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관련 행보를 지적하며 "이번에도 최강욱, 김의겸, 윤밍향 같은 분들을 또 봐야 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8일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 총선에서 반민주적 의회 폭거로 탄생한 선거법을 이재명 대표 개인의 심기에 맞춰 이번에도 하겠다며 퇴행을 앞장서서 주도하고 있는 정당이 민주, 개혁, 진보를 언급하니 후안무치에 기가 막힐 따름"이라고 규탄했다.이어 "비례대표 명단도 마음대로 하고 싶으나, 사달이 날 게 분명하니 마지못해 ‘진보 진영의 맏형’을 운운하며 비례 의석 몇 개를 짬짜미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짜뉴스로 명예훼손 한 게 인정됐지만 면책특권 덕분에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라며 면책특권 폐지를 강조했다.25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가짜뉴스 면죄부로 전락한 국회의원 면책특권을 폐지하자. 김의겸 의원은 청담동 술자리 운운하는 저질 가짜뉴스로 명예훼손을 한 게 인정됐지만 면책특권 덕분에 불송치 처분을 받았다"라며 "살인면허 007도 아니고 가짜뉴스 면허를 국회의원에게 발급해준 꼴이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세상에 이렇게 막나가는 특권이 어디 있는가? 이
법무부는 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심사) 담당 판사를 검찰이 선택했다는 김의겸 의원의 주장은 사실과 명백히 다르다는 입장을 냈다.법무부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전날 김 의원은 KBS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담당 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92학번 서울대 법대 동기라는 점 등을 고려해 검찰서 판사를 선택했다'는 취지로 발언했지만 이는 명백한 거짓"이라 설명했다.이어 "한 장관과 김 의원이 언급한 판사는 대학 동기가 아니고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강조했다.법무부는 또 "여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21일 법사위에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손에 들었던 해병대 수사기록 문건에 대해 "현안 보고에 참석한 국방부 차관조차도 볼 수 없었다는 수사 기록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손에 들려 있었다는 것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해당 문건이 해병대 수사단의 기밀 문건이 맞다면, 이는 형법상, 공무상, 비밀누설죄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유출자가 누구인지 조속히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지적했다.22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윤재옥 원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오송 지하차도 사고를 정쟁에 이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며 "소중한 가족 잃은 유족의 아픔까지 이용해야 했는지 묻고 싶다"라고 규탄했다.18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발의된 침수 관련 법안들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여야가 조속히 검토에 들어가야 한다. 정부, 여당은 지하 시설 안전 문제를 총괄적으로 살펴보고, 실효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며 "이제는 기후변화가 뉴노멀이 되었기 때문에, 정부와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오송 지하차도 사고 관련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언급하며 "불행한 사고를 정쟁에 이용하는 것은 국민을 향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18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장 청년최고위원은 "먼저 수해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정부 여당은 수해 복구 지원에 있어 절차보다 속도가 중요하다는 일념으로 빠른 조치가 가능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무엇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점검하는 것으로 기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괴담카르텔'을 규탄하며 깨야 한다고 말했다.8일 박용찬 위원장은 자신의 sns에 "‘청담동괴담’의 주인공 김의겸이 또다시 등장했다. 김의겸은 양평고속도로 현장답사에 나타나 ‘단군 이래 최악의 이권카르텔’이라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천만의 말씀이다"라며 "지금 이 나라를 가장 위태롭게 하는 주범은 민주당을 숙주로 하는 ‘괴담카르텔’이다. ‘괴담카르텔’의 총책 민주당은 ‘광우병괴담’과 ‘전자파참외괴담’으로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몰아넣더니 이번엔 ‘후쿠시마괴담’으로 국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국민 다수는 김 의원을 '그냥 안경 쓴 양아치'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31일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김의겸 의원이 한동훈 장관을 향해 또 막말을 쏟아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우리 국민 다수는 김의겸 의원을 ‘그냥 안경 쓴 양아치’라고 생각한다. 가짜뉴스의 화신으로 등극한 것도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다"라며 "청와대 관사를 이용한 흑석동 부동산 투기는 참 양아치스럽다. EU대사 발언 왜곡, 청담동 술자리 등 입만 열면 가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일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비꼼에 "덕담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응수했다.앞서 김 의원은 3일 밤 CBS 라디오에 출연해 한 장관에 대해 "정말 말싸움 하나는 잘한다. 그런 능력이 부럽다"며 "'조선 제1검' 별칭은 붙일 수 없고, '조선 제1혀'"라고 비꼰 바 있다.한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 직전 취재진에게 "제가 검사일 때 절 '조선 제1검'이라 부르셨던 분들은 다름 아닌 민주당 쪽 분들"이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한 장관은 이어 김 의원에게 "
법원이 친야성향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청담동 술자리' 카페 지목 영상을 삭제하란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박범석 수석부장판사)는 가수 이미키(본명 이보경) 씨가 더탐사 측을 상대로 냈던 '게시물 삭제 및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더탐사는 '청담게이트 유력 룸바 발견! 연예인 사장, 그랜드피아노, 30명 수용' 등의 제목으로 13건의 영상을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바 있다. 이는 윤석열
3·1절 104주년을 맞아 정치권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면서도, 정치적 공방을 이어갔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3월 임시국회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방탄' 노릇을 하게 됐다며 강하게 비판하는 한편 원내 제1정당이자 거대야당인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일 굴욕외교를 하고 있다며 거세게 비난했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목숨 바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3·1운동은 우리 헌법정신의 근간이 되었으며 미래세대를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30일에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을 이어 갔다. 특히 이 대표가 자신의 혐의를 부정하고 검찰을 비판하는 등 여론전을 펴고 있는 것에 대해 여당 중진들이 모두 나서 총공격하는 모양새다.정진석 국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이 대표가 두번째 검찰 출두 후에도 여전히 검찰 수사가 조작이고 정치보복이라 주장한다"며 "(또) 검찰이 진실을 왜곡하고 기소를 목표로 사실을 조작했다고 말한다. 죄가 없다고 하면서 검찰 질문에 입 다무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라고 직격했다.정 비대위원장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지난 2일 '청담동 술자리 의혹'의 주범인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친야성향 온라인매체 더탐사에 민·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의 '면책특권'이 관건일 수 있단 지적이 나오고 있어 실제 유죄 판결이 내려질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한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경찰서에 김 의원과 더탐사 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한 장관은 또한 김 의원 및 더탐사에 더해 '거짓 제보'를 한 제보자에 대해 10억원의 손해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라는 거짓 진술에 기반한 의혹을 내놨다가 체면을 구긴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경찰이 28일 "필요하면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이 쏠리고 있다.현역 국회의원이 일명 '가짜뉴스'에 기반한 허위사실유포행위로 국정감사를 교란했다는 비판 또한 피해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예상된다. 게다가 허위사실유포행위라는 범죄성 행태 또한 경찰수사를 자초한 셈이 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을 통해 김의겸 민주당 의원에 관한 수사가능성을 언급했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이중잣대·내로남불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는데, 의혹의 핵심제보자 첼리스트 A씨가 거짓말을 했다고 경찰에 진술하면서 그의 의혹 제기가 사실상 거짓말에 기반한 허위사실이라는 게 밝혀짐에 따라 지난 24일 "관련된 분들께 심심한 유감을 표한다"라는 입장문을 내놓기에 이른다.그런데, 그의 이런 행각이 '이중잣대'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이유는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19년 1월29일 청와대 대변인 시절 서면 브리핑 발언에 근거한다.당시 국민의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24일 자신이 제기했던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한 당사자가 '거짓말' 진술을 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등 술자리에 있었다고 지칭된 사람들에게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여권에서 사퇴 요구가 빗발치는 한편 여론도 국회의원의 '한없는 가벼움'을 비판하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청담동 술자리'를 봤다고 말한 당사자가 경찰에서 '거짓말이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면서 "이 진술이 사실이라면 이 의혹을 공개적으로 처음 제기한 사람으로서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 등이 제기해 논란이 된 '한동훈 법무부장관 술자리 의혹'에 대해 "저급하고 유치한 가짜뉴스 선동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꼬집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 중 도어스테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솔직히 말해 입에 담기도..."라며 말을 흐리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 입에서 그런 부분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는 것 자체도 국격에 관련된 문제 아니겠나"라고 덧붙였다.윤 대통령이 질타한 '한동훈 법무부장관 술자리 의혹'
국민의힘이 28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주축이 돼 내놓은 일명 '한동훈 법무부 장관 술자리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한마디로 "아니면 말고식 의혹"이라는 것.국민의힘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의 후속조치 점검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해 사실관계가 확인이 안됐거나 사실이 아닐 확률이 대단히 높은 의혹을 제기했다"라고 지적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심지어 당내에서도조차 '판단 미스'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조응천 의원 언론인터뷰)"라며 "면책특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7일 민주당이 자신과 윤석열 대통령에게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측의 당 차원에 준하는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감장에서 한 장관이 올해 7월19-20일 이틀 간 윤 대통령 및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과 청담동 고급 술집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어 26일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찬대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청담동에서 김앤장 변호사와 술자리를 가졌단 심각한 의혹이 제기됐다. 반드시
지난 24일 국회의사당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는 흥미로운 광경이 연출됐다. 이날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지난 7월 19일~2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 법무법인 김앤장 변호사 30여명과 함께 청담동 고급 바에서 심야 술자리를 가졌다는 제보를 받았다"라고 준비해온 녹취파일을 재생하며 공세를 펼쳤다.그러나 김 의원의 공세는 더이상 이어지지 못했다. 한 장관은 김 의원을 향해 "제가 저 자리에 있었거나 저 근방 1km 내에 있었으면 뭘 걸겠다"라며 "법무부장관직을 포함해서 앞으로 어떤 공직이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