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16일 문재인 정권에 대해 "(집권기간) 5년을 보면 파고 또 파도 정권 지휘부에서 반국가행위가 나타났다"고 비판했다.유 원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해 이와같이 밝히면서 "6개 단체가 문재인을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고 말했다.그는 문 전 대통령을 경남경찰청에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가 현재 경남 양산에서 거주중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유 원장은 문 전 대통령을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문재인이 판문점에서 김정은을 만나 USB를 건넸다고 인정했다"면서 "그 안에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16일 "(사법부는) 안보사건 전담재판부를 둬서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하는 사건은 신속 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유 원장은 이렇게 주장하고 "참여재판이나 법관기피신청도 횟수를 제한하는 등 형사소송법을 개정해야 한다. 이로써 대한민국 안보를 파괴하는 간첩들이 신성한 법정을 놀이터로 삼는 것을 허용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유 원장은 이러한 주장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간첩사건 등 안보재판을 보게 되면 사법시스템이 간첩들에게 농락당하고 있다"
유동열 자유민주연구원장은 16일 전임 문재인 정권에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기로 한 것에 대해 "어느 때보다도 간첩공작을 막아야 할 시점에 대공수사권을 뺏은 것은 정말 잘못됐다"고 비판했다.이날 오전 유튜브 펜앤드마이크TV '허현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유 원장은 이렇게 지적하면서 "4월 총선에서 (여당이) 다수당이 되면 다시 국정원법을 재개정해 국정원에 대공수사권을 다시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국정원과 경찰, 방첩사령부가 서로 협업하는 가운데 경쟁하면서 안보수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유 원장은 우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관위의 투·개표 시스템에 해킹이 가능하다는 국가정보원 보안 점검 결과를 언급하며 "22대 총선도 몇 달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자료를 냈다"라며 "국정원의 선거 개입 굉장히 우려스럽다"라고 주장했다.13일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이날 국정감사는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출석하여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부실한 선거관리 및 투·개표 시스템 해킹 우려 등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발언에 나선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선거 전날 국정원에서 '선관위 내부 침투와 (투표지) 위·변조가 가능하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가 11일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및 선관위 관계자들을 고발했다.신전대협은 이날 고발장에서 이들을 "업무상배임, 업무방해, 직무유기의 혐의로 고발한다"며 "수사 과정에서 다른 위법 행위를 발견 시 함께 엄벌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신전대협은 "11일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개표 관리 시스템이 해킹 공격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또 국가정보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7-9월 보안점검을 한 결과 통상적 해킹 수법만으로도 내부 시스템에 침투해 선거인 명부에 손대거나 개표 결
국가정보원이 17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북한이 한미일 정상회의 혹은 한미연합훈련을 겨냥해 여러 종류의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회 정보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이날 북한이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도발을 준비하고 있음이 식별된다는 국정원의 보고 내용을 전했다.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ICBM 발사 지원 차량 활동이 활발한 것이 평양 등에서 포착됐다"라면서 "액체연료 공장에서 추진체가 빈번하게 반출되는 등 ICBM 발사 준비 징후가 계속 식별되고 있다"고 정보위에 보
국가정보원이 17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지난달 25-27일 방북때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에 합의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한 것이다.유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쇼이구 장관이 김정은 위원장과 단독 면담해 큰 틀의 군사협력 방안을 합의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보고를 했다.국정원은 이어 "러시아는 포탄 미사일 판매와 연합군사훈련을 제안했을 것으로 보고,북한은 서방제 무
4일 펜앤드마이크tv 황성준의 굿모닝 대한민국에 출연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서로 다르다"라며 "대한민국의 주체 세력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제가 한노총 금속노조 소속이었다"라며 "한노총은 그동안 대한민국 건국의 주역이다. 박정희 대통령 경제개발의 파트너였고 민주화 운동에서도 중심이었다"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그는 "(반면) 민노총은 생길 때부터 강령, 선언문 보면 남로당 밑에서 노동대중조직이었던 전평(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를 모델로 하고 있다"며 "반 대한민국, 반 자본, 반 이
국가정보원 등 방첩 당국은 23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강원도지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북한과 연계된 지하조작 활동 혐의가 포착돼서다.국정원은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와 합동으로 전교조 강원지부 사무실과 신체, 차량 등 8건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 중이다.국정원에 따르면 최근 경남 지하조직 '자주통일 민중전위(자통)' 수사 과정에서 '이사회'란 지하조직이 별도로 포착됐고, 이와 관련된 국가보안법 혐의가 추가로 발견됐다.국정원은 지난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발부된
문재인알박기인사축출운동본부(축출본)는 11일 오후 북한의 사이버 공격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부적절한 대응을 일삼았다며 과천 선관위 과천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열었다.선관위는 최근 2년간 북한 정찰총국의 해킹메일과 악성코드 감염 등 각종 사이버공격을 받았음이 드러나자 국가정보원 측으로부터 이에 대한 통보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부인했지만, 국정원은 지난 4일 e메일과 전화 등의 수단을 통해 8회 통보했고 그중 7건이 북한의 소행이라고 알렸다고 반박한 바 있다.축출본은 선관위가 국정원의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하다 뒤늦게 말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진보연합'이라는 단체의 중간급 조직간부 4명을 추가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보안당국 소식통에 따르면, 국정원 등 보안기관은 지난 28일 오전 '경남진보연합'이라는 이름의 단체에서 활동하거나 혹은 활동 중인 인사들에 대하여 체포영장을 발부해 집행에 나섰다.이들의 공통 이력은 모두 '경남진보연합'이라는 단체로, 서울 지역 1명과 창원 지역 3명에 대하여 진행됐다. 서울 지역 인사는 경남진보연합에서 조직위원장 직을 맡아 활동했던
북한 공작원과의 해외 접선 이력으로 인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노총)'이 19일 대(對)정부 강경투쟁을 예고했다. 다가오는 5월1일 노동절을 비롯해 7월에는 총파업 투쟁을 강행하겠다고 밝힌 것이다.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민노총 사무실 교육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서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알렸다.민노총에 따르면 이같은 강경투쟁 선언은 전날인 지난 18일 국정원의 압수수색 조치 단행에 따른 것이라는 게 민노총의 주장이다.
19일 오전 국회소통관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태 의원은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복권에 강한 의지를 표출했다.최고위원 출마 기자회견에서 태 의원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규탄과,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태 의원은 백브리핑에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펜앤드마이크는 태 의원에게 "민주당이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권에 대해 시대 역행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라고 물었다.태 의원은 "최근 여러분들이 여러 간첩단 사건들을 보았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노총)'에 대해 국가정보원이 18일 압수수색 조치를 단행한 가운데, 같은 날 제주도 소재 세월호 제주기억관 평화쉼터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조치를 단행해 눈길이 쏠리고 있다.모두 北공작원과의 제3국 접선 이후 국내에서의 지하당 세력화에 따른 국보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는 게 핵심이다. 즉, 전국단위의 간첩망(間諜網)을 만드는 데에 이들이 의도적으로 기능했다는 것이다.국정원(원장 김규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민노총 사무실을 포함하여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노총)'에 대해 국가정보원이 18일 압수수색 조치를 단행 중에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 민노총에 대한 국정원의 압수수색 조치 이유는, 최근 적발된 전국단위의 간첩망(間諜網)에 이들이 연루됐기 때문이다.국정원(원장 김규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민노총 사무실에 대하여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들어갔다. 이 자리에서 민노총 관계자들은 영장 집행에 나선 보안당국 요원들과 대치에 나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이번 압수수색 영장 집행의 단초가
북한에 의한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 안보사령탑이던 서훈 前 국가안보실장이 국민들에게 이 사실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이 예상된다. 서훈 전 실장을 기소한 검찰의 공소장에 이같은 내용이 상세히 나타나 있는데, 핵심은 문재인 정부 안보사령탑이 바다위에서 북한군에 의해 총격을 받은 국민의 생사여부를 전국민에게 알리지 않으려 했다는 데에 있다.지난 10일 가 입수한 서훈 전 실장에 대한 에는 이같은 내용이 상세히 명시돼 있다. 검찰은 서훈 전 실장을 '가○○'이라는 명
북한식 진보적 민주주의를 추종하다 위헌정당 해산심판으로 해체된 통합진보당 인사가 포함된 그 후신격 단체 진보당 인사들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있는 것으로 9일 나타나 논란이 예상된다.제주경찰청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진보당 및 농민단체 관계자들의 자택을 지난해 압수수색 조치를 통해 확보한 증거품에 대하여 디지털포렌식검사를 진행한 결과 국가보안법상 제4조 '목적 수행' 조항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공안 소식통에 따르면, 이 사건 피의자 진보당 제주도당 전 위원장 A씨는 지난 2017년 7월29일 캄보디아에서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이 5일 북한의 비대칭 위협 중 하나인 무인기의 서울 영공 침투 사태 중 대통령실 촬영 가능성에 대해 "촬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비록 북한의 대남 무인기 정찰 활동의 핵심인 정보(Intelligence) 수집 기능의 수준이 조악한 수준에 그치고 있다 하더라도, 아군에 대한 첩보수집이 가능하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