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년 교수는 KBS 이사직을 내려놓고 영장심사를 받으라 !어제부터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 이사 (광주대 교수)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기사가 거의 전 매체에 보도되고 있다. 공영방송 이사이며, 학생들을 가르치는 대학 교수가 종편 재승인 점수 조작이라는 중대 범죄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는 충격적이다.혐의 내용은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이다. 윤 이사는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다. 실체적 진실은 더 따져봐야할 일이지만, 당시 심사에 관여했던 방통위
검찰이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면서, 그의 체포동의안 처리 절차의 핵심인 국회 본회의 진행자인 김진표 국회의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 나섰는데, 취재진에게 "국회의장 재량권이 전혀 없이 일정 기간 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라고 언급했다.국회의원 체포동의안 절차는, 현행법 등에 따라 대검찰청과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 이후 국회 제출된 이후 본회의 보고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로 표결 절차를 거치게 되어있다. 이 과정에
오는 3월 8일에 열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4명의 후보 중 김기현 후보가 44.2%를 차지해 29.3%를 기록한 안철수 후보보다 앞선단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주)이 데일리안의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국민의힘 지지층 492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누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하는가'에 관해 조사한 결과 김 후보와 안 후보 간 격차가 14.9%포인트인 것으로 드러나 오차범위 밖으로 앞선단 결과가 나왔다.그외엔 천하람 후보가 13.2%, 황교안 후보가 7.
IBK투자증권이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1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IBK투자증권에 대한 검사에서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와 집합투자 증권에 대한 투자 광고 규정 위반 등으로 기관 경고에 과태료 12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직원 9명은 감봉 등 징계했다.IBK투자증권은 투자위험등급인 사모펀드의 판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투자위험정보 등 중요사항을 확인하지 않아 영업점의 직원들이 일반 투자자에게 왜곡된 투자 제안서를 설명자료로 사용하도록 한 사실이 적발됐다.IBK투자증권은 일반 투자자에 대해 투자자 성향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1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자살 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특위는 세계보건기구(WHO) 생애주기별 및 만성질환국 담당관을 역임했던 보건․복지 정책 전문가인 한지아 을지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자살 예방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각계를 대표하는 13인의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특히, 자살 문제가 복합적인 이유로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회·경제적 관점에서의 정부 정책 및 제도적 한계점을 진단하고, 나아가 국민인식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MBC 박성제 사장의 차기 사장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16일 오전 서울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는 'mbc 사장 선임 국민참여단 불참 촉구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이 진행됐다.기자회견에 나선 홍 의원은 "저는 오늘 공정언론국민연대와 더불어 박성제 mbc 차기 사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다.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는 현재 방문진 및 mbc에 대해 감사원 감사와 검찰 조사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차기 사장 선임을 강행하고 있다"라며 "방문진은 지난 2월 7차 심사에서 총 13명의 차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제주 4·3사건과 희생자 등을 모욕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4·3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겠다고 16일 밝혔다.현행 제주 4·3 특별법은 '누구든지 공공연하게 희생자나 유족을 비방할 목적으로 제주 4·3사건의 진상조사 결과 및 제주 4·3 사건에 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희생자, 유족 또는 유족회 등 제주 4·3사건 관련 단체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과 관련해 "당연한 결과"이며 국회에서 체포동의안 가결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에서 "구속영장 청구의 원인을 이재명 대표 스스로가 자초했다"며 "자신의 진술 거부는 물론 관련자에 대한 입막음과 증거인멸 시도만 보더라도 당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양 수석대변인은 그러면서 "체포동의안 표결에 혹시라도 단일대오가 무너지고 둘렀던 방탄막이 벗겨질까 노심초사"라며 "온갖 방식으로 개개인이 헌법기관인 소속 의원들을 압박하는
검찰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함에 따라 헌정사상 처음으로 제1야당 현직 대표가 면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구속기로에 놓이게 됐다. 바로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 때문인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구속처리될 경우 민주당의 정치적 입지는 쪼그라들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들은 민주당 측은 격한 반응을 보였다.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들은 민주당의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 정책조정회의에 참석, 곧장 "유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이 전당대회 이후 '명예 당 대표'로 추대되는 데 대해 공개 반대 입장을 냈다. 안 후보는 친윤계가 거듭 강조하고 있는 당정일체론에 대해서도 "그 자체가 문제"라며 이견을 보였다. 안 후보는 16일 CBS 라디오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서로 협력 관계로 가야 된다는 것은 당헌에도 나와 있고 그게 맞다"면서 "당정일체라는 것 자체가 저는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 그런 입장"이라고 밝혔다.안 후보는 "사실은 용산보다는 당이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많아서 민심을 훨씬 더 잘 안다"며
방통위는 비위 의혹 KBS 이사를 해임하라현 KBS 이사인 윤석년 광주대 교수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는 공영 방송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혐의는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다.윤 이사는 재승인 당시 심사위원장이었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KBS 이사가 다른 혐의도 아닌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사 받는 것 자체가 경악스럽다. 현직 KBS 이사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된 사실만으로도 공영방송의 명예와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TV조선 재승인 점수 조작 사건은 권력과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이 16일 서울 국회의사당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방탄 국회를 포기하고 민생국회 본연의 자리로 되돌아와야 한다. 부패한 정치인 퇴출은 국민적 합의이자 요청"이라고 비판했다.기자회견에 나선 김 원내대변인은 "엄정한 수사를 통해 대장동, 성남 fc 등의 이재명 대표 토착 부정부패 의혹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라며 "검찰은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대장동 4895억 원 배임, 대장동 7886억 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미래 신도시 211억 원 구 부패방지법 위반, 성남 도시 1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봄 윤석열 대통령을 백악관 국빈만찬(state dinner)에 초대할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5일(현지시각) 전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방미 계획은 현재 4월 말경으로 잡혀 있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여전히 유동적인 상태다.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국빈 방문의 배경에 대해선 "미국과 한국이 중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공급망에서의 협력, 북한 김정은의 도발과 같은 안보 문제에서의 협력을 강화해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북한의
니키 헤일리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정치적 근거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찰스턴에서 대선 출마를 공개 선언하고 선거운동에 본격 나섰다.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의 후보 경선에 뛰어든 그는 세대교체론을 앞세우며 고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한데 비판했다.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자신이 두 번 주지사를 한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연방 의원들의 임기를 제한할 것을 제안하는 등 세대교체론을 전면에 앞세웠다. 그는 이날 출정식에서 "내가 바라보는 미국에서 종신
작년 국세수입이 1년 전보다 52조원 늘었지만, 나라살림 적자는 1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16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재정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수입은 전년 대비 51조9천억원 증가한 395조9천억원이었다.세목별로 보면 소득세가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중심으로 14조6천억원 늘었다.법인세도 전년도(2021년) 기업 실적 개선에 따라 전년 대비 33조2천억원 늘었다.부가가치세는 10조4천억원, 관세는 2조1천억원 각각 늘었다.반면 양도소득세는 4조5천억원 감소했고, 증권거래세도 4조원 줄었다
‘이대로 가면 (다음 대선에서는) 이재명이 대통령이 될 것’이라는 친명계 좌장 격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의 최근 발언은 또 다시 건전하고 상식 있는 해외동포들에게 큰 근심거리를 던져 준다. 구속 기소된 이재명 대표 측근인 전 민주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 정진상과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김용을 특별면회한 자리에서 한 말이라고 한다. 정성호 의원은 그 말이 진심이었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아전인수 격 해석이요 망상이다. 4년 후 정말 그대로 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한 마디로, 필자는 이재명 대표의 사람됨을 ‘영악하여 잔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