI포커스: 더 많은 대기업 일자리가 필요하다’에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기준 대기업(250인 이상)이 전체 일자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4%로 OECD 32개국 최하위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다른 나라의 경우 스웨덴 44%, 영국 46%, 프랑스 47%, 미국 58% 등이다. 중소기업 강국인 독일조차
"한순간에 매국노 브랜드가 됐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겨우 극복하나 싶었더니 때아닌 '매국노' 논란에 휩싸인 청년 CEO의 한탄이다.17일 '스페샬나잇트'의 권순호 대표는 sns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저는 최근 매국노, 친일파 논란이 된 브랜드 스페샬나잇트의 대표 권순호 입니다. 최근 한 스토리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확산 되면서 저의 브랜드는 친일 논란에 중심이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권순호 대표가 언급한 '한 스토리 게시물'은 대한민국 양궁 안산 선수의 게시물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앞서 안산 선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웅', 남다른 용기와 재능, 지혜로 보통 사람들이 해내지 못하는 것을 해내어 대중들에게 추앙을 받는 사람을 뜻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영웅'이라고 하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20일 펜앤드마이크는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을 만나 청년보좌역 특집 두 번째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허 보좌역은 "우리나라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일조하고 싶다"며 보훈부 청년보좌역에 지원한 계기를 밝혔다.또한, "영웅을 예우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차대하다"며 "그런 만큼 보훈부의 첫 청년보좌역으로서 첫발을
강사빈 국민의힘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2호 공약으로 ‘지방청년청 신설 및 청사 남구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강 예비후보는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도권에 비해 지방이 압도적으로 뒤진다는 점을 들어, 지방 청년들이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청년 유출’ 문제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꼬집었다.또 보편성이 떨어지는 정책들로 인해 지방 청년들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고, 수도권 청년과 비교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받는다고 보기 어렵다고 진단했다.강 예비후보는 “지방 청년정책을 중앙에서 논의 및 심의할 수 있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당의 쇄신을 요구한 청년들에게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협박들이 이어진다며 지도부가 나서 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22일 김종민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민주당은 폭력과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 폭력으로 당의 언로를 막는 행위는 당을 망치고 민주주의를 무너뜨린다"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민주당의 청년정치인들과 시도 대학생위원장들이 민주당 쇄신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했다. 돈봉투 의혹과 코인 의혹에 대해 국민눈높이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충정어린 주장이었다"라며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청년들에게는 지역감정이나 소모적인 정쟁이 장애물로 작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18일 오전 광주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오월의 정신을 오늘의 정의로. 우리 민주주의를 지킨 518 정신은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 모두가 지켜야 할 것이다. 제가 태어나기 전의 일이었지만, 청년세대와 미래세대에게도 시대를 초월하며 오월의 정신이 이어지게 만드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라며 "동시에 광주의 오늘, 호남의 내일을 위해 더 많이 고민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청년 인구 유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이 '60억 코인 의혹'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청년 운운하지 말고 뱃지를 내려놓으라고 직격했다.13일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짠돌이 청년 정치인 김남국 의원의 사과는 이미 때를 넘어도 한참 넘었다. ‘김남국 코인 게이트’의 참상은 땅에 떨어진 공직자의 윤리와 집단적 도덕 불감증에 걸린 민주당의 현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라며 "김남국 의원은 코인 전문가도 혀를 내두를 만큼 복잡한 형태의 ‘코인 장사’를 밤낮없이 지속했다"라고 밝혔다.이어 "국회의원 배지를 단 국회의
가족돌봄청년들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만나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으며 사회와 어른들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8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는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가족돌봄청년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자리에 참석한 가족돌봄청년들은 각자가 겪은 고충들과 사회 재진입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장기적인 지원 체계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김율 가족돌봄청년은 "사람의 질병은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가족돌봄아동·청소년·청년은 희망적인 미래를 상상하기 어렵다. 특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청년의 고립과 은둔 문제는 이미 위기 단계라며, 청년 지원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2일 오전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님이 ‘청년자립지원법안’을 대표발의했다.다양한 이유로 사회로부터 고립된 청년들, 은둔을 택한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다"라며 "청년자립지원법안이 나오기까지 청년재단은 윤창현 의원실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주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을 전달하며 함께 했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 일정에서 화동 볼에 입 맞춤을 한 것을 두고 성적 학대라고 주장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젊은 정치인 망신 다 시킨다"라며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26일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는 자신의 SNS에 라는 글을 올렸다.손수조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화동 볼에 뽀뽀 한 걸 두고, 성적 학대라 하는 장경태. 그럼 이 사진에 부시도 성적 학대 인가"라며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사진을 공유했다.이어 "저런 사람이 청년 이름으로 국회의원 뱃지 달고 젊은 정치 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정책위원회의 부위원장에 청년을 임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국민의힘, 정부, 청년 노동자들이 참석한 '일하는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두 번째 이야기' 간담회가 진행됐다.오찬 일정을 변경하여 깜짝 등장한 김기현 대표는 "사실 요즘 이제 청년들의 경우에는 이 대학 다니면서부터 취업을 어떻게 할까 제일 사실 대학 마치면 어떻게 할까 그게 제일 큰 관심사고 또 엄청나게 힘든 취업의 과정들을 뚫고 나가야 되니까 그런 걱정들이 많아지고 있는 시점이어서 어떻게 하면
당·정·대(당·정부·대통령실) 청년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이 주 69시간제에 대해 좋은 취지인 것에는 충분히 공감하나 현실적인 불안함도 존재한다고 밝혔다.1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국민의힘, 정부, 청년 노동자들이 만나 '일하는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두 번째 이야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중소벤처기업부 송인철 사무관, 이석호 청년보좌역, 대통령실 청년TF팀 김성용 팀장, 여명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오찬 일정을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청년들의 미래를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은 당장의 표를 위해 청년들 생각을 도외시한다"라고 비판했다.27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 '우리는 어차피 국민연금 못 받는 거 다 알고 있다' 제가 청년 최고위원에 당선된 이후 만난 청년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이다"라며 "민주당의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와 국가 재정 미래 세대를 생각하지 않는 포퓰리
추석 명절을 하루 앞둔 노량진 고시원에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청년들로 가득했다.8일 오전 펜앤드마이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 청춘들의 모습을 취재하기 위해 노량진 고시원 인근을 찾았다.이른 아침부터 학원에 가기 위해 가방을 메고 나서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아메리카노 한 잔을 900원에 판매 중인 카페에는 피로를 풀기 위한 청년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요즘 잠을 잘 자지 못하여 고민인 필자도 청년들 사이에 줄을 서서 커피 한 잔으로 피로를 풀었다.커피를 손에 들고 필자가 예약해둔 고시원으로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자를 한데 묶어서 통칭하는 'MZ세대'라는 단어는 청년층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이다.고등래퍼3 우승자 출신으로 청년층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래퍼 이영지는 지난해 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MZ세대'라는 단어는 어른들의 욕심이 만든것이 아닌가?"라고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진절머리가 나는 게 뭐냐면 'MZ세대' 라는게 알파벳 계보를 이어나가고 싶은 어른들의 욕심이 아닌가?"라며 "MZ세대들은 본인들이 MZ세대라는걸 전혀 모른다"라고
2017년 11월 청년실업률은 9.2%로 전년동월비 1.0%포인트나 상승했다. 같은 달 전체실업률이 3.8%로 전년동월비 0.1%상승하는 데 그친 것에 비하면 설사 일시적인 급등이라도 가히 충격적임에 틀림없다. 게다가 동년동월대비 전체고용률과 취업자수는 증가했음을 고려하면 청년실업문제가 전체고용시장에서 얼마나 심각한지 더 뚜렷해진다.2017년 10월 신설법인 수는 6,305개로 최근 2년내 최저수준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에서 심각하게 감소했다.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면 매우 심각한 예고수치이다. 개인 자영업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