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대표 징계 이후 차기 당권 주자들의 세몰이 본격화···오늘은 김기현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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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회부의장(왼쪽부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이 12일 안철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7.12(사진=연합뉴스)
정진석 국회부의장(왼쪽부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기현 의원이 12일 안철수 의원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2.7.12(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로 부상 중인 중진 김기현 의원의 당내 공부모임인 '혁신24 새로운 미래(새미래)'가 13일 오전7시30분 국회에서 두번째 세미나를 가진다.

이번 세미나 제목은 '경제위기 인본 혁신생태계로 극복하자!'로, 김광두 서강대학교 석좌교수가 강연을 맡게됐다. 13일에 이어 20일 세번째 모임을 가진다는 게 김기현 의원의 계획이다.

김기현 의원의 공부모임에 관심이 쏠리는 까닭은, 최근 당내 리더십 정지 상황과도 무관치 않다. 지난 8일 이준석 당대표가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후 의원총회를 통해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는 것으로 총의를 모았는데, 이와 함께 당내 중진급 인사들의 세몰이가 급물살을 탄 셈이다.

전날인 12일에는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연 첫 정책세미나인 '민·당·정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배현진·정점식 의원 등 약 40여명의 현역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오면서 눈길을 모았다.

지난 9일에는 일명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관계자)로 분류되는 장제원 의원이 '여원산악회'라는 외곽단체의 산행일정을 가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열린 당내 중진 인사들의 각종 세미나에는 당대표 직무대행을 맡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참석해 왔다. 이들 세미나에는 공통적으로 권성동 직무대행이 자리했다는 게 특징.

한편, 지난 12일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권성동 직무대행은 의원총회 하루 전날인 지난 주말(10일 경)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 모처에서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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