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최종 예비후보 23인의 명단이 21일 공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 신청 예비후보는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4명, 9명이다.
서울시장에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김선동 전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등록했다.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오신환·이종구 전 의원, 조대원 전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 김정기 전 외교부 상하이 총영사 등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장 공천신청자는 이언주·이진복·박민식·박형준 전 의원 등 9명이 신청했다.
한편, 공관위는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서류심사를 진행한다. 예비경선 후보자 발표는 이번 28일 진행된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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