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13일 오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하여 "좌파 성향의 연예인들은 광우병 때도 그렇도 음모론 말해도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는다"라며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라고 말은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아무런 책임 안 져도 되느냐"라고 지적했다.이날 오전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디오에서 한 발언 내용을 공유하며 "사실 과거의 보수는 유약했다. 품격 품격 거리는 가스라이팅에 당해서 진보 좌파들은 온갖 패악질을 부리는데 보수의 인사들은 선비처럼 헛기침이나 하고 있었다
24일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 방지 특별위원회(이하 가짜뉴스방지특위)가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제2의 태평양 전쟁'등의 표현이 오고간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규탄 촛불집회를 언급하며 "제2의 광우병 사태 획책 중단하라"고 경고했다.가짜뉴스방지특위는 "민주당과 ‘괴담’ 세력들은 예상한 대로 촛불에 거리 시위까지, 국민들의 공포심을 자극해 ‘뇌송송 구멍탁’과 같은 ‘제2의 광우병 사태’를 획책하고 있다"라며 "속속 더 드러나는 이재명 대표의 범법 행위와 ‘김은경 혁신위’가 던지
국민의힘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가(위원장 김장겸) 성명을 통해 MBC의 김건희 여사 보도와 관련하여 악의적이며 "'광우병 보도' 등의 가짜뉴스 제조 DNA가 어디 가겠는가"라고 규탄했다.20일 괴담방지특위는 성명서에서 "지난 14일 MBC 뉴스데스크는 김건희 여사의 공식 트위터에 ‘공식 계정’임을 인증하는 ‘실버마크’ 표식을 받아내기 위해 외교부를 동원했다고 보도했다"라며 "MBC 제3노조가 19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아이디어를 내고 외교부의 도움으로 김건희 여사의 공식 외교활동에 사용할 트위
최근 온라인과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괴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랭하다. 네티즌들은 "광우병, 사드에 이어 역대급 선동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과거 광우병과 사드 전자파 괴담으로 인해 '괴담 정치'가 더 이상은 통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우선,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된 과학적인 데이터를 보면, 인체에 영향이 거의 없다는 것이 지배적이다.27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하며 오염처리수는 인체
김종혁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과학과 미신의 싸움에서 광우병, 사드 때는 미신과 선동이 이겼다며 이번에는 당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27일 김종혁 전 비대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과학과 미신의 싸움, 이성과 선동의 대결인데 광우병, 싸드 때는 미신과 선동이 이겼다"라고 밝혔다.최근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를 언급함과 동시에 과거 광우병, 사드 괴담에서의 미신과 선동으로 보수 진영이 패배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그러면서 "이번에도 또 당하면 우린 그냥 코박고 죽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는데, 이번에는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의 후쿠시마 방문을 두고 광우병, 사드 전자파, 천안함 등에 이은 선전 성동이라고 비판했다.6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조수진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5명이 허무맹랑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한다고 한다"라며 "근거 없는 의혹을 부풀리고 사실과 거리가 먼 괴담을 퍼트려 국민의 이성적 판단을 흐리겠다는 선전 선동이다"라고 직격했다.이어 "광우병, 사드 전자파,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천안함 좌초설 등 더불어민주당이 허무맹랑한
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후쿠시마 수산물 관련 더불어민주당의 공세를 언급하며 도 넘은 괴담 선동이라고 비판했다.4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진행됐다.발언에 나선 이철규 사무총장은 "오늘은 민주당의 괴담 선동에 대해서 한 말씀 드리겠다. 민주당의 괴담 선동이 도를 넘었다. 또다시 재발했다.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지 모르겠다"라며 "뜬금없이 독도 방문을 이야기하더니 이제는 하다하다 일본의 후쿠시마 방문을 하겠다고 나섰다. 그동안 수차례 대통령실이 나서서 후쿠시마산 수산물이 국내에 들어올 일은 없을
'용산 이태원 핼로윈 대규모 압사 사건'이 지난 29일 벌여져 현장 사고수습이 한창인 가운데, MBC PD수첩이 30일 '당국의 사전 대응관련 문제점에 대한 제보'를 받겠다고 밝혔다가 2시간만에 '관계자분들의 제보'로 수정 공표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최초 상황은 이렇다. 'PD수첩'은 이날 오전 11시경 SNS를 통해 노란색 공지글로 "이태원 할로윈데이 사고 관련 현장 목격자, 실종자 가족, 당국의 사전 대응 관련 문제점에 대한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밝힌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18년 3월 경찰청 정보국·보안국 요원들을 집중 겨냥한 일명 '경찰 댓글몰이 수사'의 허위성이 밝혀지고 있어 눈길이 쏠리고 있다.그런데 놀라운 것은 '허위사실유포(虛僞事實流布)' 등의 각종 괴담·유언비어에 의한 사회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경찰 치안활동 일체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모조리 '정부정책옹호' 즉 '정치관여행위'라는 명분을 앞세워 '여론조작'을 자행한 것으로 둔갑시킨다.즉, 사실을 정확히 전달하지 않고서 엉뚱하게 왜곡하는 일련의
KBS가 지난 19일 제31기 시청자위원 15명의 선정 결과를 공개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 바로 '특정 세력'이 편중돼 있어 정치적 중립성이 흔들릴 것이라는 시선이 정부여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어서다.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KBS 시청자위원회의 편향성이 심각하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특위에 따르면, 전 국민을 대신한다기보다는 조직화된 특정 세력, 특히 민노총과 민노총 산하 언론노조로의 편향성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잇따른다는 것.국민의힘 미특위가 이같이 밝힌 근거는, 시민단체인 '대안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