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5일부터 후보 토론회 본격 시작…오는 4일 최종 후보 선정
국민의힘, 15일부터 후보 토론회 본격 시작…오는 4일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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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심사를 위한 예비후보 비전 발표회에서 박형준, 이언주, 박민식, 박성훈 후보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8(사진=연합뉴스)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심사를 위한 예비후보 비전 발표회에서 박형준, 이언주, 박민식, 박성훈 후보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8(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보궐선거 후보 토론회가 15일부터 시작된다. 박성훈·이언주·박민식·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의 TV토론회는 15일과 18일, 22일 1대1 토론에 이어 오는 24일 합동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지난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15일 예정된 1대1 토론회는 1부(박성훈 vs 박민식)·2부(이언주 vs 박형준)로 나뉘어 이날 오후 5시 경부터 시작된다. 부산MBC와 유튜브 오른소리를 통해 중계된다.

이번 1대1 토론회는 토론자료 등 '격식 없이' 후보 모두 서서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가 끝나면 당원 1천 명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의 평가 점수가 공개된다.

한편, 국민의힘은 오는 3월2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거친 후 4일 최종 후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조주형 기자 chamsae9988@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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