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4.10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육참골단(肉斬骨斷)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이종섭 국방부장관의 거취에 대한 정부의 결단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19일 윤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총선이 22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여론조사 지표는 정부심판론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은 어렵게 경선을 통과하여 공천이 확정된 후보의 과거 발언까지 소환하여 공천을 취소하는 등 오직 총선 승리만을 위해서라면 함께 사선을 넘은 전우의 희생까지 감내하고 있다"며 "오직 총선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당은 오히려 정부가 잘 모르는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는 역할이고, "그것이 건강하고 건설적인 당정관계"라고 강조했다.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안철수 위원장은 "저는 당과 정부는 서로 다른 건설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예전부터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어 "왜냐하면 정부는 직접적인 국민과의 접점이 없고 당은 현역 의원들이 국민과 접점이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오히려 정부가 잘 모르는 민심을 제대로 전달해 줄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자, 네티즌들은 "윤석열 착한 거부권 지지한다"며 응원하고 나섰다.당초 이태원특별법은 보상금과 피해자의 범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지적이 이어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보상금의 액수도 액수이지만, "피해자의 범위가 너무 광범위한것 아니냐"는 의견이 여의도는 물론이고 국민들 사이에서도 표출됐다.또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 등도 비판을 받는 등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이태원특별법이다.정부는 30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태원특별법에 대해 윤석
윤석열 정부가 간호사에 대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등의 설치 운영을 통해 재취업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병원 현장에 다시 돌아와 일을 하는 40대 이상 간호사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50대 이상 간호사 증가율은 전체 간호사 증가율보다 3.3배 이상 높았다.18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2020년 말 현재 전국 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21만6408명 가운데 40세 이상은 7만1662명으로 2년 전인 2018년 말보다 1만3194명(22.57%) 늘어났다. 이 중 39세 이하 간호사는 14만4746명(
정부가 KTX에 배포한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책자에 대해 네티즌들이 호평을 보내고 있다.지난 6일 온라인상에는 KTX를 탑승한 네티즌의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괴담' 책자를 들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네티즌은 본문에 "일 잘하네. KTX 인데 자리마다 다 꽂혀있다"라며 "이렇게 딱 QnA 모음집을 깔끔하고 보기 좋게 해서 뿌려야지"라고 전했다.이어 "막판에 광우뻥 선동도 구라였다고 써있다. 속이 시원하다"라며 "천안함 자폭설이랑 사드 전자파도 다 괴담이라고 쐐기 박았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좌파들이 망쳐놓은 나라를 윤석열 정부가 지난 1년 반 동안 많이 바로잡았지만 여전히 다수 야당으로 인해 국정현안이 가로막혔다며, 내년 총선 승리로 국회를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8일 오후 경기도 인천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는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김기현 대표는 "얼치기 짝풍 좌파들이 망쳐놓은 나라를 윤석열 정부가 지난 1년 반 동안 많이 바로잡았지만 여전히 절대다수 야당이 많은 국정현안을 가로막고 때로는 역행하는 걸 저지하느라 기력을 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우리는 역대 가장 비합리적이고 비타협적인 야당을 상대하고 있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은 단순한 국정과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28일 오후 경기도 인천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는 '2023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찬회'가 진행됐다.개회사에 나선 윤재옥 원내대표는 "2023년도 국회의원 연찬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대선에서 승리한 여당의 위치를 되차지한 것으로 벌써 1년 반이 다 되었다"라며 "다수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 과방위 위원으로 보임됐다. 김 의원은 "새로 지명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문재인 정부 당시 국민적 신뢰를 잃은 방통위를 정상화하여 방송·통신 분야에서 공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중요하다"라며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일류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
수해 지원, 복구 및 재발 대책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가 계속되는 호우 대응 전념을 위해 일정을 미뤘다.23일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후 예정된 고당정협의회를 순연키로 했다.국민의힘은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고위당정은 계속되는 우천 호우 대응에 전념하고자 취소한다"라고 밝히며 일정 취소를 알렸다.이번에 순연된 협의회 일정은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잡을 계획으로 알려졌으며, 상황에 따라서는 주중에 개최할 가능성도 있다.한편, 당정은 협의회가 다시 열리면 수해에 따른 농축산물 피해 현황 점검과 수급 안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정부가 확인되지 않은 후쿠시마 소문(괴담)으로 타격받는 '서민경제'를 보호하겠다며, 금융상의 지원 등 여러가지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21일 오전 서울정부청사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 일일 브리핑이 진행됐다.정부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대의 국익이며, 우리 정부도 이 문제에 대해서만큼은 타국의 선의에 의존해 대응 방향을 결정할 생각이 없다"라고 강조했다.이어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문제인 만큼, 우리 정부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영역임을 거듭 말씀드린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은 '선거개혁'을 포함한 4대 개혁으로 확대 수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의 특혜 채용 세습 논란을 지적하면서 공정한 선거를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5일 박용찬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은 4대 개혁으로 확대 수정되어야 한다. 노동과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표방한 윤석열 정부는 ‘선거개혁’이란 명제를 시급한 개혁과제로 추가해야 한다"라고 밝혔다.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숱한 적폐 가운데 가장 심각한 적폐세력이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문재인 정부 인사들의 낙하산 채용 논란을 언급하며 불공정하고 몰상식한 행태라고 비판했다.2일 강사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또 한 명의 문재인 정권 인사가 낙하산 채용과 관련된 의혹에 휩싸였다. 도대체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을 주도한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재직 당시 자사 프로농구단에 연봉 1억이 넘는 ‘총감독’과 ‘외부 단장’ 직을 신설해 자신의 고교 동문들을 영입했다는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프로농구단 운영지침’까지 개정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여당인 국민의힘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윤석열 정부가 국정과제로 선정해 추진중인 ‘100세 시대 일자리·건강·돌봄체계 강화’ 소식을 전했다.8일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오늘은 제51회 어버이날이다. ‘사랑’으로 모든 희생을 감내하신 이 땅의 부모님,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지금의 우리가 존재하는 것은, 또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우리 부모님, 당신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부모님의 희생에 당연함은 없다"라며 "하지만 희생과 헌신으로 자식들을 키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늘 한일 정상회담을 갖는다. 기시다 총리가 12년만에 한국을 찾아 '셔틀 외교'가 재개된 것도 의미가 크지만,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을 확인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6일 일본 정부 당국자는 방한 관련 외신 대상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두 정상은 이달 하순에 열리는 히로시마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염두에 두고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과 글로벌 과제에 대한 협력을 확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일 정부 당국자에 의하면 이번 기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이 '가짜뉴스 제로'를 향한 정부의 노력과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4.19혁명 기념식에서 "가짜뉴스가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라고 강조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언론진흥재단 내에 '가짜뉴스 신고·상담센터' 설치 계획을 전했다.21일 강사빈 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우병 괴담, 천안함 폭침과 관련된 각종 음모론, 사드와 관련된 선동, 최근에는 친민주당 성향의 매체가 야당과 결탁한 ‘청담동 술자리 사건’, ‘일광’이라는 지명이 일본과 관련 있다는 ‘일광횟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개혁은 국정과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다시 도약 시킬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11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 회의가 있었다. 당정 협력 강화 위한 논의가 있었는데 앞으로 상임위별로 당정협의 시스템을 면밀히 구축하기로 했다"라며 "정기적으로 또 현안별로 상임위 간사들이 당정협의체 구축하여 정책 품질을 재고하고 정책 보고를 강화하도록 조치해달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노동개혁은 윤석열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후보가 14일 제3차 전당대회 부·울·경(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당정 분리를 주장하는 후보들에게 직격을 가했다.연설에 나선 장 후보는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이 키워준 예찬이, 광안리 바닷가 뛰어다니며 큰 장예찬이 윤석열 정부 최전방 공격수가 되어 돌아왔다. 매일 TV에서 전쟁 같은 토론을 할 때, 민주당의 억지 주장과 맞서 싸울 때 제 뒤에는 언제나 부산 울산 경남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다. 그래서 감사하다"라며 "그런데 오늘, 부울경을 위한 저의 비전을 말하기 전에 꼭 드려야 할 부탁이 있다"라
문재인 정부에서 안보사령탑이었던 박지원·서훈 前 국가정보원장이 27일 기자회견을 열고서 SI 삭제 의혹으로 점철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탈북어민 북송사건'에 대해 정당한 조치였다고 주장했다.그런데, 당시 이 사건 처리 과정이 정당하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그에 따른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 즉, 문재인 정부 정보수장 입장에서 기억에 의존한 일방 주장만 있을 뿐 이를 뒷받침할 만한 실체적 근거는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그들의 일방 주장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더불어민주당 윤석열정권정치탄압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날 기념식 기념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우리 군과 한미 동맹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그런데, 북한은 같은날 오전 6시54분부터 7시3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국군의날 행사에 미사일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무력시위 태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이같은 행태에 앞서 북한은 지난달 8일 최고인
문재인 정부 집권 초반기인 지난 2018년 초 경찰을 상대로 한 일명 '댓글 수사'가 '제눈 찌르기'였던 것으로 드러나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심지어 경찰조직을 특정해 '댓글 몰이 수사'를 벌인 그간의 행태가 이중잣대격 행태라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우선, 문재인 정권은 스스로 노무현 정부를 계승한다면서 그 정통성이 참여정부에 있다는 주장을 주요 직위자들이 스스로 밝히는데, 정작 문재인 정부가 트집을 잡았던 '댓글'이 노무현 정부에서 처음으로 비롯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