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시 35분경부터 약 20분 동안 이어졌던 카카오톡 먹통 현상이 현재는 해결됐다.카카오톡 측은 이번 오류 사태에 대해 "일시적 장애가 감지됐고, 즉시 긴급 점검을 통해 현재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다.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이 관계자는 "불편을 겪으셨을 이용자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도 말했다.이날 카카오톡 모바일용 버전과 PC용 버전 모두 메시지 송수신 기능이 정지됐다. 일부 사용자들은 이번 먹통 논란으로 지난해 10월 15일 발생했던 장기간의 정지 사태가 생각난다는 반응이다.당
한국 국민 다수가 사용하는 메신저 서비스 카카오톡이 8일 오후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카카오톡 모바일 버전과 PC버전 모두 메시지 송수신이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모바일 버전은 메지시가 보내지지 않고, 온 메시지도 확인이 불가능하다.PC버전의 경우엔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란 메시지가 뜨고 있다.구체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지 카카오의 발표와 해명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규 기자 pjk7000@pennmike.com
한국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메신저 앱 카카오톡이 17일 오후 10분 가량 메시지 송수진 장애를 일으켰다.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장애와 관련해 "오후 2시 9분부터 2시 18분까지 일부 사용자에게서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았던 현상이 발생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애) 원인은 네트워크 오류로 파악됐으며, 오류를 인지한 즉시 긴급점검을 거쳐 모두 정상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카카오 관계자의 말대로 현재는 복구된 상태다. 이번 장애는 지난해 10월 15일의 전면적 '먹통 사태'와는 달리 비교적 작은 '해프닝&
지난 15일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제반 서비스가 전면 중단된 것과 관련해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가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자리에서 남 대표는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재난대책소위원회에만 전념하겠단 뜻을 밝혔고, 홍 대표는 이번 사태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했다.두 대표의 대국민사과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신사옥에서 열린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뤄
15일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그룹 제반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카카오가 국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혁신의 선두주자였던 카카오가 이제는 플랫폼 선점 효과만 누리려 하는 거대 공룡기업이 된 게 아니냔 지적이 온라인 상에서 나오고 있다. 아울러 한국인들이 어느 한 IT기업에만 의존하는 삶의 방식이 얼마나 취약할 수 있고 위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각한 게 아니냔 평가도 나온다.2010년 처음 등장한 카카오톡, 혁신의 아이콘 되
15일 오후 발생했던 SK C&C 판교캠퍼스 데이터센터 화재의 원인이 배터리의 '스파크' 즉 불꽃 때문일지 모른단 분석이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 33분경 데이터센터가 자리한 판교캠퍼스 A동 지하 3층의 전기실에 있는 배터리에서 불꽃이 일어난 후 불이 났고, 뒤이어 즉시 자동소화장치가 켜지는 장면이 CCTV에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배터리는 대체전력장치라 할 수 있다. 이는 서버 유지에 가장 중요한 전력이 갑자기 끊기면 복구가 이뤄질 때까지 전력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는 무정전 전원 장치(UPS,
15일 오후 SK C&C 데이터센터의 화재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 서비스가 사실상 전면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과거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밝혀져 카카오의 안일한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전인 2012년에도 카카오톡 서비스가 4시간 정도 마비된 적이 있었는데 이 또한 인터넷 데이터센터의 전력 장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던 것. 당시 매일경제 기사에 따르면 그해 4월 28일 오후 2시 50분경부터 7시까지 서버를 위탁 운영중이었던 데이터센터에 전력 문제가 생겨 카카오톡
카카오 측에서 15일 오후부터 시작된 카카오 서비스 장애 사태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는 같은날 오후 10시경 카카오 페이스북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T,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 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현 사태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사과문에서 "카카오는 현재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